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중앙사고수습본부 여론모니터링팀장 이선주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진행합니다. 더불어 김일열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김재술 법무부 의료과장이 배석했습니다. 고경희, 김동호 통역사의 수어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1월 22일 금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314명이며 해외유입 환자는 32명입니다. 어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환자는 57명입니다. 어제는 12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지난 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405명입니다. 수도권이 약 279명 정도이며, 비수도권은 126명 수준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대응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약 7만여 건의 검사가 있었습니다. 전국 선별진료소에서는 4만 4,000여 명을 검사하였고,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약 2만 3,000여 명을 검사하였습니다. 아직 검사역량의 여유가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꼭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의료대응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루 이상 대기하는 환자는 1월 3일 이후 20여 일간 계속 0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상여력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은 전국 387병상, 수도권 211병상이 사용 가능하고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173병상, 수도권 106병상이 사용 가능합니다.
중등증·경증 환자를 위한 병상도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하여 현재 약 1만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수본은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의료인력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의사 205명, 간호사 1,269명 등 총 2,24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하루 1,000명 정도의 환자가 생기더라도 큰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의료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지원확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그간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라 학교와 복지시설이 문을 자주 닫으면서 돌봄이 절실한 장애인을 위해 긴급돌봄을 지원해왔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자가격리 중인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을 제공하고 복지기관 휴관 시 긴급활동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는 이에 더해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 대해서는 가족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면 급여비용의 50%를 보전해주는 가족급여제도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자가격리자에 한해 제공되었던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확진자까지 확대하는 등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에 대한 긴급돌봄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 변화를 더 잘 알리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 직통 전화번호와 전담 직원을 배정하고, 관련 협회를 통해 안내하는 등 긴급돌봄과 지원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안정화 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동부구치소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일부 수용자를 다른 기관에 분산 수용하였으며 현재 940명이 6개 기관에 분산 수용 중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날로부터 2주가 경과된 이후에는 재판, 변호인 접견 등 재판 일정을 재개하고 수용자의 운동, 접견 등 제한된 처우를 회복하는 등 구치소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입니다.
다만,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추가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확진자, 접촉자, 음성 판정을 받은 자를 분리해 수용하고 다른 기관에 분산되었던 인원도 일부만 다시 수용하여 적정한 수용인원, 밀집도를 유지할 것입니다.
법무부와 방대본이 합동으로 이번 주 월요일부터 4주간 14개 교정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 54개 교정시설에 동부구치소의 사례를 중심으로 방역지침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최근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환자 감소폭, 무증상 감염사례, 해외 변이 바이러스의 잠재적 위험성 등을 고려하면 결코 안전한 상황은 아닙니다.
어제 방대본에서 밝혔듯이 지난 1년간 발생한 확진자의 43%인 3만 3,000여 명이 집단감염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종교시설에 감염된 경우가 1만 1,000여 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감염된 경우가 4,000여 건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학원 등 교육시설, 일반음식점, 카페, 방문판매, 유흥시설에서도 감염된 경우가 상당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이 운영 재개되었다고 해서 이들 시설의 위험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진 것은 아닙니다. 이들 시설은 사람 간 접촉이 많고 환기가 어려우며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기 어려운 특성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도권에서 운영을 재개한 시설들에서는 이점에 특히 유의하셔서 적정한 입장인원을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행하고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낸 감소추세가 계속 이어져서 빠른 시일 내에 3차 유행을 안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주말에도 모든 모임과 약속은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가족모임, 친밀한 지인과 모임도 예외가 아니며 이는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밀폐된 실내공간은 반드시 피해주시고 불가피하게 머무르시더라도 최대한 환기와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대면예배가 재개되는 종교시설에서는 집단감염이 재발되지 않도록 종교인들 스스로 모범적인 방역을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식사모임, 커피모임, 성경공부, 소모임과 같은 예배를 제외한 모든 모임은 금지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온 노력을 조금만 더 지켜주신다면 3차 유행을 조기에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온라인으로 전달된 출입기자단의 사전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지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 신규 확진에 대한 평가, 그리고 앞으로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관님께서 어제 거리두기를 행위·활동별로 위험도를 나누어서 새로 개편하는 방향을 고민 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부가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3차 유행의 특성이 기간이 상당이 길고 그다음에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확진자가 유지되고 있고 감소추세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증가하는 추세에 대한 기간이 워낙 길었다 보니까 감소하는 추세도 상당히 길어지는 그런 특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1, 2차 유행과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간도 길고 확진자 수의 규모도 매우 큰 그런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 현재의 감소추세는 분명한 사실이긴 합니다. 그동안 여러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서도 희생을 감내하시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감소세는 계속해서 유지는 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요인들이 아직까지는 안정화되기에는 조금 이른 그런 측면들이 있습니다.
