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현재, 탄천 수소충전소 구축은 민간 사업자가 서울시로부터 부지 점용허가를 받는 등 정상적으로 사업 추진 중”이라며 “관계부처·지자체 및 민간 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해 2022년까지 전국 수소충전소 310기를 차질없이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추진된 서울 양천구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이 서울시의 반대로 무산되고, 대안부지인 탄천 물재생센터도 토사처리 문제로 인한 서울시·민간 사업자간 이견이 있어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에 차질
□ 수소충전소 부지 확보에 대한 정부의 뚜렷한 대안이 없어, ’22년 수소충전소 누적 310기 구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
[산업부·환경부 설명]
□ 서울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은 정상 추진중임
ㅇ 당초 추진된 양천 버스차고지 수소충전소 구축은 서울시와 논의 과정에서 버스의 원활한 통행과 주차면적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자체와 사업자 간 합의 하에 탄천 물재생센터로 부지를 변경하였음
ㅇ 현재, 탄천 수소충전소 구축은 민간 사업자가 서울시로부터 부지 점용허가를 받는 등 정상적으로 사업 추진중이고,
- 민간 사업자와 서울시는 협의를 통해 토사처리 등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중임
ㅇ ’19.12월에 상일충전소, ’20년 상반기에 탄천 및 강서충전소가 완공되면, 서울시에는 기존 3곳(상암, 양재, 국회)에 더하여 총 6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임
□ 관계부처·지자체 및 민간 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하여, ’22년까지 전국 수소충전소 310기를 차질없이 구축하겠음
ㅇ 현재 전국에서 총 30기의 수소충전가 운영중인데, 향후 관계부처·지자체와 협력을 보다 강화하여 사전에 수소충전소 대상부지를 마련할 계획이며,
ㅇ 수소충전소 구축 과정중 발생하는 문제를 보다 철저히 관리하여, ’22년까지 전국 수소충전소 310기를 차질없이 구축하겠음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신에너지산업과044-203-5398),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044-201-6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