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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일본 석탄재 수입 대체·관리 철저

2019.08.01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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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일본 석탄재 수입 저감을 위한 대체재 확보, 국내 석탄재 우선 사용 등을 시멘트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수입되는 석탄재에 대해서는 방사능 등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월 31일 MBC <日 쓰레기 수입하는 한국 기업들…“정부는 방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① 지난 2017년 일본이 해외로 내보낸 석탄재 가운데 93%인 136만톤을 한국이 수입하고 있으며, 매년 일본에서 가져오는 것보다 더 많은 200만톤을 그냥 땅에 매립하고 있음

② 시멘트 업체들은 지난 17년새 일본 석탄재 수입량을 크게 늘려왔으나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별다른 개입을 않고 있음

[환경부 설명]

①에 대하여

2018년 기준 국내 발전사에서 발생한 석탄재 약 940만 톤 중 89%(831만 톤)는 이미 재활용 하고 있음
 * 주요 재활용 용도 : 레미콘·콘크리트(72%), 시멘트 원료(10%), 기타 성토재(17%) 등
 * 나머지 석탄재가 재활용되지 않는 이유 : 발전사에서 석탄재를 이송·보관하는 과정에 해수를 사용하며, 염분이 포함된 석탄재는 시멘트 원료로 사용곤란

②에 대하여

’09년 ‘국내 석탄재 재활용 확대 자율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멘트 업계에서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는 석탄재 중 국내 석탄재 활용량*이 증가(’09년 대비 144%증가)하였으나,
 * (국내 석탄재 활용량) 76만톤(’09)→129만톤(’12)→128만톤(’15)→186만톤(’18)

일본에서 수입되는 석탄재*도 증가(09년 대비 62%증가)해 온 것이 사실임
 * (일본 수입되는 석탄재) 79만톤(’09)→123만톤(’12)→134만톤(’15)→128만톤(’18)

환경부는 앞으로도 일본 석탄재 수입 저감을 위한 대체재 확보, 국내 석탄재 우선 사용 등을 시멘트 업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수입되는 석탄재에 대해서는 방사능 등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음

문의: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044-201-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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