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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양성평등 콘텐츠 전국공모전 청소년부 대상 - 사람의 색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에겐 남자아이에게 파란색 계열의 물건을, 여자아이에게는 분홍색 계열의 물건을 주는 일이 거의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비유적으로 이용하여 남성과 여성이 유아기에서 성년기까지 받을 수 있는 차별적 발언으로부터 생기는 상처를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그 색의 상처가 많아질 수록 그 사람은 점점 물들어 갈 것이며, 결국은 주변에서 오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만들어 낸 '가짜 색'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내용을 영상에 담아 성별은 그 사람의 성격과 행동 그리고 해야할 일 등 즉, 색을 나누는 일괄적인 잣대로 작용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