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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9일째…KTX도 12% 감축 운행

버스 등 대체수단 활용 확대…수도권 전철 평소대비 94.7%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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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닷새째인 13일 오후 서울 봉래동 서울역에 KTX 열차들이 정차해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철도노조 파업 9일째인 17일 오후 서울 봉래동 서울역에 KTX 열차들이 정차해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철도노조 파업이 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전철에 이어 KTX도 17일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전철은 평소대비 94.7%, KTX는 100%, 일반열차(새마을, 무궁화)는 58.3%로 운행중이다.

하지만 이날 KTX는 모두 24편이 줄어 평소대비 88%만 운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열차 축소운행으로 발생하는 수송수요는 항공기, 버스 등 대체 수단을 활용해 수송할 계획이다. 또 여객과 화물수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화물반, 육상반을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열차 이용고객은 열차 감축운행 계획에 따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운행정보를 사전에 코레일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544-7788)에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비상수송대책본부 044-20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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