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서열화를 유발해 온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해왔다”면서 “기사에서 보도한 ‘조국 딸 대입 특혜의혹 터지자 급조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초 단계적 전환을 추진한 것은 사실이나 특정 사안때문에 일괄 전환로 입장이 변경된 것은 아니다”며 “대입 전반에 걸친 공정성 확보 요구와 사회적 비용 등을 고려하고 시·도교육청 등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종합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
조국 딸 대입 특혜의혹 터지자 급조
[교육부 해명]
□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서열화를 유발해 온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을 추진해왔습니다.
○ 당초 운영성과평가 등을 통한 단계적 전환을 추진한 것은 사실이나, 특정 사안으로 인해 입장이 변경된 것은 아닙니다.
- 최근 국민들의 대입 전반에 걸친 공정성 확보 요구는 고교단계의 서열화 해소와 연계되어 있다 판단하였고,
- 평가를 통한 단계적 전환이 법원 결정 등으로 지연되어 학부모·학생의 혼란 등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고려하여 일괄 전환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 이 과정에서 시·도교육청, 교육자치정책협의회 등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종합적으로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교육부 학교혁신정책과(044-203-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