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내년도 통계청 예산이 증가한 이유는 5년 주기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에 따른 예산 반영 때문”이라며 “통계청 예산 증액과 총선일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정부 입맛에 맞는 통계만 발표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통계청 예산을 총선을 앞두고 전년 대비 998억 원이나 증액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 「동아일보 2019년 10월 29일」
[통계청 설명]
□ 2020년 통계청 예산 증액은 총선일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
□ 2020년 통계청 예산이 올해 3,825억 원에서 내년 4,823억 원으로 998억 원 증가한 이유는 다음과 같음.
○ 5년 주기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를 2020년도에 실시함에 따라 관련 예산이 반영되었기 때문임.
○ 특히,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는 기존 현장조사 방식에서 태블릿기기를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전 총조사가 실시된 2015년도에 비해 증액 규모와 증가율은 감소하였음.
- ‘15년: 14년 대비 +798억 302.5% → ’20년: ‘19년 대비 +640억 199.9%)
□ 관련 내용의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람
문의 : 통계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042-481-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