또한, 감소세가 언제든지 반등할 수 있는 그러한 요인들이 있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겨울철이라는 바이러스의 활동력이 가장 완성한 시기라는 점이 하나의 큰 요인입니다. 또 다른 요인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부분들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그런 요인들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1, 2차 유행 때보다 지금 현재의 확진자 수가 2차 유행 때 상당히 큰 규모의 확진자가 있었던 그 시기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300~400명대가 유지되고 있어서 결코 안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저희가 여러 가지 방역조치에 대한 완화, 이런 부분들은 비교적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이것이 상당히 장기화됨에 따라서 사회적 수용도가 저하되어서 이러한 사회적 수용성 저하로 인한 문제들도 같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저희도 계속해서 해결하고자 계속해서 노력을 해왔고, 이러한 일부 집합금지에 대한 부분들을 좀 조치를 완화한 그런 측면들이 있습니다.
대신 집합금지에 대한 부분들이 완화된다 하더라도 그 공간에서, 그 시설에서의 방역생활...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이행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계속해서 강조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문제제기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높은 수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래 됨에 따라서 여러 가지 피로감 이런 부분들이 같이 현재 결합이 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여러 가지 개편의 필요성 이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요구가 되고 있는 사항들입니다.
저희가 3차 유행의 가장 큰 특성은 집단감염과 그다음에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계속해서 발생을 하고 있고 집단감염이 줄어듦에... 초기에는 집단감염에 의한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가 중반, 후반으로 들어오면서 집단감염의 비중은 줄어들면서 개인 간 접촉에 대한 비중이 늘어나는 그러한 양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3차 유행의 특성들을 저희들이 면밀하게 분석을 하고, 특히 거리두기라는 것은 사회적인 조치들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역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그 외에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의견도 충분하게 수렴을 해야 되고,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조금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국민들의 의견들을 전반적으로 또 수렴하는 절차들도 상당히 필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러한 3차 유행을 제대로 평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오히려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절대로 되지 않겠습니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하면서도 방역에 대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들이 무엇일까, 그리고 사회적 수용성들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할 수 있는 방안들이 무엇일까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시간들이 필요하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을 위한 논의가 이제 착수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논의과정에서 가급적이면 많은 이해관계자들 그리고 국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떻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조치들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논의들을 계속해서 당분간 이어져나갈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JTBC 최승훈 기자님 질의입니다. 위중증환자 수가 어제 크게 늘었다가 오늘 다시 크게 줄었습니다. 어제 57명 늘었다가 오늘 89명이 줄었는데요. 이후, 6일 이후 완만하게... 지난 6일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다가 최근 이렇게 출렁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가 위중증환자가,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어제, 오늘 이렇게 갑자기 급등하고 급감했다는 부분들은 제가 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인지를 하고 있는 위중증환자 수는 계속해서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고, 아마 어제, 오늘 그렇게 위중증환자에 대한 것이 큰 차이가 급등하고 이렇게 하는 수치는 아닌 것 같아서 그 부분은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한겨레 최하얀 기자님 질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해서 질의 주셨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밤 9시 이후 운영제한 조처를 중대본이 유지하고 있는 이유와 중대본이 판단하고 있는 이 조치의 필요성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9시 이후 운영제한이 언제까지 이루어질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현행 거리두기 체계안에 따르면 노래방,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중점관리시설은 1.5단계가 되어야 밤 9시 이후 운영제한이 사라집니다. 1.5단계가 되려면 전국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300명 미만이 되어야 하는데요. 이런 체계안을 그대로 따라 중점관리시설의 9시 이후 제한이 해제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9시 운영제한은 아마 다음번 거리두기, 이번 조치가 1월 31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그전에 1월 31일 이후에 거리두기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것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안내를 해드릴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지금 현재는 9시 운영제한 부분들은 유지가 되는 것으로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운영제한 조치를 하는 것은 9시 운영제한의 가장 큰 부분은 특정 시간이라는 부분들보다는 가급적이면 밤 시간대에는 방역에 대한 현장점검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상당히 제한이 있을 수가 있다는 점들이 하나가 있고요.
