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 내 발생한 ASF 바이러스가 남하했을 가능성에 대비해 바이러스 국내유입 차단 노력과 함께 최고 수준의 차단 방역태세를 가동하고 있다”며 “이개호 장관의 발언은 공항만 검역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
금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오찬자리에서 북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남측으로 내려오는 문제에 대해 “철책선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북한으로부터 돼지열병이 확산할 위험은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및 “공항으로 외국에서 들어오는 식품들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농식품부 설명]
□ 농식품부는 북한 내 발생한 ASF 바이러스가 남하했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야생멧돼지 등을 통한 바이러스 국내유입 차단 노력과 함께 국민들이 안심할 만한 최고 수준의 차단 방역태세를 가동하고 있으며,
□ 이 같은 접경지역에서의 차단방역 조치와 함께 해외여행객들이 불법 반입할 수 있는 휴대축산물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검역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임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044-201-2515), 구제역방역과(044-201-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