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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방접종 실시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1,183만 명으로 전 국민의 23%가 1차 접종을 완료하셨습니다. 접종완료자는 300만 명으로 전 국민의 5.9%가 접종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1차 접종을 77.1%, 70세 이상 어르신은 78.4%, 그리고 현재 접종이 진행 중에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56.6%가 접종을 진행하여서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1차 접종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0대에서, 60~74세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현재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총 587만 7,000명이 접종을 받으셨고, 이번 주 일주일간 예약자가 240만 명이 추가적으로 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은 6월 19일날 종료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06만 회분이 공급되었고, 현재는 약 재고량을 204만 회분으로 추정을 하고 있어서, 60~74세 이상 어르신에서의 예약 초과자가 36만 명 정도로 추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진단은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서 최대한 접종 종료일인 6월 19일까지 추가 예약된 어르신들에 대해서 접종일정 등을 조정해서 잔여백신 등을 활용해서 최대한 접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 또 의료기관별 사정에 따라서 사전예약자가 접종을 하지 못하신 사례가 생길 경우에 7월 초에 모두 접종을 완료하실 수 있도록, 이번 주 목요일 정도에는 구체적인 그런 접종일정 등을 결정해서 개인별로 안내를 드리도록 하고 철저하게 접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노인시설 입소·이용·종사자들 140만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실시가 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간격이 3주 간격이므로 지난 3주간 1차 접종에 집중을 했었고 앞으로, 이번 주를 포함해서 앞으로는 2주~3주간은 2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당초 접종에 동의하셨지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당일날 접종을 못 하시거나, 그 이후에 접종을 추가로 하기로 그렇게 원하시는 어르신들께서도 6월 말까지는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읍·면·동사무소 등을 통해서 1차 접종을 맞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모더나 백신 접종계획입니다.
6월 1일날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더나 백신 5만 5,000회분이 도입되었고,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이후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상급종합병원에서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예비의료인을 포함해서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에 있습니다.
30세 미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제외되었기 때문에 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 그리고 그 이후에 입사한 신규 입사자 그리고 환자를 직접 진료해야 되는 예비보건의료인을 포함해서 초도물량을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에 이어서 가용한 물량 범위 내에서 접종대상 기관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병원에서의 접종은 대한병원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고 있어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해군 함정을 활용하여 백신접종이 어려운 낙도 및 무의도서의 30세 이상 주민 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군 함정 접종은 처음 시도되는 해상 순회접종이며, 해군의 함정과 의료진의 지원으로 전라남도의 도서지역, 약 25개의 도서지역의 주민에게 1회 접종으로 가능한 얀센 백신을 이용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 백신 오접종 현황과 방지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13일 기준으로 총접종은 1차, 2차를 포함해서 1,479만 건에 대한 접종이 진행이 되었고, 현재까지 접종오류로 신고된 건수는 105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접종오류의 105건의 세부내용을 보면 접종대상자를 잘못 판단한 오류가 90건, 대부분이 30세 미만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접종시기에 대한 오류가 10건, 그리고 접종용량에 대한 오류가 5건으로 보고가 된 상황입니다.
이 접종오류는 대부분 접종과정에서 의료기관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것들로 지자체를 통해 오접종 방지를 위한 긴급안내 조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접종 접수 그리고 예진, 접종 시에 접종대상자와 접종의 종류 그리고 접종의 용량을 단계별로 확인해서 접종하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접종 발생 시에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고 보건소는 경위조사를 통해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상반응이 우려되는 경우는 피접종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또한 오접종 재발 우려가 있거나 접종 위탁을 지속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추진단은 하반기에는 더 많은 백신과 더 다양한 백신이 공급될 예정으로 의료계와 협의해서 안전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접종민간대책협의회를 구성해서 오접종에 대한 유형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또 사례가 발생할 경우에는 민관합동조사 등을 시행하는 등 안전접종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상반응 신고 현황에 대한 주간 단위의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전체 예방접종은 1,422만 건 정도가 접종이 되었고, 이상반응의 신고건수는 4만 6,000여 건이 신고가 돼서 신고율은 현재 0.33%입니다.
신고 사례의 94.9%는 근육통, 두통과 같은 일반 이상반응의 신고였으며, 5.1%에서는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등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신고가 되었습니다.
신고율은 여전히 여성이 조금 더 높고 젊은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현상은 동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75세 이상에서는 가장 낮아서 0.19%를 신고하셨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0.41%, 화이자 백신이 0.2%, 그리고 얀센 백신은 0.08%이나 아직은 접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조금 더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자 현황은 신고 당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85명 그리고 화이자가 153명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예방접종 후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서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저희가 지난주부터는 얀센 백신을 처음으로 도입했기 때문에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 1만여 명에 대해서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상반응 당일 또는 그다음 날 그리고 접종 2일 차에 어떤 이상반응이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를 하였습니다.
1만여 명에 대한 문자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열감, 주사부위 통증과 같은 국소반응이 21% 정도가 있었다고 신고를 하셨고요, 보고를 하셨고요. 근육통이나 피로감 같은 전신반응도 22.3%가 있다고 답변을 하였고, 중대한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저희가 1만여 명에 대한 조사를 한 거고, 그 이후에 의료기관에서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0.08% 정도의 신고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음은 피해조사반 사례판정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16번의 피해조사반 회의가 진행이 돼서 사망 및 중증 사례 408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11건에 대해서 심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중증 사례 3건과 아나필락시스 사례 63건에 대해서 인과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제16차 피해조사반 회의자료는 보도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중증, 중대한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와 또 혈소판감소성혈전증에 대한 부분이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나필락시스 우려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접종 후 15분 내지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여부에 대해서 관찰하고, 발생 시에는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은 주의 깊게 관찰하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혈소판감소성혈전증을 주의하기 위해서는 접종 후 4일 이후에서 4주 내에 호흡곤란이나 흉통 또는 지속적인 복부통증, 팔·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아니면 2일 이상 지속된 심한 두통이 있고 또는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신경학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1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524.3명으로 그 전주에 비해서 9.4%가 감소하였습니다.
