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인구추계는 인구학적 추세를 바탕으로 미래인구를 전망하는 것”이라면서 “유엔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의 공식추계에서도 인구학적 추세만을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한국일보는 통계청이 장래인구특별추계에서 국제순이동이 장기적으로 감소한다는 전망과 출산율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 근거가 빈약하다
[통계청 설명]
인구추계는 인구학적 추세를 바탕으로 미래인구를 전망하는 것임.
경기변동, 심리변화 등 미래 사회경제적 예측은 불확실성이 크므로 이를 추계에 반영하기는 곤란함.
유엔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의 공식추계에서도 인구학적 추세만을 반영함.
국제순이동은 외국인정책계획 순유입 전망(법무부)과 국제순이동실적(통계청)을 분석해서 추계함.
외국인 국제순이동은 외국인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고, 외국인 정책이 체류자격별 쿼터제 등과 같이 규모측면에서 관리되고 있는 특성을 감안함.
출산율 소폭 증가에 대한 전망은 2020년대 초반의 인구학적 변화*를 근거로 함
* 최근 혼인율 감소폭 둔화, 2020년대 초반의 20대 후반 및 베이비부머의 연령구조변화, 30대 초반 여성인구 증가, 주혼인연령층 성비의 불균형 완화 등
문의: 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동향과 042-481-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