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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2019.12.18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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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중증질환과 취약계층이 크게 향상되었다”면서 “앞으로 비급여 관리와 함께 차질없이 보장성 강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월 16일 연합뉴스 <문케어 2년차 2018년 건강보험 보장률 63.8%… 전년보다 1.1%P↑>등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2018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3.8%로 전년보다 1.1%p 상승

[복지부 설명]

○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18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전체 건강보험 보장률은 63.8%로 전년대비 1.1%p 상승하였으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보장률 수치입니다.

연도별 건강보험 보장률
연도별 건강보험 보장률


○ 특히, 치료비 부담이 높은 중증질환자와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장률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증치매 본인부담률 경감, 15세이하 아동 입원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노인외래정액제 본인부담률 개선 등 실시

- 1인당 진료비 상위 30대 중증·고액질환에 대한 보장률은 전년대비 1.5%p 상승한 81.2%로 처음으로 80%를 넘어섰고,

- 5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보장률이 각각 전년대비 2.5%p, 1.4%p 증가한 69.3%, 70.2%로 나타나 의료비 부담 완화가 필요한 계층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연간 의료비가 소득분위별 표준 월급여액의 2배 이상 발생한 환자 수도 ’17년 59.2만명에서 ’18년 57.2만명으로 줄어들어, 의료비 지출로 인한 가계파탄을 완화시키는 성과도 확인되었습니다.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일차적 목표가 재난적 의료비 발생을 막아 질병으로 인한 가계파탄 등을 막는 것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이러한 방향으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입니다.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치료에 필요한 필수의료서비스 항목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 비급여의 급여화 후 남는 비급여에 대하여는 항목 표준화 등을 통하여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비급여 공개항목 확대, 환자의 동의절차 마련 등 비급여에 대한 관리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아울러, 비급여를 보장하는 실손보험과 건강보험 간의 연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사 의료보험 연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044-202-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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