권역별로는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유행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경남과 충청권에서는 음식점 그리고 사업장,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으로 인해서 발생이 증가하였고, 호남과 강원권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북과 제주권역에서도 전주 대비 감소한 상황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하루 평균 22.6명 정도로 전주보다는 약간 증가한 상황입니다.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이 확대되면서 치명률과 사망자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500명대의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사업장 그리고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일상 속 감염, 또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지역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등 위험요인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1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47.2%로 대부분이 가족, 지인, 동료 그리고 소규모의 집단시설을 이용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감염경로가 조사 중인 사례도 지난주에는 1,077명으로 28%로 계속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주요한 위험요인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확진자 접촉을 통한 전파 확산이 증가하고, 특히 사업장,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감염이 취약한 사업장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최근에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한 노래방, 유흥시설 등은 종사자에 대해서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통해서 조기발견 및 방역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집단발생의 유형을 보면 유증상 시기에 집단시설을 이용하여 전파가 확산되거나 조기에 진단이 안 되는 사례들이 상당수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증상자의 경우에는 출근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특히 지역약사회, 의사회와의 협조를 통해서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의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에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같은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수도권의 중학교, 직업계고, 고등학교의 등교가 확대되며, 스포츠경기장, 대중문화공연 등의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사람 간의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에서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우리 사회가 전체적으로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그리고 유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받기 등의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보고를 드렸지만 최근 들어서 예방접종 오접종 사례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의료계 또 지자체와 협력해서 현장점검 그리고 교육 그리고 오접종 사례에 대한 조사와 대책 등 마련을 철저히 해서 접종현장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전접종이 되도록 의료계와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추가 예약으로 늘어날 60~74세 대상자에 대해서는 의료계와 협력해서 현재 잔여백신으로 이번 주에 최대한 접종을 하는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불가피하게 접종이 연기되시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불편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고, 방역당국에서는 철저하게 7월 초에 예방접종이 모두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우선적으로 접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25개 전남 도서지역의 주민 예방접종을 위해 해군 한산도함이 해상 순회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접종을 위해서 배를 타고 의료기관을 두 번이나 찾아야 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얀센 백신을 활용해서 해상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 주민을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해군과 전남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게끔 방역당국도 최선을 다해서 접종 안전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사전질문 다섯 가지 먼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EMA 안전성위원회에서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을 앓았던 사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또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이 새로운 부작용으로 추가돼야 한다고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조치할 계획인지, 그리고 이 부작용은 어떤 치료를 받으면 되는지,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 없이 예전 상태로 회복이 가능한 질환인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은 인구 100만 명당 몇 명에게 나타나는지, 또 파악하고 있는 현황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최근에 유럽의 EMA 안전성위원회에서 이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이라는 굉장히 드물지만 중대한 이상반응에 대해서 조사를 한 결과, 특히 이 부분은 부작용으로 등재하도록 그렇게 안내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 식약처에서 부작용에 대한 권고나 안전성 서한에 대한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금기증으로 관리를 해서 접종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또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누출증후군 치료에 대해서는 대증치료를 통해서 장기 부전이나 사망 등을 예방하기 위한 합병증 예방 대증치료를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요. 이것은 굉장히 매우 드문 질환이어서 전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드문 질환입니다. 현재 EMA 자료에 의하면 7,800만 건을 접종을 해서 14건의 신고가 있었고, 이 중의 6건을 심층 분석하였다고 보고를 하고 있어서 100만 명 접종당 0.2명이 안 되는 굉장히 드문 발생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접종하고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도 굉장히 드물어서 우리나라에서는 극희귀질환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2020년부터 등록사업을 시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등록된 국내환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식약처와 의료계와 협의해서 금기증에 대한 관리 그리고 이상반응 신고 시의 조사·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위탁의료기관 측의 실수로 얀센 백신 접종자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다거나 또 권고 접종량을 지키지 않는 오접종이 나면 피접종자는 병원이나 방역당국으로부터 사과를 받는 것 외에 보상을 받는 등 다른 대응조치를 요청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예방접종을 맞고 어떤 이상반응이든 이상반응이 있으면 이상반응 신고를 하고, 또 이게 인과성이 있는 이상반응인 경우에는 국가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보상을 먼저 국가에서 선보상을 하고요. 의료기관의 과실로 인한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에는 국가가 해당 위탁의료기관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오접종 등으로 인해서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는 국가보상이 진행될 예정이고, 국가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의료기관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는 체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청장 개인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청장이 비공개로 접종한 이유가 있는지 질문 주셨고, 또 1차 접종과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된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미국 출장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이 부분은 국립보건연구원이 카운터파트가 아니었는지, 라고 했는데 이 부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현재 지난주에 문자로 답변드린 바가 있는데요. 4월에 저희가 미국에 대한 모더나사와 MOU 그리고 미국 국립보건원과의 LOI 등의 협력에 대한 출장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 당시에 미국 출장을 갈 경우에는 입국 2주 전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되는 상황이 있어서 불확실한 상황 중에서 출장이 결정될 수가 있기 때문에 2차 접종을 시행하였습니다.
