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이남수입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배포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는 6월 4일부터 9월까지 네이버와 협업하여 도별 대표 소규모 농업경영체 8곳의 우수 농산물 마케팅 지원을 위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는 보도자료 등 16건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먼저, 5월 31일 월요일입니다. 올해 3월 25일 자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치유농업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치유농업 분야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 양성을 담당할 전문기관을 6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는 보도자료를 비롯해,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정의 달 5월에 실시한 ‘가족과 함께하는 축산식품 요리대회’ 수상작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전해드리고,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강원도 대관령 지역의 진딧물 발생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고 있어 이에 따른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는 보도자료 등 3건을 지난 금요일에 먼저 배포해드렸습니다.

다음으로 6월 1일 화요일에는,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한우 300마리를 대관령 초지에 첫 방목한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배포해드리고, 국내 최초로 디지털 표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해 벼의 목마름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정량평가법을 개발하여 가뭄에 강한 벼 품종 육성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비롯해, 옥수수, 콩, 인삼 등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방제를 위해 외국에서 도입한 천적 ‘선녀벌레집게벌’을 이용하여 생물학적 방제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을 전해드리고, 여름철 고온으로 의한 인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초부터 ‘이상기상 대응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한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는 보도자료 등 4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6월 2일 수요일에는,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청에서 개발한 영농활용기술과 특허기술 등 60여 건의 농식품 가공기술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 때 이른 더위와 잦은 비로 논 콩 재배 시 역병과 시들음병 등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리 요령을 소개하는,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비롯해서, 고추 육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보다 배양 효율이 12.9배 높은 ‘소포자 배양법’을 개발하여 국내 종자회사 등 민간육종기관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보도자료 등 3건을 배포해드리겠습니다.

6월 3일 목요일에는, 6월 4일부터 9월까지 네이버와 협업하여 도별 대표 소규모 농업경영체 8곳의 우수 농산물 마케팅 지원을 위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드리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놀이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13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점토를 이용한 ‘우리 곡물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는 보도자료를 비롯하여, 더위로 젖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어들기 쉬운 여름철 사료를 잘 먹게 하는 급여 방법을 소개하는 보도자료 등 4건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월 4일 금요일에는, 지난 14년 동안 수박, 고추 등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보급으로 바이러스병 피해 절감액은 약 6,570억 원, 진단키트 국산화로 연간 1억 8,000만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전해드리고, 농촌진흥청과 국제기구인 국제열대농업센터(CIAT) 공동으로 볼리비아, 페루 등 9개 중남미국가 소농인들의 주식 해결을 위해 가뭄저항성 강낭콩 품종인 프리홀 품종을 개발 보급하여 K-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는 보도자료 등 2건을 배포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6월 첫째 주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