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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한파 대비! 청소년 건강한 겨울나기
◆ 대설·한파 대비 ① 청소년 건강한 겨울나기
· 몸을 따뜻하게 유지
- 외출 시 모자·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 착용
- 따뜻한 곳에서 수분 섭취 및 휴식
· 미끄럼 사고 주의
- 주머니에 손 넣지 않고 작은 보폭으로 걷기
- 보행 중 스마트폰 이용 자제
· 적정한 실내 환경 유지
- 실내 적정온도(18~20°C) 및 습도 조절
- 난방기기 사용 시 수시 환기, 외출 시 전원 차단
· 저체온증·동상 증상 발생 시
- 젖은 옷 제거, 담요나 옷으로 체온 유지
- 가능한 빨리 보호자에게 알리고 의사 진찰 받기
◆ 대설·한파 대비 ② 청소년시설 안전한 겨울나기
· 시설물 안전 관리
- 제설 작업 등 미끄럼 위험물 제거
- 수도관, 계량기 동파 방지
· 야외 수련활동 안전 관리
- 기상정보, 체감온도 수시 확인
- 장시간 야외 활동 자제, 실내 활동 전환
· 눈 피해 예방 물품 준비
- 모래, 염화칼슘 및 제설 장비 비치
- 정전 대비 비상용품(랜턴, 배터리 등) 비치
· 긴급 상황 신속 대처
- 응급 상황 시 119, 112에 신속 신고 및 상황 보고-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 유지
2025.12.11
성평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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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기후적응 생활- 한파 편
■ 슬기로운 기후적응 생활- 한파 편
· 한파경보/-15C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 한파주의보/ -12C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체감온도 올리는 옷 입기실내에선 내복·수면양말 등을 입어 보온 효과를 높이고, 외출 시 따뜻한 목도리, 모자, 장갑을 착용해요!
난방 효율 높이기난방 설정온도 2℃ 낮추고, 문풍지와 단열커튼으로 찬 바람을 막아주세요!
내 컵으로 물 마시기일회용품 대신 내 컵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할 땐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꼭 챙기세요!
전기장판 사용시간 줄이기 전기장판을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추고, 필요한 시간만큼만 설정해 사용해요!
따뜻한 곳에서 쉬어가기추운 날씨엔 실내와 한파 쉼터에서 잠시 쉬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세요!
2025.12.10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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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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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주제를 몸으로 직접 증명하는
극한직업, 질병청 실험맨!
이번 실험 주제는 한랭질환 예방법!
한파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매서운 바람과 한겨울 추위 속에서 직접 부딪친 실험 결과는 과연?
2025.12.09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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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위험을 보면 '바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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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한파, 화재, 축제
위험 보이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겨울철 집중신고기간
2025.12.1. ~ 2026.2.28.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2026.3.15.까지 운영되어
대설 및 한파 신고는 3월 15일까지 추가 접수.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모두의 겨울을 지켜줍니다.
2025.12.04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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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을 지키는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 대표적인 한랭질환- 저체온증
- 동상
- 동창
◼︎ 한랭질환 취약집단- 어르신
- 소아
- 심뇌혈관 질환자
- 호흡기계 질환자
- 노숙인
◼︎ 한랭질환 건강수칙(외출 전)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야외활동 줄이기
(외출 시)
따뜻하게 입고 옷과 신발이 젖을 시, 신속히 교체하기
(생활 습관)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영양분이 고른 식사하기
(생활 환경)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2025.12.03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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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찬 공기가 내려옵니다! 추위와 눈에 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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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4일 전국에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2~4일 새벽(3일 중심)에는 충남·전라서해안에 3~8cm의 대설이 예상됩니다.
비/눈이 오는 지역은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주의하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12월 4일에는 기압계가 전환되며 서풍이 유입되겠습니다. 일부 중북내륙에 1~5cm의 눈, 서울에 첫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상층 찬 공기와 저기압 이동 경로에 따라 적설 지역과 적설량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최신 기상정보를 꼭 확인해 주세요.