2차 접종에 대한 주기에 대해서는 현재 허가의 범위는 4주에서 12주가 허가범위로 되어 있고, 저희 방역당국에서는 접종의 효과를 좀 더 높이기 위해서 8주에서 12주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2차 접종의 시기를 조정해야 되는 경우에는 허가범위 내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그런 예외적인 사례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런 원칙하에 2차 접종을 진행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네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모더나 백신 5만 5,000회분 접종은 내일 시작이 될 수 있는지, 또 아니라면 언제 시작이 되는지, 또 왜 늦어지고 있는지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7월 접종은 지금까지처럼 화이자와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주로 진행이 될지, 아니면 그 외 백신들이 추가로 다량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지 대략적으로라도 상황 설명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 모더나 백신 접종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안내드린 것처럼 상급종합병원의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예비의료인을 포함해서 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병원협회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게 초회 물량이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처음으로 국가출하승인을 품질검사를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부분이 종료가 되면 백신에 대한 배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병원별로 대상자에 대한 명단자를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국가출하승인이 정해지고, 또 병원별 대상자 규모가 조금 더 명확해지면 6월 중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마 병원별로 접종을 시작하는 날짜는 좀 다를 것 같은데요. 가능하면 6월 중에 접종을 다 완료하는 것으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7월 접종 관련해서는 현재 최종 3분기 접종계획을 정리하고 있고 이번 주 목요일날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백신 수급 상황이나 이런 부분들도 포함해서 목요일날 상세하게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77일 만에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이 많이 늘어난 것과 연관이 있을지, 아니라면 접종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야지 확진자 수에 영향을 준다고 봐야 할지 당국에 의견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1차 접종률이 23%이고 대부분이 60대 이상 어르신과 또 보건의료기관이나 소방·경찰과 같은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 상황입니다. 23% 정도의 1차 접종률로는 지역사회 전체 전염을 차단하는 데는 부족한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국의 경우에도 1차 접종률이 60%에 달하는 데도 인도 델타형 변이로 인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면 접종률이 어느 정도 올라야 되는지, 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사례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고 또 위험시설인 의료기관 그리고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과 같은 집단생활하는 시설에 대한 예방접종을 어느 정도 진행을 해서 최근에 병·의원이나 이런 시설을 통한 집단발병이 굉장히 많이 줄었고 그에 따라서 위중증 사례도 150명 내외로 유지를 하고 있고, 사망자는 이번 주 같은, 지난주 같은 경우는 절반 정도로 줄어들 정도로 위중증이나 사망자가 감소하는 효과, 저희가 상반기 접종 목표인 위중증·사망률 예방에 대한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전파 차단과 전체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9월달, 적어도 70% 1차 접종까지는 진행이 돼야 어느 정도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논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아마 주말의 영향도 있고, 또 최근에 계절적인 이유로 굉장히 많은 환기를 시행하고 있어서 밀폐된 환경들이 줄어들고 하는 부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지자체에서 열심히 현장점검과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를 한 그런 노력들이 같이 담겨 있는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주신 질문 순서대로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청년의사 곽성순 기자님 질문입니다. 초과 예약과 관련돼서, 방역당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과 관련해 수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이번 주부터 60세 이상 예약자들에게 접종할 백신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또 문제가 없다면 현장에서는 백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그렇다고 또 부족하다고 파악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저희가 계속 브리핑 때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60대~74세 어르신들 접종을 준비하면서 저희가 예상했던 접종률, 동의율보다도 더 높은 80%가 넘는 동의율을 보여주셔서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계십니다.
조금 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서 불편함이 없이 접종을 하면 좋았겠지만, 어느 정도 초과되는 물량에 대한 범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드린 것은 한 36만 명 정도로 추정이 되고 이번 주에 접종을 진행하면서 남아 있는 잔여백신 그리고 LDS 주사기를 이용한 추가적인 접종 물량 등을 최대한 60대 이상 예약자 어르신들에게 접종하도록 의료계와 협력하고 있어서, 수요일 정도까지 최대한 접종을 진행하고 수요일 저녁 기준으로 다시 한번 부족량에 대한 부분, 초과량에 대한 부분들을 파악해서 접종이 어려우신 분들에 대해서는 문자로 안내를 드리고, 7월 초에 예방접종 일정을 잡아서 접종을 진행해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관련된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첫 번째 질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과 예약과 관련된 부분, 이 부분은 방금 설명드린 내용으로 답변 대신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순서로 네 번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열네 번째 순서로 수정해 주신 질문으로 드리겠습니다. 임소형 기자님이 기존에 단체톡 문자에 공유된 예약인원을 14일에서 19일 치를 더하면 예약된 인원이 288만 4,000명인데 청장이 방금 설명을 할 때 일주일간 예약자가 240만 명이 추가적으로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라고 설명한 부분에서 숫자에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자료에도 보면 14일~19일 예약자가 240만 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 숫자의 차이는 어떻게 나는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담당국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김기남 접종기획반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오늘 0시 기준으로 6월 14일~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예약되신 분이 240만 명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문자로 공유된 예약인원은 저희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마 지금 추정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에 화이자라든지 얀센 접종자가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것은 확인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이상반응과 관련되어서 두 분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JTBC 박민규 기자님 화이자 백신접종 관련된 이상반응 질문 주셨습니다. 육군 병장이 화이자 백신접종 엿새 뒤에 숨진 사례와 관련하여서 접종과의 인과성을 어떻게 확인할 계획인지 질문 있습니다.
