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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방접종 실시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1,183만 명으로 전 국민의 23%가 1차 접종을 완료하셨습니다. 접종완료자는 300만 명으로 전 국민의 5.9%가 접종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1차 접종을 77.1%, 70세 이상 어르신은 78.4%, 그리고 현재 접종이 진행 중에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56.6%가 접종을 진행하여서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1차 접종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0대에서, 60~74세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현재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총 587만 7,000명이 접종을 받으셨고, 이번 주 일주일간 예약자가 240만 명이 추가적으로 접종을 받을 예정입니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은 6월 19일날 종료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06만 회분이 공급되었고, 현재는 약 재고량을 204만 회분으로 추정을 하고 있어서, 60~74세 이상 어르신에서의 예약 초과자가 36만 명 정도로 추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진단은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서 최대한 접종 종료일인 6월 19일까지 추가 예약된 어르신들에 대해서 접종일정 등을 조정해서 잔여백신 등을 활용해서 최대한 접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 또 의료기관별 사정에 따라서 사전예약자가 접종을 하지 못하신 사례가 생길 경우에 7월 초에 모두 접종을 완료하실 수 있도록, 이번 주 목요일 정도에는 구체적인 그런 접종일정 등을 결정해서 개인별로 안내를 드리도록 하고 철저하게 접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노인시설 입소·이용·종사자들 140만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집중적으로 실시가 됩니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간격이 3주 간격이므로 지난 3주간 1차 접종에 집중을 했었고 앞으로, 이번 주를 포함해서 앞으로는 2주~3주간은 2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당초 접종에 동의하셨지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당일날 접종을 못 하시거나, 그 이후에 접종을 추가로 하기로 그렇게 원하시는 어르신들께서도 6월 말까지는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읍·면·동사무소 등을 통해서 1차 접종을 맞아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모더나 백신 접종계획입니다.
6월 1일날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더나 백신 5만 5,000회분이 도입되었고,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이후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상급종합병원에서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예비의료인을 포함해서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에 있습니다.
30세 미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제외되었기 때문에 접종을 하지 못한 사람, 그리고 그 이후에 입사한 신규 입사자 그리고 환자를 직접 진료해야 되는 예비보건의료인을 포함해서 초도물량을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에 이어서 가용한 물량 범위 내에서 접종대상 기관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병원에서의 접종은 대한병원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고 있어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해군 함정을 활용하여 백신접종이 어려운 낙도 및 무의도서의 30세 이상 주민 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군 함정 접종은 처음 시도되는 해상 순회접종이며, 해군의 함정과 의료진의 지원으로 전라남도의 도서지역, 약 25개의 도서지역의 주민에게 1회 접종으로 가능한 얀센 백신을 이용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 백신 오접종 현황과 방지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13일 기준으로 총접종은 1차, 2차를 포함해서 1,479만 건에 대한 접종이 진행이 되었고, 현재까지 접종오류로 신고된 건수는 105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접종오류의 105건의 세부내용을 보면 접종대상자를 잘못 판단한 오류가 90건, 대부분이 30세 미만에게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접종시기에 대한 오류가 10건, 그리고 접종용량에 대한 오류가 5건으로 보고가 된 상황입니다.
이 접종오류는 대부분 접종과정에서 의료기관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것들로 지자체를 통해 오접종 방지를 위한 긴급안내 조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접종 접수 그리고 예진, 접종 시에 접종대상자와 접종의 종류 그리고 접종의 용량을 단계별로 확인해서 접종하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접종 발생 시에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고 보건소는 경위조사를 통해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상반응이 우려되는 경우는 피접종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또한 오접종 재발 우려가 있거나 접종 위탁을 지속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추진단은 하반기에는 더 많은 백신과 더 다양한 백신이 공급될 예정으로 의료계와 협의해서 안전한 예방접종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접종민간대책협의회를 구성해서 오접종에 대한 유형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또 사례가 발생할 경우에는 민관합동조사 등을 시행하는 등 안전접종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상반응 신고 현황에 대한 주간 단위의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전체 예방접종은 1,422만 건 정도가 접종이 되었고, 이상반응의 신고건수는 4만 6,000여 건이 신고가 돼서 신고율은 현재 0.33%입니다.
