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 창업보육과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조성하는 것으로, 대규모 유리온실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습온실 조성 예산은 한 곳당 약 131억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 (연합뉴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대규모 유리온실 단지 조성사업으로 토건기업 일감 만들기 사업이고,
○ 이해 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개소당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매년 50명 청년농을 육성하는 계획은 터무니없어 혁신밸리 2차 공모 중단과 사업폐기를 주장
□ (오마이뉴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농산물 가격 폭락 우려 등으로 유리온실 조성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폐기 주장
[농식품부 설명]
□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청년유입과 농업 연관사업과의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며, 대규모 유리온실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혁신밸리에는 청년 장기보육(최대 20개월)을 위한 실습온실과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창업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이 조성되며,
○ 농업 연관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고 검·인증할 수 있는 실증 온실을 조성·운영할 계획입니다.
* 혁신밸리 개소당 예산 : 기반조성 및 핵심시설구축 638억원 +α(지자체 특화사업 등)
□ 더불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습온실 조성 예산은 개소당 약 131억원임을 알려드립니다.
□ 농식품부는 공모과정에서 지자체가 지역 주민과 농업인 단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였으며,
○ 대상지 선정 이후에도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정책과(044-201-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