오늘 부검이 진행됐지만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족분들은 ‘백신을 안 맞았어야 하는 게 아니냐?’라는 말까지 하고 있으시고,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뒤 숨진 장병의 경우에는 부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조사가 안 됐던 선례도 있습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관련된 입장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먼저, 고인에 대해서 조의를 표하고, 또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학조사 및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이상반응조사팀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박영준 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 해당 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초조사 돼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6월 7일날 화이자 백신접종을 하고, 6월 13일인 어제 해당 부대에서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서 확인된 이후에 급히 응급처치를 하고 의료기관으로 후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케이스입니다.
신고는 어제 됐고, 신고 이후에 질병관리청 관할 지역 지자체 그다음에 군당국과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학조사 진행 중이고 부검도 군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젊은 연령이고 특별한 기저질환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검 결과가 중요한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검 결과가 확인이 되면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예방접종피해조사반에서 인과성에 대해서 평가·심의하고 난 다음에 이후에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된 기관들과 신속하게 정보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하고 있고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한겨례신문 최하얀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관련돼서 코리아헤럴드 기자님도 연관된 질문 있어서 함께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대구에서 얀센 백신 접종 뒤 13일에 숨졌다.'라고 보도된 30대분에 대한 이상반응 신고 이력이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관련돼서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도 대구에서 10일 얀센 접종 후 사망 신고된 분은 혈액 관련 질환을 앓고 계셨던 것이 맞는지, 맞다면 어떤 혈액 질환인지 확인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 인과성 조사는 어디까지 이루어졌는지 함께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상반응지원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사례는 6월 10일날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그다음 날 어지러움증, 구토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6월 13일에 안타깝게도 사망선고를 받으셨습니다. '기저질환은 있었고, 혈액 관련 질환이다.'라고 현재 기초조사서에는 적혀져 있고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특정한, 좀 더 정확한 진단명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서 진단명이 구분될 수 있을 것으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마찬가지로 이 건도 갑작스럽게 사망한 부분에 있어서 부검이 진행 중이고, 부검 결과와 같이 종합해서 인과성을 평가하고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현장질문 드리겠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의 김성태 기자님 질문입니다. 전북 부안군의 한 의원에서 얀센 백신을 과다투여 받은 다섯 분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떠신지, 또 접종오류 중에 접종 용량 5건인데, 인천 남동구 병원에서 40여 명에게 정량의 절반가량을 투여한 것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그 부안군 의원에서 과다접종하신 5명의 상태는 ‘현재 4명은 일반병실에서 입원해서 치료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계시는 상황이고요. 1명은 퇴원하셨다.'라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속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남동구 병원에서는 용량을 과소접종을 하신 사례에 대해서는 신고가 들어와서 현재 모든 접종자에 대한 접종 용량에 대한 부분을 해당 보건소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약 40여 명 정도라고 보고가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전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후에 확인되면 그 오접종이나 이상... 접종오류 건에 대해 통계를 반영하고, 또 해당 진행상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드린 통계에서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질문, 중앙일보 이우림 기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백신 오접종 건수가 105건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오접종된 인원도 105명이라는 말인지, 몇 명에게 오접종이 됐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오접종은 사람 명수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오접종 사례의 대부분이 접종대상자를 잘못 판단한 경우가 90건인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4월 12일 정도부터는 30세 미만에는 접종하지 않도록 안내를 했는데, 이것을 생년월일을 계산하거나 만 연령을 계산할 때 약간 착오가 있어서 30세 전후의 연령층에게 접종이 진행된 건수가 90건 정도이고, 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안내를 해서 이런 오류는 최소화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밖에 접종시기, 이른 접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10건 정도 보고가 됐고요. 그리고 접종용량에 대한 부분이 5건 이렇게 보고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모더나 백신접종 관련돼서 두 분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열 번째, 열한 번째 질문입니다. KBS 우한솔 기자님, 모더나 백신접종은 구체적으로 이번 주 언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을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제가 아마 국가출하승인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와 또 병원별로 접종일정들이 상이하기 때문에요. 시작 시기는 저희가 확정이 되면 별도로 안내드리고 또 취재나 이런 부분 필요하면 협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공지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질문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질문입니다. 모더나 5만 5,000회분은 상급종합병원 45곳에서 만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에게 접종한다고 설명을 했는데, 이번에 접종 못 하는 만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의 접종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또 보건의료인에는 병원의 일반행정 직원들도 포함되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모더나 초도물량은 5만여 건 정도로 물량이 많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또한, 초도물량이어서 저희가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나 백신효과에 대한 조사 이런 부분들도 협조를 구하는 목적도 같이해서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나머지 종합병원과 병원도 이어서 계속 확대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번의 접종대상자는 보건의료인과 예비의료인, 의과대학생, 간호학과생 등 환자를 직접 병실에서 봐야 되는 예비의료인까지를 포함하고 있고 일반행정 직원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열두 번째 질문입니다. 동아일보 이지훈 기자님, 오늘 자 자료를 보면 화이자 접종 대상자 중에 군 30세 미만의 접종률이 100%로 나오는데 30세 미만 군인 대상 1차 접종은 완료가 된 것인지, 또 완료가 됐다면 언제 완료가 되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30세 미만의 군인 대상자가 한 41만 명 정도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동의 절차를 거쳐서 6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가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현재 통계에는 접종자 숫자에 대한 부분을 저희가 받아서 그냥 통계를 드리다 보니까 100%로 표시가 됐지만 26일까지 접종이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통계 부분은 조금 보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세 번째 질문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질문입니다. 