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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탄생 3편_아빠를 가둔 맨박스
사회가 강요하는 남자의 모습, 아빠들에게는 어떤 것을 남겼을까요?
‘남자의 탄생’ 마지막 편은 바로 아빠를 힘들게 하는 ‘맨박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자라면, 아버지라면 당연히 처자식을 먹여 살리는 든든한 가장이어야 한다는 부담.
물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싫은 술자리, 밤늦은 회식도 감수해야 한다는 조직문화의 강요는 아버지를, 남자들을, 사회 구성원을 병들게 합니다.
‘남자답게’ 말고 ‘나답게’!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우리 모두 조금 더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