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 자율진단과 컨설팅, 혁신모임 운영, 우수사례 공유·확산 등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인사혁신처의 ‘2021 근무혁신 지침’, MZ세대 공무원과 소통하는 ‘역으로 지도하기’ 등 추진에도, 공직사회 변화는 쉽지 않을 전망
- 시보떡 문화, 국장·과장 모시는 날 관행은 여전히 계속되고 MZ세대 공무원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크지 않음
- 이영 국민의힘 의원실 설문조사에서 ‘시보떡이 있다’(66%), ‘국장님·과장님 모시는 날이 있다’(52%), ‘기관장, 상급관리자들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부족하다’(55%)는 응답결과가 나옴
[행안부 입장]
○ 최근 공직사회의 시보떡 문화, 과도한 의전 등에 대한 지적으로 공직문화 혁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조직문화를 자율적으로 진단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배포(’21년 5월)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또한, MZ세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관별 혁신모임*을 운영하여 공직사회 상하·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하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를 통해 조직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습니다.
* 정부혁신어벤져스, 44개 중앙부처 600여명 활동 중
** (정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4회 개최, 7회 예정(21년), (지자체) 혁신챌린지 2회 (21년)
○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정부·지자체의 조직문화 혁신 평가 및 컨설팅 내실화, 우수사례 공유·확산 및 기관별 혁신모임 운영 등을 통해,
- 범정부적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044-205-2201), 지역사회혁신정책과(044-205-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