1,183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또 당초 예약된 14일까지, 14일에 68만 7,000명, 15일에는 56만 명 정도가 접종을 받는다, 라고 가정을 하면 15일이면 1,300만 명 접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목표 달성시점이 보름 앞당겨지는 것으로 보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번 주까지도 접종예약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60대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도 이번 주가 240만 명이 예약되어 있고, 또 화이자 접종 75세 이상 어르신들도 2차 접종과 일부 1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고, 얀센 백신도 이번 주까지 한 17일 정도까지는 90만 명 예약자들의 예약이,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군 부대에서 지금 30대 미만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고 있어서 이번 주까지도 굉장히 많은 양의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주 안에 아마 1,300만 명 정도 접종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보고는 있습니다. 통계, 이를 통계를 통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여섯 번째 질문 주신 경향신문 이창준 기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4일 기준으로 51만 명이었던 초과 예약자 수가 이날 기준으로는 36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LDS 주사기를 통해서 열흘 동안 15만 명분을 추가로 접종했다고 이해하면 될지 질문 있습니다. 남은 5일 동안 LDS로 추가 접종할 수 있는 대상자는 몇 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지도 같이 문의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4일날 안내드릴 때는 한 50만 명 정도가 초과된 것으로 말씀드렸는데, 그동안에 의료계가 잔여접종 그리고 LDS를 이용한 백신접종의 예약자 어르신들을 많이 조정을 해 주셨고, 또 얀센 백신에 대한 잔여백신도 어르신들에게도 접종 가능도록 그렇게 조정을 해서 현재 어제 기준으로는 36만 명 정도가 초과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남은 기간 동안에 각 지역별 또 의료기관별 예약 상황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추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의료계와 협력해서 최대한 예약자 중심으로 접종이 진행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이번 주 목요일 정도까지의 접종 상황을 보고 수요일 정도, 수~목 정도의 접종 상황을 보고 초과 예약자분에 대해서는 의료기관별로 명단을 정리를 해서 접종일정 조정에 대한 안내를 하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접종 관련돼서 추가로 확인해 달라는 내용 있어서 잠깐 질문드리겠습니다. 열일곱 번째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님, 백신 오접종 받은 피접종자가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으면 다른 보상은 일체 받을 수 없다는 말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지금 국가에서 보상을 하는 범위는 이상반응에 대한 치료비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고 또 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부분이어서요. 이상반응 이외에 대한 부분들은 국가에서 보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료기관하고의 관계나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리기는 어려워서 검토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접종 관련돼서는 하나 더 질문드리고, 방역 관련된 질문 세 가지 정도 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접종용량, 오접종 5건이 각각 언제, 어디서 또 어떤 백신을 누구에게 접종한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오늘 통계에서 말씀드린 접종용량에 대한 오류 5건은 얀센 백신 5건, 부안군 얀센 백신 사례 5건이 포함된 통계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방역과 관련된 질문 네 가지 있습니다. 다만 접종완료자, 자가격리 또는 격리 관련된 부분은 중수본으로 상세한 내용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두 번째 질문 주신 TV조선 유지현 기자님 질문입니다.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또 국내에 입국하는 경우에도 격리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격리면제 제도를 운용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요. 그 격리면제 제도의 기준, 그러니까 사유에 해당이 되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공관을 통해서 접종증명서 그다음에 격리면제 사유에 해당되는지, 그 부분에 대한 사실이 인정이 되면 격리면제 제도의 트랙을 통해서 격리면제를 받으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접종증명서에 대한 확인과 격리면제 기준에 해당되는 두 가지 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거리두기와 관련된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수도권에서 교회 예배시간에 현시점에서 거리두기로 인해서 교회에서 30명이 모일 수 있다면 그 교회에서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 후에 2주가 지난 분이 20명이, 2차 접종 후 또 2주가 지난 분이 10명이 있다면 전부 몇 명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것은 금방 계산을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저희가 말씀드린 것은 '7월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나신 분들에 대해서는 종교시설의 이용제한 인원에서 제외한다.'라는 그런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그 원칙에 맞춰서 추계를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CNN의 권혁 기자님 질문입니다. 해외에서 접종을 마친 외국인이 국내 거주 외국인 신분의 직계가족 방문을 할 때에 격리면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고 하면 거주 비자를 가진 외국인만 해당인 건지, 아니면 모든 외국인이 대상인지 궁금하다,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외교부나 중수본하고 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거주 비자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좀 더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서요. 이건 중수본하고 확인해서 문자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질문입니다. 열다섯 번째 질문, 국민일보 송경모 기자님 질문입니다.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또 면역 회피력을 자연형 바이러스 또 알파 변이와 비교해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변이 바이러스의 효과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계속 정보들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델타 변이인 경우에 백신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최근에 발표된 자료들을 보면 영국 변이... 화이자 백신인 경우에는 영국 변이에 대해서는 89.5% 정도의 효과가 있다, 라고 보고를 하고 있고, 인도 변이주에 대해서는 87.9%, 이것은 두 번 접종을 다 완료했을 때의 효과에 대한 발표 내용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경우에는 영국 변이인 경우에는 74.6% 정도, 그리고 영국... 인도 변이, 델타형 변이인 경우에는 두 번 접종했을 때 59.8%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게 최근까지의 발표된 그런 자료들입니다. 하지만 여러 자료들이 좀 더 취합되고 정리가 될 필요가 있어서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파력에 대해서는 현재 영국 변이주도 초기 유행주보다는 상당히 전파력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고요. 또 최근에 영국 발표에 의하면 델타형 변이가 알파형 변이, 영국 변이보다는 좀 더 전파력이 높다고 발표한 바가 있어서요. 아무래도 델타 변이가 많이 발생한 지역의 역학적인 특성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델타형 변이가 해외유입으로 주로 발생하고 있고, 지역감염이 1건 정도, 1~2건 정도 보고가 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진행을 해 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립니다. 청장 마무리 발언 듣고 브리핑 정리하겠습니다.