신고 사례의 94.9%는 근육통, 두통과 같은 일반 이상반응의 신고였으며, 5.1%에서는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등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신고가 되었습니다.
신고율은 여전히 여성이 조금 더 높고 젊은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현상은 동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75세 이상에서는 가장 낮아서 0.19%를 신고하셨습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0.41%, 화이자 백신이 0.2%, 그리고 얀센 백신은 0.08%이나 아직은 접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조금 더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자 현황은 신고 당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85명 그리고 화이자가 153명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예방접종 후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초기에 비해서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기는 합니다.
저희가 지난주부터는 얀센 백신을 처음으로 도입했기 때문에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 1만여 명에 대해서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상반응 당일 또는 그다음 날 그리고 접종 2일 차에 어떤 이상반응이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를 하였습니다.
1만여 명에 대한 문자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열감, 주사부위 통증과 같은 국소반응이 21% 정도가 있었다고 신고를 하셨고요, 보고를 하셨고요. 근육통이나 피로감 같은 전신반응도 22.3%가 있다고 답변을 하였고, 중대한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사례는 현재까지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저희가 1만여 명에 대한 조사를 한 거고, 그 이후에 의료기관에서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0.08% 정도의 신고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음은 피해조사반 사례판정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16번의 피해조사반 회의가 진행이 돼서 사망 및 중증 사례 408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11건에 대해서 심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중증 사례 3건과 아나필락시스 사례 63건에 대해서 인과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제16차 피해조사반 회의자료는 보도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중증, 중대한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와 또 혈소판감소성혈전증에 대한 부분이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나필락시스 우려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접종 후 15분 내지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여부에 대해서 관찰하고, 발생 시에는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은 주의 깊게 관찰하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혈소판감소성혈전증을 주의하기 위해서는 접종 후 4일 이후에서 4주 내에 호흡곤란이나 흉통 또는 지속적인 복부통증, 팔·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있거나, 아니면 2일 이상 지속된 심한 두통이 있고 또는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신경학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1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524.3명으로 그 전주에 비해서 9.4%가 감소하였습니다.
권역별로는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유행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경남과 충청권에서는 음식점 그리고 사업장,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으로 인해서 발생이 증가하였고, 호남과 강원권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북과 제주권역에서도 전주 대비 감소한 상황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하루 평균 22.6명 정도로 전주보다는 약간 증가한 상황입니다.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이 확대되면서 치명률과 사망자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500명대의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사업장 그리고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일상 속 감염, 또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지역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등 위험요인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1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47.2%로 대부분이 가족, 지인, 동료 그리고 소규모의 집단시설을 이용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감염경로가 조사 중인 사례도 지난주에는 1,077명으로 28%로 계속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주요한 위험요인 및 대응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확진자 접촉을 통한 전파 확산이 증가하고, 특히 사업장,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감염이 취약한 사업장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최근에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한 노래방, 유흥시설 등은 종사자에 대해서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통해서 조기발견 및 방역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집단발생의 유형을 보면 유증상 시기에 집단시설을 이용하여 전파가 확산되거나 조기에 진단이 안 되는 사례들이 상당수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증상자의 경우에는 출근이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특히 지역약사회, 의사회와의 협조를 통해서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의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에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같은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수도권의 중학교, 직업계고, 고등학교의 등교가 확대되며, 스포츠경기장, 대중문화공연 