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이번에 새로 개발·공표한 팔마비율 등은 이미 OECD에서 국가 간 비교를 위해 사용되는 지표들로, 그동안 학계를 중심으로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며 “이러한 외부 통계이용자의 통계수요에 부응해 올해 3월 소득분배지표를 확대·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통계청은 ‘2019년 업무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팔마비율 등 소득지표를 새로 개발·공개함으로써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통계청 설명]
□ 통계청이 이번에 새로 개발·공표한 팔마비율, 소득 10분위 경계값 비율, 중위소득 60% 기준 상대적 빈곤율 등은 이미 OECD에서 국가 간 비교를 위해 사용되는 지표들입니다.
ㅇ 이에 따라 학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해당 분배지표를 작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 통계청은 이러한 외부 통계이용자의 통계수요를 부응하여 지난해부터 소득분배지표 확대작성을 위한 시산작업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ㅇ 금년 3월 국가통계위원회 안건상정·심의*를 거쳐 소득분배지표를 확대·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소득분배지표 확대 방안안(국통위 사회분과 2019. 3. 14.)
□ 아울러, 통계청은 이 지표들이 가구 소득분배상황에 대한 통계이용자의 이해를 제고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 통계청 사회통계국 복지통계과(042-481-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