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광양·여수산단에 대한 주민건강영향 조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 중이며, 배출업체 및 측정대행업체 관리에 대한 종합개선방안은 5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①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이 오랜기간 지속돼 온 만큼 지역 주민들은 건강영향평가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함
② 여수환경운동엽합 관계자는 “지역 차원의 대책만 나와 있고 시·도, 기업에 맡기는 분위기”라고 밝힘
[환경부 설명]
< ①에 대하여 >
광양·여수 산단에 대한 오염도 모니터링 및 주민건강영향 조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 중이며,
광양·여수산단에 대한 유해물질 오염도 모니터링 빈도 및 항목을 확대하고, 旣 추진 중인 주민건강 모니터링 사업에 관련 내용을 반영할 예정임
*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에서 환경유해인자가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
< ②에 대하여 >
환경부는 감사원의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관리실태’ 감사 결과와 여수산단 배출 조작 결과를 토대로 현재 종합개선대책을 마련 중
배출사업장과 측정대행업체의 유착관계 차단, 측정대행업체 등록·관리 등 측정대행업체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드론 등을 활용한 고농도 배출원 추적 감시, 배출농도 상시 감시가 가능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 부착 확대 등 촘촘한 실시간 첨단 감시망을 구축하는 종합개선방안을 5월까지 마련 예정
문의: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대기관리과 044-201-6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