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어벤져스, 공직사회 세대갈등 우려 없어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관련, “모임의 성격 상 불합리한 공직관행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에 젊은층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라며 “기관 여건에 따라 과장 이상 고참 공무원도 구성원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혁신 어벤져스에서 도출된 제안내용은 시행하기에 앞서 정부혁신추진협의회의 심도 있는 논의 등을 거칠 것”이라며 “정부혁신 어벤져스의 운영이 공직사회 세대 갈등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월 25일 TV조선 ＜‘40세 이하’ 범정부 혁신회의체 추진… 갈등 우려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혁신회의체 구성원의 연령과 직급이 특정 세대에 편중되어 있어 공직사회에 세대갈등을 부추길 우려가 있음

[행안부 설명]

○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공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 보도내용과 같이「‘40세 이하’ 범정부 혁신회의체」를 구성하려는 것이 아닌, 이미 자율적·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과기부 등 일부 부처의 주니어보드*를 발전시켜 타 부처에 이를 확산하고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들 모임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고자 하는 것임

* 주니어보드: 과장급 이하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

○ 구성원의 연령과 직급이 특정 세대에 편중되어 있어 세대갈등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 이 모임의 성격 상 불합리한 공직관행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도출에 있어 젊은 층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 하에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한 것으로

- 기관 여건에 따라 과장 이상 고참 공무원도 정부혁신 어벤져스 구성원*으로 함께 포함하고 있음

* A부처는 40대 이상 과장을 포함하여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있음

○ 정부혁신 어벤져스에서 도출된 제안내용은 시행하기에 앞서 정부혁신추진협의회의 심도 있는 논의 등을 거칠 것이므로, 정부혁신 어벤져스의 운영이 공직사회 세대 갈등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임

문의 : 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044-205-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