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국의 진단키트는 적절하지 않으며, FDA는 비상용으로라도 이 키트가 미국에서 사용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힘
[복지부 설명]
○ 이 기사에서 소개한 미국 의회의 논의는 항체 검사법(기사 내용 중 ‘면역글로블린항체 검사법’)에 대한 것으로,
-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검사에서 항체 검사법의 정확성이 떨어진다 판단하여 어떠한 항체 검사법도 확진 검사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정부가 인증한 실시간 유전자증폭 검사법(RT-PCR)에 의한 검사만을 확진 검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유전자증폭 검사법은 짧은 시간에 쉽게 결과가 나오는 항체검사법과 비교할 때 검체 채취의 어려움, 긴 검사 시간과 고가의 장비 등의 어려움이 있으나 가장 정확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 검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항체 검사법에 대해서는 어떠한 회사의 제품이 확진을 위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하더라도 일절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따라서, 신원 미상의 한국 회사가 미국 FDA에 신청한 면역글로블린항체 검사법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검사(RT-PCR)와 무관한 검사로서,
- 기사 내용 중 “미국 여론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미 양국에서 검사법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과는 어떠한 상관 관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언론대응팀(044-202-2025),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043-719-9341)
보건복지부는 미국 의회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언급 보도와 관련, “우리 정부는 유전자증폭 검사법으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 중이며, 미국 의회에서 언급된 내용은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항체 검사법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美 FDA 언급 진단키트, 우리가 사용않는 항체 검사법
[기사 내용]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국의 진단키트는 적절하지 않으며, FDA는 비상용으로라도 이 키트가 미국에서 사용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힘
[복지부 설명]
○ 이 기사에서 소개한 미국 의회의 논의는 항체 검사법(기사 내용 중 ‘면역글로블린항체 검사법’)에 대한 것으로,
-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검사에서 항체 검사법의 정확성이 떨어진다 판단하여 어떠한 항체 검사법도 확진 검사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정부가 인증한 실시간 유전자증폭 검사법(RT-PCR)에 의한 검사만을 확진 검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유전자증폭 검사법은 짧은 시간에 쉽게 결과가 나오는 항체검사법과 비교할 때 검체 채취의 어려움, 긴 검사 시간과 고가의 장비 등의 어려움이 있으나 가장 정확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 검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항체 검사법에 대해서는 어떠한 회사의 제품이 확진을 위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하더라도 일절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따라서, 신원 미상의 한국 회사가 미국 FDA에 신청한 면역글로블린항체 검사법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검사(RT-PCR)와 무관한 검사로서,
- 기사 내용 중 “미국 여론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밝혀,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미 양국에서 검사법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과는 어떠한 상관 관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언론대응팀(044-202-2025),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043-719-9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