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위성 영상과 필승교 수위 모니터링을 통해 황강댐 방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면서 "임진강 접경지역의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ㅇ 접경지역 황강댐 무단 방류에 대한 뚜렷한 대비책이 없어, 실질적인 접경지역 홍수 인프라 대책 필요
[환경부 설명]
ㅇ 정부는 위성 영상과 필승교 수위 모니터링을 통해 황강댐 방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ㅇ 임진강 상류의 군남댐(0.7억톤) 뿐 아니라 한탄강 상류의 한탄강댐(2.7억톤, 2016년 완공) 등 두 개의 댐을 활용해 접경지역 홍수 위험에 대비하고 있음
ㅇ 또한, 올해부터 군남댐 방류량 조절을 통해 하류 대피시간을 최대 15시간 확보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으며,
ㅇ 황강댐 방류 확인 시에는 접경지역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경보방송, 하류순찰, 상황전파, 지자체 주민대피 요청 등 하류지역 주민 및 행락객 안전을 확보토록 하고 있음
ㅇ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임진강 등 접경지역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음
문의 : 환경부 물재해대응과(044-201-7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