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우한 귀국 교민 3차 임시생활시설 선정에 대해 정부는 경기도 및 이천시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정부가 제3차 우한 귀국 국민이 마을에 온다는 사실을 알리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하였다.
[행안부 입장]
○ 2. 8.(토) 오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경기도 행정부지사 및 이천시장에게 “경기도 이천의 국방어학원이 제3차 우한 귀국교민 임시생활시설의 후보지 중 하나이며, 중앙사고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사전 설명함
○ 그리고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2.9.(일) 이천시장을 직접 만나 국방어학원이 후보지 중 하나라고 다시 설명하였음
○ 이어서 이천시장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지회 기관단체 회장단과 긴급회동을 갖고 관련 사실을 설명하였고
- 2.9.(일) 저녁 장호원읍을 찾아 이장단, 기관단체장에게 설명하고 2.10.(월) 아침 국방어학원 인근 이장님들과 만나 이해를 구하였음
○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2.10.(월) 11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최종 선정지를 발표하기 20분 전에 선정 사실을 경기도 행정부지사와 이천시장에게 통보하였음
○ 또한, 2.10.(월) 14시 이천시장은 14개 읍·면·동 기관단체장에게 시청에서 내용설명과 함께 협조를 요청하였음
○ 2.10.(월) 16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방역조치를 약속하고 경기도와이천시의 협조를 요청하였음
○ 이와 같이 이번 제3차 우한 귀국 교민 임시대상시설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지정하여 발표하였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문의 :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과(044-205-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