또 다른 측면은 가급적이면 개인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한 부분인데, 그러한 측면에서 9시까지는 저녁식사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면 그전까지는 대부분 다 마무리될 수 있다고 그렇게 판단이 들고, 그 이후로는 2차, 3차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 간의 접촉의 가능성들이 좀 더 늘어날 수 있는 부분들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9시 운영제한의 가장 큰 원칙은 그렇습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금 현재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에 이 부분들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가, 라는 측면에서 운영제한이라는, 시간적 운영제한이라는 부분들이 조치가 되었던 거고, 이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어떤 개편 또는 완화 이런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좀 더 의견들을 수렴해서 다음번 거리두기 조치에 대한 설명들이 나갈 때 함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채널A 이현수 기자님 질의입니다. 코백스 화이자 물량 관련해서 특례수입을 검토 중이신지, 특례수입 여부 결정을 어디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 그동안 식약처 심사를 백신의 안전성을 근거로 말씀을 주셨는데 특례수입을 할 경우 안전성은 어떻게 담보하실 계획인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식약처나 질병청에 문의를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지금 현재 백신에 대한 안내는 질병청을 통해서 통일적으로 안내가 되는 것으로 되어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메시지의 일관성들을 위해서 내용 안내하는 통로를 일원화시켰다는 점을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특례수입과 관련되어서는 이 부분은 허가·수입과 관련되는 주무부처는 식약처이기 때문에 식약처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브릿지경제 용윤신 기자님 질의입니다. 어제 장관님께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위한 예방접종량은 파우치 소장은 항체보유 인구의 80%, 전문가들은 50%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70%라고 보고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0%의 근거가 궁금합니다. 왜 이와 같은 비율의 차이가 발생하는지도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이 부분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학계에서 이 부분에 일치한 그러한 퍼센티지는 사실상 없는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 보면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는 한 집단면역에 대한 항체 형성이 한 50% 미만 수준에서 유지가 되고 있는 부분들인 것 같고, 그러한 측면에서 전문가들께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플루엔자만큼 코로나19 백신을 맞혔을 때 그러한 예상치라고 되어 있는 것 같고요.
파우치 소장이 80%라 한 부분은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이신 것인지, 아니면 그 정도 돼야 집단면역, 그 집단면역이라는 부분들도 조금 의미가 다양하게 쓰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완벽한 차단을 위한 어떤 집단면역일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감염재생산지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의 집단면역 수준일 수도 있고, 따라서 그것이 말한 집단면역의 수준이 그리고 집단면역을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기준은 상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퍼센티지라는 측면들은 그러한 결과로 나온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70%라고 하는 부분들은 예컨대 청소년은 일단, 아동이나 청소년은 예방접종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을 제외하고 우리 국민들을 전반적으로 했을 때 한 70% 수준에서의 어떤 예방접종이 전체 인구의 70%가 실제적으로, 그보다는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또 접종을 안 하시려는 분도 물론 계실 거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고려했을 때 전체 인구의 한 70% 수준에서 예방접종을 맞고 거기에 따른 면역 형성이 되지 않겠느냐, 라는 그러한 수준에서 말씀을 드린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예전에도 질병청 등에서 이야기를 할 때도 한 11월까지 우리 인구의 70%가 예방접종을 맞아서 면역이 형성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라는 말씀, 안내를 드린 적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준해서 장관님께서 말씀하신 거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KBS 우한솔 기자님 장애인 활동지원 가족급여 관련해서 질의 주셨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가족이 급여를 제공하면 급여비용의 50%를 지급하는 것을 거리두기에 따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하셨습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한시적으로 허용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김일열 장애인서비스과장) 장애인서비스과장 김일열입니다. 저희 활동지원제도는 활동지원 인력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기 때문에 가족에 의한 서비스는 원칙적으로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에서 발달장애인의 특성 때문에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사례가 있어서 돌봄에 공백이 있고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이 크다는 요구들이 있어서 저희가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까지, 그러니까 1단계로 전환되는 그 단계까지는 가족에 의한 돌봄도 일시 허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주 제한적으로 허용하려고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MBN 강재묵 기자님 질의입니다.