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5003개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산성 증가 30%, 불량률 감소 43.5%, 원가 감소 15.9%, 납기 단축 15.5%의 성과를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조 데이터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10만명의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인력난을 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 중 20개 업체를 설문조사한 결과 업무 효율이 개선됐다는 업체는 6개에 불과
업계 관계자, “생산성을 개선한 기업은 일부 높은 단계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업체에 국한된 이야기”라며 “대부분 업체의 상황은 매우 열악하다”고 언급
데이터를 쌓아놔도 분석할 사람이 없고, 데이터 분석 인력을 고용할 여력이 안 된다.
[중기부 설명]
□ ‘17년까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5,003개사(응답 3,947개사)를 조사한 결과 생산성 증가 30%, 불량률 감소 43.5%, 원가 감소 15.9%, 납기 단축 15.5%의 성과를 실현(스마트공장추진단, ‘18.9월)
ㅇ 기업들은 높아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당 평균 2.2명을 추가 고용하였고, ‘18년 신규 벤처천억기업의 24.6%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으로 조사되는 등 성과가 높고,
ㅇ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도 생산성이 31.2% 증가하는 등 고도화된 공장과 비교하여 성과가 낮지 않음
□ 동 보도를 통해 조사한 결과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20개 업체만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기존 조사결과보다 통계적 유의성이 낮음
□ 정부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전략(’18.12.13)’을 통해 제조 데이터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함
ㅇ 중소기업의 제조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해주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19년) 중에 있으며,
ㅇ ‘22년까지 10만명의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관련 인력난을 해결할 예정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과 (042-481-9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