<답변>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발생이 500명대를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역사회 감염 유행을 전체 차단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아닙니다.
저희가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예방접종과 방역의 두 가지 수단을 철저히 진행해야만 코로나19의 극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 그리고 충분한 환기,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등의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최근에 마스크 착용이 많이 경각심을 낮아졌다는 지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받았든 안 받았든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됩니다. 실외 마스크도 7월부터 예외적으로 허용하기 때문에 실내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저희 방역당국은 이번 주 60대 이상 어르신들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또 방역적인 상황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고은미, 오늘 처음으로 김정우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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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수도권·경상권에 광역응급의료상황실 1곳씩 추가 개설 정부가 권역별 응급환자의 전원을 지원하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오는 7월까지 두 곳 확대해 총 6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한덕수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건강보험 필수의료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 방안 먼저,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 및 병원 간 전원 지원을 위해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현재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광역상황실을 인구가 많은 수도권과 경상권에 오는 7월 말 추가로 문을 열고 ▲상황의사 근무수당 인상(12시간당 45만 원·60만 원) ▲상황요원 채용 확대 등 광역상황실 기능 확대를 위한 인력 충원도 추진한다. 25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충청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실시간 응급실 포화지수와 실시간 응급실 임시중단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4.4.25.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또한, 최중증응급환자인 Pre-KTAS 1 환자에 대해 광역상황실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도 강화한다. Pre-KTAS 1 환자의 이송이 지연되는 경우 구급상황관리센터는 광역상황실로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요청받은 광역상황실은 환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받아 병원 선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복지부와 소방청은 기관 간 공동대응 프로토콜(안)을 마련하고 이번 달 중 현장에 조속히 적용할 예정이다. 이어서, 의과대학 교수가 광역상황실 겸직근무를 신청할 경우 신속히 겸직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40개 의과대학 총장과 대한병원협회에 겸직 허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해 의과대학 교수가 대학총장·병원장 허가를 통해 겸직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일반국민·구급대·의료기관 등 종합상황판 이용자 편의성도 향상한다. 종합상황판이 표출하는 정보를 실시간 수준으로 현행화하고 일반인, 구급대, 의료기관 등 이용자별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토록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지난 9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4616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1.1% 늘었고, 평시인 2월 첫 주의 74%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6.3% 증가한 9만 1704명으로 평시 대비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69명으로 전주 대비 0.8% 늘어 평시의 87%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6977명으로 전주 대비 0.3% 증가해 평시 대비 95%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곳 중 393곳(96%)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했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6곳이다. 지난 8일 응급의료센터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1% 감소 ▲중등증 환자는 1.9% 감소 ▲경증 환자는 10.9% 감소했다. ◆건강보험 필수의료 지원현황 정부는 2028년까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공급부족 대응, 수요감소 대응, 연계협력 분야에 각각 5조 원 이상, 3조 원 이상, 2조 원 이상 등 10조 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자하기로 하고 올해에는 1조 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현재까지 1조 500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 평일 주간(50%·100%), 평일 야간·공휴일(100%·150~200%) 가산 확대 등 공급부족 해소 지원에 5000억 원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 인상(최대 52만 원·78만 원) ▲1세 미만 입원료 가산 확대(30%·50%) 등 수요감소 분야 인프라 유지지원을 위해 3000억 원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 등 의료기관·전문의 간 연계·협력 지원에 2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도 정부는 올해 상반기 필수의료분야 보상체계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신속 추진과제로 ▲신생아·소아 분야 700억 원 ▲산모 분야 200억 원 ▲중증 분야 300억 원 등 12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난 1일부터 ▲수도권(경기도·인천)의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16곳은 일 5만 원 ▲비수도권 35곳은 일 10만 원의 공공정책수가를 지원하며 ▲281개 수술 항목에 대한 소아연령 가산을 최대 300%에서 1000%로 대폭 인상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대해 고위험 분만 관련 손실분을 사후보상하고 ▲집중치료실 입원환자 1인당 일 20만 원을 7일 동안 정액 지원 예정이다. 아울러, 심장혈관 중재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해 ▲일반 시술의 1.5배 수가를 적용하는 급성심근경색증 응급시술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모든 혈관에 대한 시술에 수가 산정이 가능하게 하며 ▲시술 수가도 기존 최대 130%에서 270%로 대폭 인상할 예정이다. 한덕수 본부장은 비상진료체계에 힘이 되어주는 여러 병원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부는 앞으로도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044-200-2289),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보험급여과(044-202-2745, 2733), 응급의료과