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변화가 있을지, 또 의료진과 고위험군이 처방받는 백신에 차이가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지금 마치 확정된 것처럼 보도가 되고 있는 부분들은 아직까지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백신접종 계획과 관련돼서는 1월 중에 질병청을 중심으로 해서 별도의 대국민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 발표를 통해서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고,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니까 1월, 아마 1월 말쯤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발표를 통해서 최종적인 접종우선대상자 그리고 구체적인 접종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YTN 박홍구 기자님 질의입니다. 거리두기 체계 개편 관련해서 논의에 착수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의견 수렴 후에 언제쯤 개편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예상이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답변>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거리두기 개편이 11월 1일에 아마 제 기억으로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그 이후로 3차 유행을 맞이하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문제제기 그리고 어떤 조정의 필요성 그리고 그간의 방역적인 역량과 의료적 역량이 더 강화된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거리두기에 대한 부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올해 거리두기를 어떠한 기준에 따라서 어떠한 방향에서 어떠한 원칙에 따라서 해야 될지에 대한 고민을 지금 하고 시작했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언제쯤 그것이 될 것이다.’라는 것을 지금 현재 자세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이른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성급하게 그렇게 할 내용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조치들이 되고, 모든 국민들한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 지자체·중앙정부의 의견들을 총괄적으로 수렴해서 만들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적인 부분들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을 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경향신문 이창준 기자님 질의입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관련해서 말씀대로 특정 시간이라는 부분보다는 가급적이면 밤 시간대에 제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혹시 부분적인 시간 조정이 가능할지도 여쭙습니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오후 9시라는 시간제한이 너무 엄격해서 사실상 매출 회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도 다중이용시설 운영시설을 10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 추세가 계속 감소세를 유지한다면 31일 거리두기 단계 재조정 이전에라도 운영제한 조치를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것도 혹시 고려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 부분은 제가 말씀, 확정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정과 관련되는 부분들은 지금 현재도 관계자들하고 지금... 관계자들의 의견도 있고, 또 관계자들하고 대화를 통해서 계속해서 논의를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전반적으로 고려가 되어야 될 것이고, 이것이 또 지자체와의 어떤 논의 과정들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단정적으로 이번 조치가 1월 31일까지인데 1월 31일 이전에 완화할 수 있느냐, 아니면 1월 31일 이후 그다음 단계에서 할 수 있느냐, 라는 부분들을 성급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이것과 관련해서 계속해서 업계 관계자들, 그다음에 관계부처, 지자체들과의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NBC 김성희 PD님입니다. 최근 학교와 코로나 확산 관련해서 한국 학교의 경우에는 감염률이 낮다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이 발표된 논문에 따라 3월의 학교 개학 일정이 영향을 받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게 우리가 정책의 결정이라는 것이 한두 편의 논문으로 결정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아닙니다. 물론, 논문이라는 것이 과학적 근거를 관련 전문가들이 다 평가해서 이것이 납득할 만하고, 그리고 과학적 근거가 있다, 라는 수준에서 논문이 발표되긴 하지만 논문에 따라서 정책이 결정되고 그렇게 하는 부분들은 아니고 단지 참고는 충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운영과 관련되는 부분들은 교육부에서도 지금 현재 깊은 논의들을 하고 있고, 또 새학기에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이 논의를 하고 있어서 교육당국과 그리고 방역당국이 서로 협의를 하고, 이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중대본에서 필요... 보통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진행 상황이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학교, 3월에 개학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그런 단계는 아니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마무리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3차 유행을 계속해서 감소 추세로 만드는 가장 큰 힘은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 덕분입니다. 또한, 상당히 생업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저희 방역당국도 충분하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들을 바로 즉각적으로 수용해서 바로 해결해 드리는 부분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3차 유행이 안정화되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들입니다.
