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초중고 마스크 비축량 일부 수거조치는 일반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당장의 수요가 없는 학교 등 공공기관 비축분을 국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국 초중등학교 비축량 중 긴급돌봄교실에 사용할 물량과 소규모 학교는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초중고 학생 등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중 하나로 보고,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마스크 배분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 설명]
□ 이번 초중고 마스크 비축량 일부 수거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일반국민들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당장의 수요가 없는 학교 등 공공기관 비축분을 국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
ㅇ 초중고 학교에서 우선 제공 예정인 마스크 물량은 총 580만 개로, 전국 초중등학교 비축량 약 1,270만 개 중 긴급돌봄교실(학생용·교직원용 10일 분량)에 사용할 물량과 소규모 학교는 제외하였습니다.
ㅇ 이번 조치에 따라 수거한 물량은 공적 판매처인 농협을 통해 수거한 지역의 시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 수거한 마스크를 대구·경북지역에 공급하는 것은 아님
□ 정부는 공적기관 의무공급(생산량의 50%), 수출제한조치(생산량의 10% 이내만 수출) 등과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의 철저한 단속 등을 통해 국내 마스크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ㅇ 초중고 학생 등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중 하나로 보고,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마스크 배분 시 적극 반영 할 예정입니다.
문의 :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044-203-6547),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044-215-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