2025.12.03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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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슬기로운 기후적응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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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올겨울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가족, 친구와 함께 한파행동요령 수칙을 실천해주세요!
2025.12.02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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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설, 빙판길 안전수칙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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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찾아오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미리 대비하는 것만으로도
큰 피해를 막고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안전 수칙을 꼭 확인하세요!
한파 오기 전
- 수도 계량기·수도관은 보온재 등으로 감싸기
- 보일러·배관·난방기구 점검하기
- 기상예보 수시로 확인하기
한파가 왔을 때
- 야외 활동 되도록 자제하기(특히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 질환자)
- 외출 시, 목도리, 장갑, 모자 등방한용품 착용하기
- 텐트 등 실내에서 화로 사용하지 않기
빙판길에서는
-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되는 신발 신기
- 보폭을 평소보다 좁혀서 걷기
-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스마트폰 보면서 걷지 않기
- 얇은 옷 여러 겹 입기
눈이 많이 온다면
- 대중교통 이용하기
- 자전거, 전동 킥보드 이용하지 않기
- 운전할 때는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하고서행 운전하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족, 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필수 안전정보 꼭 공유해 주세요!
2025.12.02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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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발표
예보를 뛰어넘는 기상상황까지 대비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대설·한파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 [대설]
① 촘촘한 사전대비· 17개 시·도에 재난대책비(재난특교세) 100억 원 선제 지급 완료
· 제설제, 제설장비·인력 등 사전 확보
· 지방정부의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 점검 및 최종 준비 상황 확인
·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 및 기관별 현장훈련 실시
② 취약지역·시설 중점 관리· 재해우려지역(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지정 및 사전점검 실시
· 위험기상 시 지속적인 예찰·점검 활동 실시
· 적설로 인한 붕괴 취약시설(원예·특작시설, 전통시장 아케이드 등)의 내설 설계기준 개선
③ 강화된 상황관리· 습설예보 전국 단위 확대 및 적설실황 표출 주기 단축 제공
· 실황 기반의 대설 재난문자 및 위험알림 음성메시지(VMS) 운영
· 관계기관 간 재난정보 실시간 공유 및 '날씨 제보톡'을 활용한 주민 제보 기반 현장 모니터링 실시
④ 제설 및 고립상황 신속 대응· 도로살얼음 상시대응체계 가동 및 강설 예보 전 취약구간 제설제 사전 살포 진행
· 고립우려 지역 비상연락망 구축 및 구호물품 전진배치
· 고난도 구난 대비 특수 대형구난차 협력망 구축 및 특보 시에는 대형구난차 현장 사전 배치
■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 [한파]
① 한파 대응체계 정비· 한파쉼터 사전점검 및 한파 대책비(재난특교세) 50억 원 선제 지급
· 중앙·지방정부 및 유관기관 간 기상정보 및 피해상황 실시간 소통 및 대응을 위한 관리체계 상시 운영
② 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한파 보호대상 세분화 및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 특보 시 어르신 대상 안부확인 강화 및 방한용품 지원
·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실시
· 사업장 근로자 대상 안전수칙 준수 여부 수시 점검, 쉼터 운영
③ 인프라 구축·운영· 다양한 형태의 시설(경로당, 도서관 등)을 활용한 한파 쉼터 운영
· 수온관측망 확충, 저수온 대응장비 보급 및 조기출하 등의 지원으로 양식 피해 최소화
· 농·축산물 보호를 위해 한파예방시설(다겹보온커튼 등) 및 보온 대책 등의 기술 지원
· 수도계량기 보온조치 등의 행동요령 안내 및 동파 긴급복구를 위한 자원 확보 독려
-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발표
국민께서 다가오는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예보를 뛰어넘는 기상상황까지 고려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취약지역과 시설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2025.11.28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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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영향예보' 직접전달 서비스, 미리 신청하세요
■ 직접전달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기상청이 한파 영향예보와 대응요령을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에게 직접전달하면 자녀가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에게 안내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입니다.