등의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사람 간의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에서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우리 사회가 전체적으로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그리고 유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받기 등의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보고를 드렸지만 최근 들어서 예방접종 오접종 사례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의료계 또 지자체와 협력해서 현장점검 그리고 교육 그리고 오접종 사례에 대한 조사와 대책 등 마련을 철저히 해서 접종현장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전접종이 되도록 의료계와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추가 예약으로 늘어날 60~74세 대상자에 대해서는 의료계와 협력해서 현재 잔여백신으로 이번 주에 최대한 접종을 하는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불가피하게 접종이 연기되시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불편을 끼쳐드려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고, 방역당국에서는 철저하게 7월 초에 예방접종이 모두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우선적으로 접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25개 전남 도서지역의 주민 예방접종을 위해 해군 한산도함이 해상 순회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접종을 위해서 배를 타고 의료기관을 두 번이나 찾아야 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얀센 백신을 활용해서 해상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 주민을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해군과 전남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게끔 방역당국도 최선을 다해서 접종 안전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으로부터 받은 사전질문 다섯 가지 먼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EMA 안전성위원회에서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을 앓았던 사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또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이 새로운 부작용으로 추가돼야 한다고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조치할 계획인지, 그리고 이 부작용은 어떤 치료를 받으면 되는지,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 없이 예전 상태로 회복이 가능한 질환인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은 인구 100만 명당 몇 명에게 나타나는지, 또 파악하고 있는 현황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최근에 유럽의 EMA 안전성위원회에서 이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이라는 굉장히 드물지만 중대한 이상반응에 대해서 조사를 한 결과, 특히 이 부분은 부작용으로 등재하도록 그렇게 안내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 식약처에서 부작용에 대한 권고나 안전성 서한에 대한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세혈관누출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금기증으로 관리를 해서 접종을 받지 않도록 안내하고, 또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누출증후군 치료에 대해서는 대증치료를 통해서 장기 부전이나 사망 등을 예방하기 위한 합병증 예방 대증치료를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요. 이것은 굉장히 매우 드문 질환이어서 전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드문 질환입니다. 현재 EMA 자료에 의하면 7,800만 건을 접종을 해서 14건의 신고가 있었고, 이 중의 6건을 심층 분석하였다고 보고를 하고 있어서 100만 명 접종당 0.2명이 안 되는 굉장히 드문 발생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접종하고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도 굉장히 드물어서 우리나라에서는 극희귀질환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2020년부터 등록사업을 시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등록된 국내환자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식약처와 의료계와 협의해서 금기증에 대한 관리 그리고 이상반응 신고 시의 조사·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위탁의료기관 측의 실수로 얀센 백신 접종자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다거나 또 권고 접종량을 지키지 않는 오접종이 나면 피접종자는 병원이나 방역당국으로부터 사과를 받는 것 외에 보상을 받는 등 다른 대응조치를 요청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예방접종을 맞고 어떤 이상반응이든 이상반응이 있으면 이상반응 신고를 하고, 또 이게 인과성이 있는 이상반응인 경우에는 국가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보상을 먼저 국가에서 선보상을 하고요. 의료기관의 과실로 인한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에는 국가가 해당 위탁의료기관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오접종 등으로 인해서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는 국가보상이 진행될 예정이고, 국가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의료기관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는 체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청장 개인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청장이 비공개로 접종한 이유가 있는지 질문 주셨고, 또 1차 접종과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된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미국 출장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이 부분은 국립보건연구원이 카운터파트가 아니었는지, 라고 했는데 이 부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현재 지난주에 문자로 답변드린 바가 있는데요. 4월에 저희가 미국에 대한 모더나사와 MOU 그리고 미국 국립보건원과의 LOI 등의 협력에 대한 출장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 당시에 미국 출장을 갈 경우에는 입국 2주 전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되는 상황이 있어서 불확실한 상황 중에서 출장이 결정될 수가 있기 때문에 2차 접종을 시행하였습니다.
