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추진기획단은 전문 임기제 충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채용위원회에서 서류·면접 전형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보자를 조속히 결정해 전문분야별 정책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지원카라반과 관련해서는 “시행 초기에는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카라반 활동을 추진해 280여건의 애로를 접수해 160여건을 해결했고, 약 2조원 규모의 기업투자로 연결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카라반 제도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종별, 분야별 애로해소 중심으로 변경해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선정해 방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 ’19.8.6.(화) 조선일보 「재탕 삼탕 혁신정책…규제 공무원만 10% 늘렸다」제하 기사에서,
1)“민간 전문가 5명을 2년짜리 전문 임기제 공무원으로 뽑겠다고 했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명도 뽑지 못했다.“…
2)“지난해 7월 투자지원카라반을 처음 도입한 뒤 첫 4개월간 12회 차례 전국 산업 현장을 찾았다. 한 달에 세 번꼴이었다. 그러나 5~8개월 차에는 6차례에 그쳤고 9~12개월 차에는 3번으로 줄었다.“라고 보도
[기재부 입장]
□ (전문 임기제 관련) 혁신성장추진기획단은 전문 임기제 충원관련 예산확보 등을 거쳐 데이터ㆍAI ㆍ바이오 등 첨단 산업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ㅇ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채용위원회에서 서류ㆍ면접 전형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요건을 충족하는 후보자를 조속히 결정하여 전문분야별 정책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투자지원카라반 관련) 투자지원카라반 시행 초기에는 제조 현장의 애로를 광범위하게 청취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간다는 심정으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카라반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ㅇ 이를 통해 현재까지 280여건의 애로를 접수하여 160여건을 해결하였으며, 약 2조원 규모의 기업투자로 연결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ㅇ 투자지원카라반 제도가 정착되어 감에 따라 다수의 기업들이 투자지원카라반 전담팀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ㅇ 이와 함께 카라반 제도 운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종별ㆍ분야별 애로 해소 중심으로 변경하여 우선적으로 신산업 육성 지원차원에서 지능형 로봇, 지능형IoT, 항공우주클러스터 등 첨단 산업 관련 기업을 선정하여 방문하고 있습니다.
* 지능형 로봇(5.2일, 강서ㆍ판교), 국제물류센터(6.4일, 인천), 지능형 IoT(6.18일, 구로), 항공우주클러스터(7.24일, 사천)
ㅇ 지금까지의 카라반 활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해당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카라반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 혁신성장기획팀(02-6050-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