영향예보 발표 및 메시지 제공 → 보호자 정보 확인 및 안부전화 → 어르신의 행동 변화
(예시)
· 기상청 한파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수원 한파 영향예보 주의단계 발표]
내일 아침최저기온 -12도 이하 예상
북쪽에서 다가오는 찬공기로 추운 날씨가 예상되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요. 추위에 약한 어르신께 실내에 머무르시고, 적정 실내온도(18~20도) 유지를 당부하는 안부전화 부탁드려요.
■ 지난해 신청자분들은 이렇게 활용하셨어요!
- 서울 거주 10대
부산지역의 한파 정보를 신청하여, 먼 지역의 날씨정보는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데, 메시지가 오면 할머니께 날씨가 추우니 나가지 말고 집에 계시라고 안부전화를 드렸어요.
- 강원도 거주 40대
창녕군 한파 정보를 신청하여,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부모님의 일정을 확인하고 날씨가
너무 춥다고 하면 제 일정을 조정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차로 병원에 방문했어요.
→ 서비스 만족(95%) 및 전국민 서비스 확대 필요(98%)
('24년 서비스 설문조사 '25.2.4.~2.16.)
■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 기간: 11월 20일(목) ~ 12월 9일(화)
· 신청 방법: QR코드 스캔 또는 아래 링크 접속
2025년 겨울 동안(2025년 12월 15일~ 2026년 3월 31일까지) 신청한 지역에 한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기상청에서 낮 12시에 직접 앱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기상청과 함께 한파 영향예보로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세요!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한파)신청
2025.11.24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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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오기 전, 한랭질환 예방 점검해주세요
■ 현장 작업 전, 점검해주세요!「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 따뜻한 옷
- 방한모·장갑, 보온·방수 기능 신발 착용
· 따뜻한 쉼터(휴식)
- 작업장소 가까운 곳에 설치
· 따뜻한 물
- 깨끗하고 따뜻한 물 상시 제공
· 작업시간대 조정
- 한파주의보: 시간대 조정·시간 단축
- 한파경보: 추운시간대 옥외작업 중지 등
· 119신고
- 호흡이 없거나 의식을 잃으면 즉시 신고
■ 취약한 업종에서 일하는 노동자분을 위해(환경미화)
· 한파주의보 발령
: 오전 6시 → 9시로 작업시간대 조정 권고
· 한파경보 발령
: 옥외작업 중지 지도
(건설)
사업주가 휴게시설 설치 등 산업안전 보건관리비를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특고·배달)
배달플랫폼과 협업해서 이동 노동자 쉼터 133개 정보 제공
(이주)
18개 언어로 예방수칙 제작·배포
한파안전 집중 점검·감독합니다!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취약사업장 4천개소 불시 점검
- '25.12.15.~'26.2.28.
외국인고용사업장(*농·축산업종)
숙소 난방·소방시설 점검 등
- '25.12.1.~ 12.31.
2025.11.19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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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총력…예보·현장 대응 강화
정부는 올겨울 대설·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시설물 붕괴 위험이 높은 습설 예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등 예보·상황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정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으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지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예보를 뛰어넘는 대비로 인명피해와 국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폭설이 쏟아지자 강원 강릉시 대관령 구간에서 제설차가 바쁘게 눈을 치우고 있다. 2025.3.4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대설 대비 강화
정부는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적설로 인한 붕괴 피해 사례를 고려해 대책기간 이전부터 사전 대비를 촘촘히 추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 17개 시·도에 제설제·장비 구매 등을 위한 재난특교세 100억 원을 선제 지급했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는 제설제 116만 톤을 우선 확보하고 내년 2월까지 29만 톤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대비 116% 수준으로 비축량을 확대한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관계부처·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지방정부 사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11월 10일 사전대비 점검회의에서 중앙·지방정부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대설 예보 이전까지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이어서 전통시장 아케이드,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취약구조물을 중점 관리한다.