2차 접종에 대한 주기에 대해서는 현재 허가의 범위는 4주에서 12주가 허가범위로 되어 있고, 저희 방역당국에서는 접종의 효과를 좀 더 높이기 위해서 8주에서 12주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2차 접종의 시기를 조정해야 되는 경우에는 허가범위 내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그런 예외적인 사례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런 원칙하에 2차 접종을 진행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네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모더나 백신 5만 5,000회분 접종은 내일 시작이 될 수 있는지, 또 아니라면 언제 시작이 되는지, 또 왜 늦어지고 있는지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7월 접종은 지금까지처럼 화이자와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주로 진행이 될지, 아니면 그 외 백신들이 추가로 다량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지 대략적으로라도 상황 설명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현재 모더나 백신 접종은 오늘 보도자료에서 안내드린 것처럼 상급종합병원의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예비의료인을 포함해서 접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병원협회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게 초회 물량이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처음으로 국가출하승인을 품질검사를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부분이 종료가 되면 백신에 대한 배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병원별로 대상자에 대한 명단자를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국가출하승인이 정해지고, 또 병원별 대상자 규모가 조금 더 명확해지면 6월 중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마 병원별로 접종을 시작하는 날짜는 좀 다를 것 같은데요. 가능하면 6월 중에 접종을 다 완료하는 것으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7월 접종 관련해서는 현재 최종 3분기 접종계획을 정리하고 있고 이번 주 목요일날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백신 수급 상황이나 이런 부분들도 포함해서 목요일날 상세하게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사전질문입니다. 77일 만에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이 많이 늘어난 것과 연관이 있을지, 아니라면 접종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야지 확진자 수에 영향을 준다고 봐야 할지 당국에 의견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1차 접종률이 23%이고 대부분이 60대 이상 어르신과 또 보건의료기관이나 소방·경찰과 같은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 상황입니다. 23% 정도의 1차 접종률로는 지역사회 전체 전염을 차단하는 데는 부족한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국의 경우에도 1차 접종률이 60%에 달하는 데도 인도 델타형 변이로 인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면 접종률이 어느 정도 올라야 되는지, 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사례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진행하고 또 위험시설인 의료기관 그리고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과 같은 집단생활하는 시설에 대한 예방접종을 어느 정도 진행을 해서 최근에 병·의원이나 이런 시설을 통한 집단발병이 굉장히 많이 줄었고 그에 따라서 위중증 사례도 150명 내외로 유지를 하고 있고, 사망자는 이번 주 같은, 지난주 같은 경우는 절반 정도로 줄어들 정도로 위중증이나 사망자가 감소하는 효과, 저희가 상반기 접종 목표인 위중증·사망률 예방에 대한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전파 차단과 전체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9월달, 적어도 70% 1차 접종까지는 진행이 돼야 어느 정도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논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아마 주말의 영향도 있고, 또 최근에 계절적인 이유로 굉장히 많은 환기를 시행하고 있어서 밀폐된 환경들이 줄어들고 하는 부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지자체에서 열심히 현장점검과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를 한 그런 노력들이 같이 담겨 있는 수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보내주신 질문 순서대로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청년의사 곽성순 기자님 질문입니다. 초과 예약과 관련돼서, 방역당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과 관련해 수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이번 주부터 60세 이상 예약자들에게 접종할 백신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또 문제가 없다면 현장에서는 백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그렇다고 또 부족하다고 파악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저희가 계속 브리핑 때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60대~74세 어르신들 접종을 준비하면서 저희가 예상했던 접종률, 동의율보다도 더 높은 80%가 넘는 동의율을 보여주셔서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계십니다.
조금 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서 불편함이 없이 접종을 하면 좋았겠지만, 어느 정도 초과되는 물량에 대한 범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드린 것은 한 36만 명 정도로 추정이 되고 이번 주에 접종을 진행하면서 남아 있는 잔여백신 그리고 LDS 주사기를 이용한 추가적인 접종 물량 등을 최대한 60대 이상 예약자 어르신들에게 접종하도록 의료계와 협력하고 있어서, 수요일 정도까지 최대한 접종을 진행하고 수요일 저녁 기준으로 다시 한번 부족량에 대한 부분, 초과량에 대한 부분들을 파악해서 접종이 어려우신 분들에 대해서는 문자로 안내를 드리고, 7월 초에 예방접종 일정을 잡아서 접종을 진행해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관련된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첫 번째 질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과 예약과 관련된 부분, 이 부분은 방금 설명드린 내용으로 답변 대신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순서로 네 번째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열네 번째 순서로 수정해 주신 질문으로 드리겠습니다. 임소형 기자님이 기존에 단체톡 문자에 공유된 예약인원을 14일에서 19일 치를 더하면 예약된 인원이 288만 4,000명인데 청장이 방금 설명을 할 때 일주일간 예약자가 240만 명이 추가적으로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라고 설명한 부분에서 숫자에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자료에도 보면 14일~19일 예약자가 240만 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 숫자의 차이는 어떻게 나는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담당국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김기남 접종기획반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오늘 0시 기준으로 6월 14일~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예약되신 분이 240만 명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문자로 공유된 예약인원은 저희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마 지금 추정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에 화이자라든지 얀센 접종자가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것은 확인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이상반응과 관련되어서 두 분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JTBC 박민규 기자님 화이자 백신접종 관련된 이상반응 질문 주셨습니다. 육군 병장이 화이자 백신접종 엿새 뒤에 숨진 사례와 관련하여서 접종과의 인과성을 어떻게 확인할 계획인지 질문 있습니다.
