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히 전개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2017년말부터 정부 전략을 수립해 종합적인 대응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6월을 목표로 산·학·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공지능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 분야 융합을 확산하기 위한 종합전략을 수립·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 내용]
- 각국의 AI 패권 경쟁 등을 소개하면서, 초라한 국내 연구 현실, AI 육성책의 부족을 지적
- 향후 10년 내 한국은 중국·미국의 AI기술을 사서 쓰는 처지로 전락할 것을 우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명]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히 전개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17년말부터 정부 전략을 수립하여 종합적인 대응을 추진해오고 있음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17.11), ‘AI R&D 전략’(’18.5), ‘데이터·AI 경제 활성화 계획’(’19.1) 등을 연이어 마련했으며,
’18.8월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 중 하나로 인공지능을 선정하고 ’19년 1,287억원, ’19~23년간 누적 1조5,151억원을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 계획(’19.1월 ‘데이터·AI 경제 활성화 계획’ 기준)
(기술 개발 관련) 인공지능 분야 핵심 원천기술 연구를 지속 진행하는 한편, 누구나 제한없이 도전·참여하여 사회문제 해결형 과제를 해결하는 AI 챌린지를 그랜드 챌린지* 형태로 확대·추진 예정(’18.6)
* 시각·청각·제어지능이 종합된 고난이도 문제를 ’19~22년에 걸쳐 다년도·단계적 대회로 진행
(인재양성 관련) 인공지능대학원에 대한 중·장기 지원(5~10년)을 통해 전임교원에 대한 추가적인 확보와 안정적인 학과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재직자·창업자 등 대상으로 실무인재 교육을 병행 추진
추경을 통해 인공지능대학원에 대해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3개→5개), 추가로 전문가TF 구성·운영을 통한 인재확보 방안 마련 예정
(기업 육성 관련) AI 허브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셋·컴퓨팅파워 지원, 부처 협업형으로 AI 기반 공공 선도 프로젝트* 발굴·추진, 우수 AI 융합기술개발 기업 지원, AI 융합집적단지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사업 추진
* (예) 과기정통부-법무부 공동 AI 식별추적시스템 구축(’18.4 MOU 체결)
아울러, 금년 6월을 목표로 산·학·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공지능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 분야 융합을 확산하기 위한 종합전략을 수립·발표할 계획에 있음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인공지능정책팀 02-2110-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