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재해우려지역 8761곳을 지정해 전수점검했으며, 위험 기상 시 예찰과 점검을 지속한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노후 주택 등 붕괴 위험 지역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기상 악화 시 우선 통제와 주민 대피를 실시한다.
결빙취약구간은 티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등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안내한다.
또한 원예·특작시설, 전통시장 아케이드, 가금류 축사의 내설 설계기준을 개선하고, 가설건축물 등 추가 시설물의 안전기준 강화를 추진한다.
예보·상황관리 체계도 고도화한다.
습설 예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방재기상플랫폼 적설 실황 표출 주기를 기존 1시간에서 10분 단위로 단축해 제공한다.
습설은 습기가 많아 잘 뭉쳐지고 무거운 눈이다. 마른 눈인 건설보다 2∼3배 무겁고 나무나 비닐하우스 등에 차곡차곡 쌓이며 시설물 전도나 붕괴를 유발한다. 정부는 습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무거운 눈', '보통 눈', '가벼운 눈' 등 3단계로 강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겨울 처음으로 기상 실황 기반 대설 재난문자와 재난책임자 대상 '위험알림 음성메시지(VMS)'를 운영한다.
기상실황과 제설현황 등 정보를 관계기관 간 실시간 공유하고, '날씨 제보톡'을 활용해 주민 제보를 기반으로 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편,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도로살얼음 상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취약구간은 강설 예보 1~3시간 전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기상·도로 상황에 따라 재살포 할 방침이다.
폭설로 정체나 차량고립이 우려될 경우 우선 교통통제를 실시한 후 제설 완료 시 통행을 재개하는 원칙을 적용한다.
산간마을 등 고립 우려지역은 지방정부·한전·통신사 협력망과 주민-담당자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구호물품을 전진 배치한다.
초중량 화물차 등 고난도 구난을 위해 대형 구난차 176개 업체와 협력망을 마련했으며, 특보 단계에 따라 현장에 사전 배치할 계획이다.
1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시외버스터미널 앞 스마트 승강장 쉼터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잠시 추위를 피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한파 대비 강화
정부는 한파쉼터 사전점검과 함께 지난달 29일 재난특교세 50억 원을 선제 지급했다.
이를 통해 한파쉼터의 위치 정확도를 높이고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을 대책기간 인전에 정비했다.
대책기간 동안에는 중앙·지방정부·유관기관 간 기상정보와 피해상황 공유를 위한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야간·새벽 등 한파 취약시간대에는 경찰·소방·지방정부의 비상 대응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한파 취약대상을 신체적·경제적·사회적 측면으로 나눠 3대 분야 10개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맞춤형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한파특보 발효 시 취약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매일 전화·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경로당에는 내년 3월까지 월 4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저소득층에는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해 가스·전기 난방비를 지원하고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사업장은 난방시설·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근로자의 방한을 맞춤관리하고 별도 쉼터를 마련한다.
이어서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이동근로자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한파 특보 시에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야간·주말 연장 운영을 실시하고 온열의자·바람막이 등 한파 저감시설을 확충한다.
농·축·수산 분야의 한파 대비에도 나선다.
양식 피해 예방을 위해 수온관측망을 확충하고 저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하며 필요 시 조기 출하를 지원한다.
농·축산물 보호를 위해 다겹보온커튼·보온덮개 등 한파예방시설을 지원하고 월동 대비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수도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온조치 등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동파 시 긴급복구를 위한 자원을 확보하도록 독려한다.
◆ 홍보 및 소통 강화
정부는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과 취약대상·분야별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TV, 편의점·승강기 모니터,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다각화한다.
또한 안전신문고 겨울철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12월~3월)을 운영해 시설물 붕괴 위험, 한파쉼터 불편 등 국민 의견을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올여름 시행된 '대응 우수 지방정부 포상'을 겨울철에도 같은 기조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올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겠다"며 "특히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대설 총괄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044-205-5231), 한파 총괄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044-205-6369)
2025.11.13
행정안전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