오늘 부검이 진행됐지만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족분들은 ‘백신을 안 맞았어야 하는 게 아니냐?’라는 말까지 하고 있으시고,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뒤 숨진 장병의 경우에는 부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조사가 안 됐던 선례도 있습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관련된 입장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먼저, 고인에 대해서 조의를 표하고, 또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학조사 및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이상반응조사팀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박영준 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 해당 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초조사 돼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6월 7일날 화이자 백신접종을 하고, 6월 13일인 어제 해당 부대에서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서 확인된 이후에 급히 응급처치를 하고 의료기관으로 후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케이스입니다.
신고는 어제 됐고, 신고 이후에 질병관리청 관할 지역 지자체 그다음에 군당국과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학조사 진행 중이고 부검도 군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젊은 연령이고 특별한 기저질환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검 결과가 중요한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검 결과가 확인이 되면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예방접종피해조사반에서 인과성에 대해서 평가·심의하고 난 다음에 이후에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된 기관들과 신속하게 정보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하고 있고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한겨례신문 최하얀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관련돼서 코리아헤럴드 기자님도 연관된 질문 있어서 함께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대구에서 얀센 백신 접종 뒤 13일에 숨졌다.'라고 보도된 30대분에 대한 이상반응 신고 이력이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관련돼서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도 대구에서 10일 얀센 접종 후 사망 신고된 분은 혈액 관련 질환을 앓고 계셨던 것이 맞는지, 맞다면 어떤 혈액 질환인지 확인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 인과성 조사는 어디까지 이루어졌는지 함께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상반응지원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 설명드리겠습니다. 해당 사례는 6월 10일날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그다음 날 어지러움증, 구토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6월 13일에 안타깝게도 사망선고를 받으셨습니다. '기저질환은 있었고, 혈액 관련 질환이다.'라고 현재 기초조사서에는 적혀져 있고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특정한, 좀 더 정확한 진단명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서 진단명이 구분될 수 있을 것으로 알고 있고, 그다음에 마찬가지로 이 건도 갑작스럽게 사망한 부분에 있어서 부검이 진행 중이고, 부검 결과와 같이 종합해서 인과성을 평가하고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아홉 번째 현장질문 드리겠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의 김성태 기자님 질문입니다. 전북 부안군의 한 의원에서 얀센 백신을 과다투여 받은 다섯 분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떠신지, 또 접종오류 중에 접종 용량 5건인데, 인천 남동구 병원에서 40여 명에게 정량의 절반가량을 투여한 것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그 부안군 의원에서 과다접종하신 5명의 상태는 ‘현재 4명은 일반병실에서 입원해서 치료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계시는 상황이고요. 1명은 퇴원하셨다.'라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속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에 대해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남동구 병원에서는 용량을 과소접종을 하신 사례에 대해서는 신고가 들어와서 현재 모든 접종자에 대한 접종 용량에 대한 부분을 해당 보건소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약 40여 명 정도라고 보고가 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전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후에 확인되면 그 오접종이나 이상... 접종오류 건에 대해 통계를 반영하고, 또 해당 진행상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드린 통계에서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일곱 번째 질문, 중앙일보 이우림 기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백신 오접종 건수가 105건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오접종된 인원도 105명이라는 말인지, 몇 명에게 오접종이 됐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오접종은 사람 명수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오접종 사례의 대부분이 접종대상자를 잘못 판단한 경우가 90건인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4월 12일 정도부터는 30세 미만에는 접종하지 않도록 안내를 했는데, 이것을 생년월일을 계산하거나 만 연령을 계산할 때 약간 착오가 있어서 30세 전후의 연령층에게 접종이 진행된 건수가 90건 정도이고, 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안내를 해서 이런 오류는 최소화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밖에 접종시기, 이른 접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10건 정도 보고가 됐고요. 