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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상위 20개, 정부 공급량 75% 사실 아니다

2019.10.24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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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기사에서 인용한 ‘정부의 사회적기업 제품 조달금액’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거래한 금액으로, 각 공공기관이 자체조달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아 전체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과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매년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직접 제출받고 있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시장매출 상위 20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사의 75%와는 달리 21.3%이며, 1위 기업도 20.2%가 아닌 2.8%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24일 조선일보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 조달의 역설… 상위 20개업체가 구매액 75% 싹쓸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사회적기업 상위 20개, 정부 공급량 75%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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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ㅇ 정부가 사회적기업들로부터 사무용품 등을 조달 구매한 금액은 2016년 1342억원에서 현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 1607억원, 2018년 2138억원으로 증가했다.

ㅇ 문제는 사회적기업 간 경쟁에서 상위 업체들이 조달 물품 공급을 싹쓸이한다는 점이다. 2154개의 사회적기업 가운데 지난해 정부 공급량의 75%를 상위 20개 기업이 차지했다. 1위 업체가 차지하는 정부 조달 구매액 비중은 20.2%였다.

[노동부 설명]

□ 기사에 보도된 ‘정부의 사회적기업 제품 조달금액’은 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구매한 전체 금액이 아닌, 조달청 ‘나라장터’ 중앙조달 방식을 통해 거래한 금액으로

○ 각 공공기관이 자체조달(수의계약, 전화주문 등)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아 전체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과 차이가 남

※ 2018년 중앙조달 구매액은 2,138억원(보도내용)인 반면, 같은 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제품 총구매액은 1조 595억원임

□ 또한, 고용노동부가 매년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직접 제출받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 2018년 공공시장매출 상위 20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1.3%이며, 1위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8%수준임

문의 :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044-202-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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