- 카드뉴스 문화예술 행사로 가득한 청와대 200% 즐기기! 1948년부터 대통령 집무실이자 관저로 사용된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484만 명(23.12.31. 기준)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이를 기념해 청와대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들에게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정상과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 글로벌 중추국가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 기간 : 5월 1일~7월 29일 · 장소 : 청와대 본관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생성한 정상들의 초상화부터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돼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위상을 체험하며 청와대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 전쟁을 겪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일상과 희망을 그린 150여 점의 그림전 · 기간 : 5월 1일~6월 3일장소 : 청와대 춘추관 2층 · 장소 : 청와대 춘추관 2층 이번 그림전은 대통령 내외가 우크라이나에 방문해 아동들의 그림을 본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는데요. 1층에서는 전쟁 아동 그림전 함께 그리는 희망이야기도 진행되니아이들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 청와대 개방 2주년 기념 주요행사 ·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5. 1.~7. 29.) ·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5. 1.~6. 3.)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5. 18.~19.)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밴드, 봄의 재즈 향연 (5. 25.) ·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6. 1.~2.) · 국립국악고등학교, 국악 흥 신명 (6. 13.) ·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6. 29.) 5월부터 6월까지 청와대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하는 청와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여행 청정하고도 청량한 비밀의 화원, 양구수목원 청정하고도 청량한 비밀의 화원, 양구수목원 대한민국 최북단 수목원인 양구수목원으로 향하는 길, 마치 비밀의 화원을 찾아가는 기분이다. 농도가 다른 초록빛이 켜켜이 쌓인 풍경을 눈에 담고 호젓한 시골길을 얼마나 달렸을까. 원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대암산 해발 450m 자락에 위치한 양구수목원이 등장한다. 나만 알고 싶은 비밀의 화원 같은 양구수목원. 상쾌한 구상나무 탐방로부터 신나는 어린이 놀이터까지 차를 타고 왔다면 따로 내릴 필요 없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곧장 관람객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짧은 거리지만 저수지와 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상쾌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수목원 입구에서 만나는 저수지가 운치 있다. 가볍게 걷기 좋은 구상나무 모롱잇길.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짙푸른 구상나무와 알록달록한 바람개비가 줄지어 선 탐방로가 눈에 들어온다. 수목원 탐방의 시작점인 구상나무 모롱잇길이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널리 사랑받는데 따끔거리는 솔잎과 달리 보드라운 잎이 인상적이다. 구상나무가 울창한 이 길은 경사가 완만해 편안하게 걷기 좋으며 오전 11시경 방문하면 피톤치드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고. 동화 같은 분위기의 피크닉광장.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곳곳에 있다. 구상나무 모롱잇길을 따라 피크닉광장과 우주과학체험장이 이어진다. 졸졸졸 개울물이 흐르는 피크닉광장은 앙증맞은 버섯 모양 조형물이 군데군데 자리해 마치 동화 속 숲을 연상케 한다. 돌다리, 그네 등 아기자기한 요소가 포인트를 살려 인증 사진 남기기에도 좋다. 아이와 함께라면 흥미진진한 놀이 시설을 갖춘 우주과학체험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해먹 흔들 놀이대, 트램펄린, 미끄럼틀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놀잇감이 다양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과학체험장. 초롱다리 너머 펼쳐지는 수목원의 하이라이트 구상나무 모롱잇길 끝 초롱다리를 건너면 숲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여기서부터가 양구수목원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나무계단 위쪽으로 수목원의 보물 같은 공간인 음지식물원이 숨어 있다.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에는 복수초, 노루귀, 얼레지, 금강초롱 등 철 따라 귀한 야생화가 피어오른다. 사부작사부작 조심스레 발걸음을 떼며 자연이 선사하는 고귀한 찰나에 집중해보자. 초롱다리를 건너 숲으로 들어선다. 각종 야생화를 볼 수 있는 비밀의 숲. 나머지 계단을 오르면 야생화정원과 습지원이 눈 앞에 펼쳐진다. 누구나 편하게 걷기 좋은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잣나무가 우거져 상쾌한 기운이 가득하다. 잣나무 숲속에는 나무 그네, 그물망 해먹, 트리 하우스 등을 갖춘 유아숲체험원이 자리해 아이들이 좋아한다. 유아숲체험 지도사와 함께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유아숲 프로그램도 운영하니 5~7세 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참고하도록. 무장애나눔길에서 만나는 트리 하우스. 잣나무 숲에 조성한 유아숲체험원. 산으로 둘러싸인 야생화정원에는 원추리, 비비추, 산수국, 매발톱, 으아리 등 갖가지 꽃이 시기별로 피고 지며 풍경에 변화를 준다.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희귀 약초로 알려진 개느삼 서식지도 야생화정원 한쪽에 위치한다. 5월 무렵이면 개느삼이 노랑나비 같은 어여쁜 꽃을 피운다니 눈여겨 살펴볼 일이다. 천천히 야생화를 구경한 후에는 정원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기념사진 남기기 좋은 포토존. 분재원, 생태관에 사계절 썰매장까지 수목원 탐방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DMZ야생화분재원, DMZ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까지 둘러봐야 한다. DMZ야생화분재원은 DMZ 인근 남한 최북단에 서식하는 북방계 식물과 희귀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증식하기 위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분재 형태로 재현한 공간으로 전국의 다양한 분재를 함께 전시한다. 분재를 전시한 온실 해암정, 저수지와 분재원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정자 유람정 등 테마별 공간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온실, 정자 등이 어우러진 DMZ야생화분재원.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DMZ야생동물생태관. 아이 동반 방문객에게는 DMZ 접경 지역의 동식물에 대해 배우고 거북이나 열대어를 관찰하는 DMZ야생동물생태관과 목공예 체험실 및 놀이터, 도서관 등을 갖춘 목재문화체험관을 추천한다. 지난해 문을 연 사계절 썰매장도 빼놓을 수 없다. 계절에 상관없이 무료로 썰매를 탈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목재문화체험관. 목재문화체험관 내 놀이 공간. 지금 양구수목원을 방문하면 튤립이 만발해 더욱 아름답다.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행사를 열고 주말에는 마술 쇼, 보물찾기 같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화 시기에 따라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보에는 화사한 튤립도 구경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양구수목원. 양구의 재발견, 양구백자박물관 백자와 인연이 깊은 방산면에 자리한 양구백자박물관. 양구수목원에 이어 양구의 매력을 재발견하게 되는 또 하나의 공간이 있으니, 바로 양구백자박물관이다. 