그리고 접종용량에 대한 부분이 5건 이렇게 보고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모더나 백신접종 관련돼서 두 분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열 번째, 열한 번째 질문입니다. KBS 우한솔 기자님, 모더나 백신접종은 구체적으로 이번 주 언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을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제가 아마 국가출하승인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와 또 병원별로 접종일정들이 상이하기 때문에요. 시작 시기는 저희가 확정이 되면 별도로 안내드리고 또 취재나 이런 부분 필요하면 협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공지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질문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 질문입니다. 모더나 5만 5,000회분은 상급종합병원 45곳에서 만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에게 접종한다고 설명을 했는데, 이번에 접종 못 하는 만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의 접종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또 보건의료인에는 병원의 일반행정 직원들도 포함되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모더나 초도물량은 5만여 건 정도로 물량이 많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또한, 초도물량이어서 저희가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나 백신효과에 대한 조사 이런 부분들도 협조를 구하는 목적도 같이해서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나머지 종합병원과 병원도 이어서 계속 확대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번의 접종대상자는 보건의료인과 예비의료인, 의과대학생, 간호학과생 등 환자를 직접 병실에서 봐야 되는 예비의료인까지를 포함하고 있고 일반행정 직원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열두 번째 질문입니다. 동아일보 이지훈 기자님, 오늘 자 자료를 보면 화이자 접종 대상자 중에 군 30세 미만의 접종률이 100%로 나오는데 30세 미만 군인 대상 1차 접종은 완료가 된 것인지, 또 완료가 됐다면 언제 완료가 되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30세 미만의 군인 대상자가 한 41만 명 정도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동의 절차를 거쳐서 6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가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현재 통계에는 접종자 숫자에 대한 부분을 저희가 받아서 그냥 통계를 드리다 보니까 100%로 표시가 됐지만 26일까지 접종이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통계 부분은 조금 보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세 번째 질문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질문입니다. 1,183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또 당초 예약된 14일까지, 14일에 68만 7,000명, 15일에는 56만 명 정도가 접종을 받는다, 라고 가정을 하면 15일이면 1,300만 명 접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목표 달성시점이 보름 앞당겨지는 것으로 보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번 주까지도 접종예약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60대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도 이번 주가 240만 명이 예약되어 있고, 또 화이자 접종 75세 이상 어르신들도 2차 접종과 일부 1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고, 얀센 백신도 이번 주까지 한 17일 정도까지는 90만 명 예약자들의 예약이,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군 부대에서 지금 30대 미만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고 있어서 이번 주까지도 굉장히 많은 양의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주 안에 아마 1,300만 명 정도 접종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보고는 있습니다. 통계, 이를 통계를 통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여섯 번째 질문 주신 경향신문 이창준 기자님 질문드리겠습니다. 4일 기준으로 51만 명이었던 초과 예약자 수가 이날 기준으로는 36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LDS 주사기를 통해서 열흘 동안 15만 명분을 추가로 접종했다고 이해하면 될지 질문 있습니다. 남은 5일 동안 LDS로 추가 접종할 수 있는 대상자는 몇 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지도 같이 문의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4일날 안내드릴 때는 한 50만 명 정도가 초과된 것으로 말씀드렸는데, 그동안에 의료계가 잔여접종 그리고 LDS를 이용한 백신접종의 예약자 어르신들을 많이 조정을 해 주셨고, 또 얀센 백신에 대한 잔여백신도 어르신들에게도 접종 가능도록 그렇게 조정을 해서 현재 어제 기준으로는 36만 명 정도가 초과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남은 기간 동안에 각 지역별 또 의료기관별 예약 상황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추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의료계와 협력해서 최대한 예약자 중심으로 접종이 진행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이번 주 목요일 정도까지의 접종 상황을 보고 수요일 정도, 수~목 정도의 접종 상황을 보고 초과 예약자분에 대해서는 의료기관별로 명단을 정리를 해서 접종일정 조정에 대한 안내를 하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접종 관련돼서 추가로 확인해 달라는 내용 있어서 잠깐 질문드리겠습니다. 