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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해외자산, 헐값매각 방지 위해 별도시한 안 정해

2019.04.16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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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광물공사 해외자산 매각과 관련, 헐값매각 방지를 위해 매각 시한은 별도로 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4월 16일 서울경제 <알짜광산 '적폐'로 몰려··· 결국 외국사에 넘어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① 광물공사가 보유한 해외자산인 꼬브레파나마 사업 매각과정에서 ‘가격‘ 보다 ‘매각 우선‘ 방침에 따라 헐값 매각 우려가 있음

② ‘18.3월, 자원공기업이 보유한 해외자산을 모두 매각하기로 정부가 결정한바 있음

③ 광물공사의 알짜 자산인 꼬브레파나마 사업이 결국 외국 기업에게 넘어가

[산업통상자원부 설명]

①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해외자산매각 및 기능조정 필요성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투자로 부채규모가 급증하고,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현 체제로 존속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 부채(조원): ‘09년 0.9 → ’18년 5.9,  자본(조원): ‘09년 0.7 → ’18년 자본잠식

이에 따라, 정부는 ‘18.3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광물공사 기능조정 세부방안‘을 아래와 같이 보고·확정 하였습니다.

② 광물공사의 해외자산 매각의 기본원칙

향후 광물자원공사의 해외자산은 전부 매각을 원칙으로 하되, 자산 가치 하락 방지를 위해 매각 시한은 정하지 않고,

국내 금속광물 수급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산의 경우 국내 기업에 매각을 우선 고려하고 있습니다.

③ 꼬브레파나마 동광 사업 관련

동 사업에 대해서 한국광물자원공사는 3회에 걸쳐 국내 자원개발 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 약 50개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자산매각관련 설명회 개최(‘18.11월~’19.2월)

향후 매각절차에 대해서도 공운위에서 확정한 기본원칙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광물자원팀 044-203-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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