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 기술지원이 종료되는 윈도우7에 대한 공공의 대응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10월 동안 공공분야 윈도우7 교체 현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으며, 조사 후에는 대책을 마련해 각급기관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
내년 1월 중순에 윈도우7에 대한 보안 서비스 지원이 중단되어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심각한 보안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행안부 설명]
○ 주기적으로 반복되어 왔던 공공의 MS 윈도우 운영체제(OS) 대규모 교체*는 공공분야 사무용 PC의 운영체제가 MS 윈도우에 종속되어 발생한 문제임
* 윈도우XP의 기술지원이 종료되었던 2014년에도 유사한 사례 발생
○ 행정안전부는 2020년 1월 기술지원이 종료되는 윈도우7에 대한 공공의 대응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를 독려하고 있음
- 10월 한 달 간 공공분야 윈도우7 교체 현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으며, 조사 후에는 미교체 윈도우7 PC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각급기관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
○ 또한, 반복적인 윈도우 OS의 대규모 교체로 발생하는 혼란과 예산낭비(약 7,800억 원 예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 리눅스 기반의 개방형OS를 공공에 도입*하고, 독점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공공의 수요를 총괄하여 구매 협상하는 방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음
* ’20년 시범사업, ’21년∼ 전 부처 확산
문의 : 행정안전부 정보자원정책과(044-205-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