여러, 많은 분들께서 의견들을 주시고,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전반적인 조치들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해주고 계십니다. 이런 부분과 관련되어서 깊이 있게 고민을 하고, 방역적인 효과들이 감소되지 않으면서도 전반적으로 국민들의 일상이 영위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최선의 노력들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은 종교시설에서의 대면예배가 허용되는 첫 주말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킨 교회에서는 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공간에서, 또한 교회의 부수적인 소모임들에서 많은 환자의 발생들이 있었습니다. 이 점에 꼭 유의하셔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거듭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반차 때 ‘30분 의무 휴식’ 없이 바로 퇴근…임신·육아기 유연근무 제도화 정부가 임신·육아기 근로자의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를 허용하는 유연근무 제도화를 추진한다. 가족친화와 일·생활균형 우수 중소기업에는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5일오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 겸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기업 내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소개,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우수사례 소개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례의 당사자인 기업 직원 등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주요 제도의 지원 내용과 이를 통해 경험한 변화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기업, 근로자 등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와 토론도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계신 여러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자금 지원이나 입찰사업 우대와 같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국세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방안도 강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를 주제로 열린 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일·가정 양립을 위해정부는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단축 근무, 반차 등으로 4시간만 근무할 경우 근로자가 원하면 휴게시간 없이 바로 퇴근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그동안 근로기준법에서 4시간 근무시 의무적으로 30분의 휴게시간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어, 반차 및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하루 4시간만 근무하는 경우 근무를 마친 후에도 30분을 더 기다렸다 퇴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는 것이다. 기업들의 가족친화 경영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가족친화인증(여가부) 또는 일·생활균형 우수기업(고용부 등)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를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지자체들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산업부·중기부 등에서 지원 중인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및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 감면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우대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업 등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육아휴직 등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등 직종별 협·단체와 함께 협회에 소속 또는 등록된 개인회원들의 구직수요를 적극 발굴해 대체인력 풀을 구성하고, 직종별 온라인 채용관 신설·확충 등을 통해 기업에 대한 채용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맘스홀릭베이비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육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1.14(ⓒ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울러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와 같은 유연근무를 더 많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임신·육아기 근로자에 대해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경사노위(일·생활 균형위원회) 논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배우자 출산휴가와 관련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가 사용절차도 개선된다.현재 배우자 출산휴가는 근로자가 사업주에게 ‘청구’하도록 돼 있어 사업주의 ‘허용’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는 근로자가 사업주에게 ‘고지’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국·공립 직장어린이집의 지역주민 등에 대한 개방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우선 정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국립 직장어린이집(18개소)부터 정원충족률에 여유가 있는 경우 지역주민 등에 개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10월 중에 관련 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다. 지자체 운영 직장어린이집(148개소)도 개방 사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제 6단체와 금융협회는 오늘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기업들의 자발적인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도입 노력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집’을 공동으로 발간했다. 해당 사례집은 향후 전국 기업,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공유될 예정이며,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전략총괄과(02-2100-1212),일생활정책조정과(02-2100-1257)
