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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지 해제 이후 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 안정화

2019.09.23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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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이동중지(9.17~18)로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했으나 19일 이동중지 해제 이후 도매시장의 경매가 재개되고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수급과 가격은 안정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돼지고기의 수급·가격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농협·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수급 및 가격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월 22일 연합뉴스 <수급불안·도매가 상승에…정육점 돼지고깃값 줄인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경매량이 50% 이상 줄어들면서 일선 정육점에서 파는 돼지고기 가격이 줄줄이 뛰고 있음

9.17~19일 돼지 도매시장에서 경매된 돼지 도축마릿수는 7,346마리로, 추석 전인 9.3~5일 15,554마리에 비해 52% 급감

추석 전 kg 당 15,000원 안팎이던 국산 냉장 삼겹살 도매가는 이동중지가 내려지고 도매시장 거래가 중단되자 22,000원까지 뛰었다가 이동중지 해제 이후 19,000~20,000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임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이동중지(9.17~18)로  돼지고기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하였으나, 9.19일 이동중지 해제 이후 도매시장의 경매가 재개되고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돼지고기 가격과 수급이 안정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9월 16일 4,403원/㎏에서 9월 17일 5,838원, 18일 6,201원으로 상승한 이후, 19일 5,828원(전일대비 6.0%하락), 20일 5,017원(전일대비 13.9%하락)으로 떨어지는 등 조기에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삼겹살(냉장) 소비자가격은 9월 16일 20,130원에서 9월 17일 20,290원, 18일 20,440원, 19일 21,030원으로 소폭 올랐다가, 20일 20,920원(전일대비 0.5% 하락)으로 하락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과 관련하여, 대형마트의 경우에는 1~2주 정도의 재고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일시적인 도매가격의 상승이 판매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당일 경매물량을 구매하여 단기간 내 판매하는 일부 소규모 정육점의 경우 경매가격의 일시적인 상승분이 소매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도매시장의 경매가 보다 활성화되고, 출하량이 증가하면 돼지고기의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더욱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돼지고기의 수급·가격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농협·생산자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급 및 가격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이 없어서 건강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장에서 철저한 검사를 거쳐서 안전한 돼지고기만 시중에 공급됩니다.

따라서, 소비자들께서는 우리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참고: 최근 돼지고기 도·소매가격

구분

단위

9.16

9.17

9.18

9.19(A)

9.20(B)

전일대비

(B/A)

도매가격

원/kg

4,403

5,838

6,201

5,828

5,017

△13.9

소매가격

(냉장 삼겹살)

원/100g

2,013

2,029

2,044

2,103

2,092

△0.5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044-20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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