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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물가, 상승품목에 민감한 체감물가와 차이 불가피

2019.05.08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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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소비자물가지수의 460개 대표품목 가중치는 총소비 지출액에서 개별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초로 작성한다”며 “생필품이라도 가구의 지출비중이 낮으면 가중치도 작아 물가상승률에 기여하는 정도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공식 물가는 가격 상승 품목 뿐 아니라 무변동·하락품목 모두를 반영하고 있어 상승품목에 민감한 체감물가와 차이가 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5월 7일 MBN <엉터리 물가지수>에 대한 설명입니다

공식물가, 상승품목에 민감한 체감물가와 차이 불가피

  • 공식물가, 상승품목에 민감한 체감물가와 차이 불가피 하단내용 참조
  • 공식물가, 상승품목에 민감한 체감물가와 차이 불가피 하단내용 참조

[기사 내용]

삽겹살, 소주, 기름값 등이 크게 올랐으나 최근 공식물가 상승률이 0%에 불과한 원인은 소비자물가 품목의 가중치에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해 체감과의 괴리가 있다.

[통계청 설명]

□ 소비자물가지수의 460개 대표품목 가중치는 가구의 총소비 지출액에서 개별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초로 작성함

- 생필품이라도 가구의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으면 가중치가 작아 물가상승률에 기여하는 정도는 낮음

*(가중치:천분비) 돼지고기(9.2), 삼겹살외식(6.5), 소주외식(3.3), 휘발유(23.4)

□ 공식 물가는 가격이 상승한 품목 뿐 아니라 무변동 및 하락품목 모두를 반영하고 있어 상승품목에 민감한 체감물가와 차이가 나는 것은 불가피

□ 통계청은 최근의 소비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서 5년 주기로 대표품목 개편, 2∼3년 주기의 가중치 개편 등 체감과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문의 : 통계청 경제통계국 물가동향과(042-48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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