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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불화화합물 높게 검출된 미군기지 인근지역 지하수, 기준치 이하로 확인

2020.01.16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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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기지 내부에서 과불화화합물(PFOA·PFOS)이 높게 검출된 미군기지 인근지역 지하수에 대한 과불화화합물 조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감시 항목’ 기준 이하이며, 미군은 해당 물질이 함유된 소방장비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월 16일 경향신문 <주한 미군기지 5곳 지하수 ‘기준치 15배’ 발암물질, 미군기지 내 소방장비 ‘오염원’ 추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 주한 미군기지 5곳 지하수에서 기준치(0.07㎍/L)를 초과하는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었고 이는 해당물질이 포함된 소방장비의 사용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 

[환경부 설명]

○ 해당기사는 미 국방부가 2018.3월에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한 것으로 환경부는 해당사실 확인 후 인근지역 지하수 영향을 조사·확인하였음

- 과불화화합물(PFOS·PFOA)이 높게 검출된 기지 주변 지하수 관정(54개소) 조사(2018.3~4, 2018.9)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감시 항목’ 기준(0.07㎍/L) 이하로 확인되었음

- 또한, 미측은 과불화화합물이 함유된 소방장비(화재진화용 소화약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2018.8)

앞으로도 환경부는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된 주한 미군기지 주변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임

문의: 환경부 토양지하수과 044-201-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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