열일곱 번째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님, 백신 오접종 받은 피접종자가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으면 다른 보상은 일체 받을 수 없다는 말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지금 국가에서 보상을 하는 범위는 이상반응에 대한 치료비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고 또 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부분이어서요. 이상반응 이외에 대한 부분들은 국가에서 보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료기관하고의 관계나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답변드리기는 어려워서 검토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접종 관련돼서는 하나 더 질문드리고, 방역 관련된 질문 세 가지 정도 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접종용량, 오접종 5건이 각각 언제, 어디서 또 어떤 백신을 누구에게 접종한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오늘 통계에서 말씀드린 접종용량에 대한 오류 5건은 얀센 백신 5건, 부안군 얀센 백신 사례 5건이 포함된 통계입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방역과 관련된 질문 네 가지 있습니다. 다만 접종완료자, 자가격리 또는 격리 관련된 부분은 중수본으로 상세한 내용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두 번째 질문 주신 TV조선 유지현 기자님 질문입니다.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또 국내에 입국하는 경우에도 격리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격리면제 제도를 운용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요. 그 격리면제 제도의 기준, 그러니까 사유에 해당이 되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공관을 통해서 접종증명서 그다음에 격리면제 사유에 해당되는지, 그 부분에 대한 사실이 인정이 되면 격리면제 제도의 트랙을 통해서 격리면제를 받으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접종증명서에 대한 확인과 격리면제 기준에 해당되는 두 가지 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거리두기와 관련된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수도권에서 교회 예배시간에 현시점에서 거리두기로 인해서 교회에서 30명이 모일 수 있다면 그 교회에서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 후에 2주가 지난 분이 20명이, 2차 접종 후 또 2주가 지난 분이 10명이 있다면 전부 몇 명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지 관련된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것은 금방 계산을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저희가 말씀드린 것은 '7월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지나신 분들에 대해서는 종교시설의 이용제한 인원에서 제외한다.'라는 그런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그 원칙에 맞춰서 추계를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CNN의 권혁 기자님 질문입니다. 해외에서 접종을 마친 외국인이 국내 거주 외국인 신분의 직계가족 방문을 할 때에 격리면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고 하면 거주 비자를 가진 외국인만 해당인 건지, 아니면 모든 외국인이 대상인지 궁금하다, 질문 있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외교부나 중수본하고 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거주 비자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좀 더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서요. 이건 중수본하고 확인해서 문자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마지막 질문입니다. 열다섯 번째 질문, 국민일보 송경모 기자님 질문입니다.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또 면역 회피력을 자연형 바이러스 또 알파 변이와 비교해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변이 바이러스의 효과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계속 정보들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델타 변이인 경우에 백신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최근에 발표된 자료들을 보면 영국 변이... 화이자 백신인 경우에는 영국 변이에 대해서는 89.5% 정도의 효과가 있다, 라고 보고를 하고 있고, 인도 변이주에 대해서는 87.9%, 이것은 두 번 접종을 다 완료했을 때의 효과에 대한 발표 내용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경우에는 영국 변이인 경우에는 74.6% 정도, 그리고 영국... 인도 변이, 델타형 변이인 경우에는 두 번 접종했을 때 59.8%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게 최근까지의 발표된 그런 자료들입니다. 하지만 여러 자료들이 좀 더 취합되고 정리가 될 필요가 있어서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파력에 대해서는 현재 영국 변이주도 초기 유행주보다는 상당히 전파력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고요. 또 최근에 영국 발표에 의하면 델타형 변이가 알파형 변이, 영국 변이보다는 좀 더 전파력이 높다고 발표한 바가 있어서요. 아무래도 델타 변이가 많이 발생한 지역의 역학적인 특성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델타형 변이가 해외유입으로 주로 발생하고 있고, 지역감염이 1건 정도, 1~2건 정도 보고가 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진행을 해 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립니다. 청장 마무리 발언 듣고 브리핑 정리하겠습니다.
<답변>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발생이 500명대를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역사회 감염 유행을 전체 차단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아닙니다.
저희가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예방접종과 방역의 두 가지 수단을 철저히 진행해야만 코로나19의 극복이 가능합니다.