- 한컷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구입했다면 보상 받으세요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구입했다면 보상 받으세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분이라면내 캐릭터 능력을 키우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하신 적 있을 텐데요.이게 원하는 게 잘 나오지 않죠.그래서 여러 번 지갑을 열게 되고요. 그런데 좋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이용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고도 정확하게 알리지 않은 게임 업체가 있었어요. 공정위가 2021~22년 조사를 벌였고 올해 1월, 시정 명령 및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렸습니다.더불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표준 약관을 개정하고 관련 법에도 반영했죠. 공정위의 제재조치에 이어 한국소비자원은 피해자 구제를 위해 직접 피해자를 모집,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진행했어요.그 결과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구매자 80만 명에게 219억원 상당의 보상액을 지급합니다.피해소비자 전체에 보상이 이루어지는 첫 사례,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 금액이라고 해요. 메이플스토리에서 2019년 3월 1일부터 2021년 3월 5일 사이 레드큐브, 블랙큐브를 사용했다면 넥슨 홈페이지에서 보상 신청하세요. (연말까지) 정부는 게임산업 성장에 무엇보다 중요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2024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국민과 함께하는 K-Military Festival’ 함께하고 왔어요!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 현장.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국방부는 올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국군이 지킨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전국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9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간 K-Military Festival이 열린다. 덕분에 행사 진행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미리 참여 계획을 세웠다.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이라는 슬로건에 K-Military Festival 알맞다고 생각한 이유다. 미리 계획하니 함께하는 것도 더 수월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K-Military Festival. 우리 민족의 빛과 그늘을 함께 해 온 팔미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K-Military Festival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현장에직접 다녀왔다. 팔미도가 우리를 향해 불을 밝히자 환호가 이어졌다. 이곳은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 팔미도 해상순례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군함 안. 평소 쉽게 탈 수 없는 군함 탑승 행사에 참여자 모집은 순식간에 마무리되었다. 이처럼 모두의 높은 기대와 함께 시작한 함 타보자! 행사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었다. 1950년 한국 전쟁 중 UN군이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반격을 시작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인천상륙작전. 74년이 흐른 지금, 인천 해역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임방사)가 지키고 있었다. 해역 방어, 국가 기간 시설 보호 등의 임무를 맡은 함대에 이번 행사가 아니었다면 탈 수 있었을까? 내항 부두에서 인방사까지 버스로 이동하며 국군의 날의 의의와 군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로 버스로 이동했다. 입항을 준비하는 해군. 구명보트와 RFID를 착용하고 배에 탑승했다. 배에서는 안전과 관련한 안내방송이 이어졌다. 매일 배 위에서 국가를 지키는 해군의 역할을 되새겼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적으로 펼쳐지는 데 기여했던 팔미도 등대에 도착하기 전까지 군함 곳곳을 구경했다. 평소에는 중국 등 주변 국가 배가 서해를 넘어오지 않는지를 확인하고, 전쟁 발생 시 전투함으로서 역할을 하는 배에 위압감이 느껴졌다. 인천함의 웅장함과 해군의 책임감이 교차하다. 30분 정도 달렸을까. 팔미도 앞에 도착했다.팔미도는 군사보호구역이어서 오랫동안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었으나, 민간인 출입을 통제한 지 106년 만인 2009년 1월 1일부터 개방되었다.74년 전 바다 위 함대에 작전에 맞추어 신호를 보내듯 흰 불빛이 주기적으로 반짝였다. 당시 해군이 불빛을 보고 느꼈을 감격스러움을 조금이나마 상상했다. 작전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긴장감과 작전을 성공하기 위한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이 존재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를 향해 불을 밝히는 팔미도 등대. 언제나 우리 곁을 지키는, 해군 함에 탑승한 2시간 남짓의 시간은 해군과 가까워지기 충분했다. 해군 홍보대와 군악대의 사물놀이, 트로트, 밴드 공연도 그중 하나였다. 군인들의 끼와 특기에 해군의 열정이 더해진 무대였다. 이어서 4대의 군함 승조원이 차례로 우리가 탑승한 함대를 향해 경례하는 대함 경례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서로 다른 배에 탑승한 해군 간의 단결을 경험한 순간이었다. 이처럼 군함에서 색다른 경험을 마치고, 갑문으로 돌아왔다. 해군 군악대 남승민 상병의 공연. 해군 홍보대 사물놀이 공연 얼쑤~!, 좋다~!. 해군 홍보대 밴드 공연. 인천상륙작전을 역사 시간에 6.25 전쟁과 관련하여 한두 문장으로만 배웠어요. 작전 당시의 상황을 오늘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부모님을 따라 해상순례를 온 한 중학생의 소감이다. 군함 곳곳에서의 사진에 더해 해군과의 단 하나뿐인 기념사진까지 남기며 오늘의 경험을 오래 기억하리라 다짐했다. 해군을 향한 존경을 표현하다.대함 경례 퍼포먼스 . 한편, 과거 해군이었다는 70대 참가자는 젊은 해군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이들부터 외국인까지 여럿이 우리 군대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워요라며 자부심과 감사함이 교차하는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나도 지금으로부터 50년이 지난 후 군대의 역할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됐다.이처럼 같은 배에 탑승하였어도 느끼는 감정은 모두가 천차만별이다. 앞으로 우리 군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래본다. 국민과 함께하는 군대를 꿈꾸며. K-Military Festival 10월 11일까지 진행돼 색다름.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의 장점 한 가지를 꼽는다면 평소 하기 어려운 경험을 했다는 점이다. 국가 안보와 관련된 군 업무 특성상 평소 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10월 11일까지 진행될 K-Military Festival에서는 국방 관련 행사를 31개 만날 수 있다. 방산전시회부터 합동성 강화 대토론회, 전우 마라톤대회, 문화 페스타까지. 정말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전후하여 진행하는 행사가 많은 만큼 미리 행사를 계획하길 추천한다. 그 계획이 오래 기억될 군과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다양한 군 행사가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K-Military Festival - 기간 : 2024.09.03.~10.11. - 행사 : 세미나, 포럼, 방산전시회, 각 군 행사 및 훈련, 지역 안보 행사 등 - 공식 누리집:https://k-military.kr/main.do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희 yunhee1292@naver.com
- 숏폼 ‘예방 1등’ 예일이와 함께 비만 예방하기 비만은 여러 합병증(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뇌혈관질환)을 동반하므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