양구백자박물관이 자리한 방산면은 백자와 인연이 깊다. 이성계가 조선 건국의 염원을 담아 금강산에 묻었다는 이성계 발원 사리장엄구(보물) 중 백자에 방산자기장 심룡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를 통해 고려 말기부터 이미 양구 방산면에서 백자가 제작됐음을 알 수 있다. 방산면은 백자의 주요 원료인 백토 주산지로도 유명한데, 양구백토는 그 품질이 뛰어나 조선왕실 백자를 만들던 경기도 광주 분원에 원료로 공급됐다고 전한다. 다양한 백자를 관람할 수 있다. 오랜 세월 백토와 백자 생산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양구 방산면의 자부심을 담아낸 박물관은 실내외 공간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메인 건물인 전시관에서부터 관람이 시작되는데 양구백자실, 현대백자실, 영상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등을 돌아보게 된다. 양구백토와 양구백자의 역사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입체적인 전시가 이뤄져 관람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다. 양구백토로 만든 1,000점의 작품을 전시한 코너. 전시관의 하이라이트는 양구백토, 천 개의 빛이 되다 코너. 도예가 1,000명이 양구백토로 제작한 개성 넘치는 작품 1,000점이 한 데 모여 웅장한 전시를 완성한다. 맞은편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을 터치하면 개개의 작품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파노라마식 대형 스크린에 양구백자에 대한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영상실과 개방형으로 운영되는 수장고도 보는 맛을 더한다. 양구백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영상이 흥미롭다.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을 받은 이력에 걸맞게 전시 내용만큼 공간도 빛난다. 반구형 천장에서 스며드는 자연광, 흙의 느낌을 닮은 외장재 등 전시관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 무엇보다 건물 가운데에 숨겨 놓은 중정 아치 회랑이 압권이다. 회랑은 전시관 안에서 창 너머 바라볼 때와 밖에서 직접 감상할 때, 다른 감성으로 한결같은 감동을 자아낸다. 공간미가 돋보이는 아치 회랑.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관람 후에는 체험관, 카페, 야외 공간도 둘러보자. 물레로 도자기 빚기, 도자기에 그림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도자기를 주제로 한 각종 조형물을 구경하며 산책을 즐겨도 좋다. 산책하며 쉬어가기 좋은 야외 공간. 여행정보 양구수목원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숨골로310번길 132- 문의 : 033-480-7391- 이용시간 :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 개관), 1월 1일 휴관- 요금 : 19~64세 6000원(양구사랑상품권 3000원 환급), 7~18세 3000원- 홈페이지 : www.yg-eco.kr양구백자박물관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5182- 문의 : 033-480-7238- 이용시간 : 10:00~18:00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 개관), 1월 1일, 설날·추석 오전 휴관- 요금 : 8~64세 3000원(양구사랑상품권 3000원 환급)- 홈페이지 : www.yanggum.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 김수진(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 시승 체험기 수소전기트램, 출발! 울산시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램을 상용화하여 2027년 말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구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수소전기트램 시승장으로 가는 길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수소전기트램 시승 행사에는 트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온라인 페이지(https://utp.or.kr/hydrogen_tram/)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었다. 하루에 3회씩, 각 회당 100명 이내의 인원으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검수고에 들어가 있는 수소전기트램의 모습. 수소전기트램 외관. 나는 5월 4일 시승 체험을 다녀왔다. 시승 30분 전 현장에 도착해 트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수소전기트램에 큰 흥미를 보였다. 수소전기트램 기관실. 본격적인 시승 운행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트램에 탑승하여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기관실에 들어가 볼 수도 있어, 기관사 자리에 앉아 기념 촬영을 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기관사가 시민들에게 수소전기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시승 체험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고속열차를 30년 이상 운행한 베테랑 기관사들이 참여했다. 기관사들은 시민을 친절하게 맞이하며, 수소전기트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커다란 유리창이 특징인 수소전기트램. 이 트램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차량으로, 주변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은 커다란 유리창이 특징이다. 또한 많은 연구 개발비가 투입된 국가 사업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시승 기간이 끝난 후에는 독일 자동차 박람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전기트램 시승장에 설치된 수소충전소. 시승장에는 수소충전소도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충전소에서 트램을 완충하는 데에 약 20분이 소요되며, 한 번 충전으로 200km까지 운행할 수 있다고 한다. 트램의 길이는 약 35m이며 주로 입석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약 50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고,교통 약자를 위한 좌석도잘 마련되어 있었다. 기관사가 시속 50km의 속도로 수소전기트램을 운행 중이다. 기관사들과 시민들이 다 함께 수소전기트램, 출발!을 외치며 시승이 시작되었다. 운행 구간을 3회 왕복하는데, 처음에는 천천히 운행하다가 마지막에는 시속 50km까지 속도를 높여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존 열차 선로에서 운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덜컹거리는 느낌이 있었으나, 기관사께서 트램 전용선로에서는 승차감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시승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는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두가 친환경 교통수단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무리되었다. 시승 체험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이번 시승 체험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였다. 친환경적이면서 효율성도 높은 수소전기트램은 2027년에 태화강역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까지 트램 전용선로로 연결되어 울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의 도입은 울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환경 보호와 교통 기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기자단|배선민bae814620@gmail.com 어려운 정책을 알기 쉬운 이야기로 전달하겠습니다.
- 영상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글로벌 중추국가로 우뚝 선 대한민국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