특히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착용 그리고 충분한 환기,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등의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최근에 마스크 착용이 많이 경각심을 낮아졌다는 지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받았든 안 받았든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됩니다. 실외 마스크도 7월부터 예외적으로 허용하기 때문에 실내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저희 방역당국은 이번 주 60대 이상 어르신들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또 방역적인 상황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고은미, 오늘 처음으로 김정우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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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대한민국과 체코가 함께 짓는 원전’ 비전 제시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체코의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함께 체코 플젠시(市)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사와 원전 기자재 생산기업 ‘스코다JS’사를 방문했다. 플젠시는 수도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1시간여 거리에 있으며, 방산, 중공업, 기계 산업 등이 발달한 도시이다.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두산스코다파워 도착 직후, 양국 원전 관련 기업·기관·단체와 두산스코다파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 현지 원전 산업 시찰(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 축사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열린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원전 설계, 운영, 핵연료, 방폐물 관리 등 원전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부문에서 총 13건의 MOU가 체결됐다. 양국 정상은 이들 중 5건의 MOU 서명 행사에 임석해 대한민국과 체코 간 원전 협력이 본격화되는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날 협약식에서 내년 3월 체코 원전 건설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면, 플젠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생산한 터빈을 사용하기로 확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체코는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비전 실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전 정책을 담당하는 양국 산업부 간 원전 건설부터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 원전 생태계 전 분야에서 협력하고, 민간의 협력도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외에 분야별로는 ▲양국 대학 간 원전 전문인력 양성 협력, ▲RD 지원기관 간 원전 기술 공동연구, ▲협회 간 터빈 이외의 추가 기자재 공급망 구축 등 원전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기 위한 양국 원전기관들 간의 MOU도 체결됐다. 협약식 이후,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터빈에 장착되는 블레이드(회전날개)에 함께 서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두 정상의 공동 서명에는 대한민국과 체코가 원전을 함께 짓고, 기업 간 협력을 양국 정부가 함께 지원한다는 협력 의지가 담겨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과 터빈 블레이드 서명식을 마친 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윤 대통령은 이어 진행된 정상 연설에서 체코 원전과 관련해 세 가지를 강조했다. 우선, 대한민국 팀 코리아는 50년 이상 원전을 안전하게 건설하고 운영해 왔다고 소개하고, 체코 원전 건설에서도 ‘On Time, On Budget’(공기·예산 준수)약속을 지키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체코에 새로 짓는 원전은 ‘한국과 체코가 함께하는 원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체코의 원전 관련 기업들과 팀 코리아가 함께 하기 위해 오늘 MOU에 서명했으며, 원전 건설 뿐만 아니라 운영, 정비, 핵연료, 방폐물 등 원전 생태계의 전 주기에 걸쳐 두 나라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원전 협력 약속들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한국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원전 협력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는 세계 원전 르네상스 시대의 미래 주역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체코의 우수한 원전 기업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가자고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스코다JS 공장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찾아, 스코다JS에서 생산한 사용후 핵연료 저장용기 완제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두산스코다파워에서 진행된 행사를 마친 후 인근에 있는 스코다JS를 방문해 원전 기자재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정부는 이번 두산스코다파워 방문에서 체결된 정부와 민간 차원의 협력 MOU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체코 원전 건설 최종 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돼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카드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 2일 차] 공동성명 채택 (9.20.) “호혜적인 ‘원전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 윤석열 대통령 “원전 사업을 계기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해가기를” - 페트르 피알라 총리 ■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확고한 토대 마련 내년 수교 35주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체코,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 백 년을 함께 내다보는 ‘원전 동맹’ 기반 구축 원전 사업 최종 계약 체결까지 긴밀히 소통해 가기로 했습니다. 원자력 협력 MOU 13건을 체결하며 원전 생태계 전 주기에서 협력 기반을 확고히 만들었습니다. ■ 교역·투자·첨단산업 등 전방위적 협력 발판 마련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체결해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 중인 교역을 확대하고 투자를 증진합니다. 50개 이상의 MOU·문서 서명으로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 코리아’, 이제는 ‘팀 체코리아’ (Czech-Korea)로서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루고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 정책뉴스로 자세히 보기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두산 스코다 파워 및 스코다 JS 산업시찰]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 한-체코 비전 실현의 첫걸음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