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지금부터 제40차 비상경제 중대본회의 겸 제1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확대되며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다시 1,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방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3차 확산의 고비를 넘어 힘겹게 되살린 경제회복의 불씨가 이어질 수 있도록 방역의 경계감을 한층 높이고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 등 두 가지 안건을 상정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안건 설명에 앞서 최근 발표된 주요 지표들을 중심으로 경제동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도 개선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수출의 경우, 6월 수출이 39.7%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상반기 전체 수출도 사상 최초로 3,000억 불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발표된 5월 경상수지도 107.6억 불의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여 13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는 등 최근 대외부문의 회복흐름이 더욱 가팔라지면서 우리경제 전반의 회복세를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내수의 경우 5월 실물지표가 기저효과 및 날씨 등 일시요인 등으로 다소 주춤하였으나, 경기선행지수가 11년 4개월 만에 최장기간 증가세를 이어가고, 6월 심리와 속보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코로나 확산세가 크게 확대되면서 내수 관련 불확실성도 다시 높아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코로나 상황 및 국내·외 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면서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과 고용회복과 격차해소를 동반하는 ‘완전한 회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첫 번째 안건인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통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친환경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사회로 전환하겠다는 목표 아래 그동안 재정투자, 제도개선 등을 통해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를 위한 주요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한국판 뉴딜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과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등 저탄소·친환경 전환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OECD, 블룸버그 등에서 대표적인 국가발전 전략 사례로 언급하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 발표 1주년을 맞은 지금,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전 세계적인 디지털·그린 전환의 가속화와 코로나 위기 대응 과정에서의 부문·계층별 양극화 심화 우려 등 그간의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한국판 뉴딜 계획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한국판 뉴딜에 ‘사람투자’를 강화하고 ‘격차해소’를 보강하는 동시에 새로운 뉴딜 정책과제를 추가하는 등 한 단계 진화한 ‘한국판 뉴딜 2.0’을 마련하여 조만간 발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인구구조 변화 영향 및 대응방향’입니다.
그동안 합계출산율 세계 최저수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경고가 지속 제기되어 왔고, 작년부터는 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사회 임박 등 3대 인구리스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축소사회 도래, 지역 불균형, 지속가능성 저해 등 우리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면서 급격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범국가 차원의 선제적인 총력 대응이 긴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각각 1기와 2기 범부처 인구정책 TF를 구성·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총 31개의 대응과제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연초부터 3기 인구정책 TF를 출범시켜 총 10개의 작업반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인구절벽 충격 완화, 축소사회 대응, 지역소멸 대응, 사회 지속가능성 제고 등 ‘4 + α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인구구조 변화 영향 및 대응방향’을 마련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구절벽 충격 완화 방안입니다.
우선, 여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여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학부모 희망에 따른 초등 교육시간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등 관련 제도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외국인과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제고하겠습니다. 외국인 인력 활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령자 고용 및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도 추진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고용형태 종사자 권익 보호, 평생학습 지원 등을 통해 전 국민 평생고용 가능성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축소사회 대응입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대학의 다운사이징을 유도하고 한계대학에 대한 폐교절차를 체계화 하겠습니다.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구축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숙련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대응하는 한편, ‘건강가정기본법’상 가족개념을 확대하여 다양한 가족형태를 포용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지역소멸 선제 대응입니다.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권계획 수립 지원 등 수도권에 준하는 경쟁력을 갖춘 거점도시를 집중 육성하고, 지자체들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소멸위기지역은 지역 수요 맞춤형 패키지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속가능성 제고입니다.
국민연금 자산배분체계 개선 등을 통해 국민연금 수익성을 제고하고, 요양병원 수가개편 등을 통해 건강보험의 지출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고령층 중심 비대면 진료의 발전적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고령층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는 한편, 노인 돌봄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통합판정체계 도입 등 노인돌봄 체계 개편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구정책 추진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인구통계 추계 모형 개선, 추계주기 단축 등 인구통계 인프라를 개선하고, 국책연구기관 중심의 인구정책연구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연구기반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오늘 발표한 대책들을 포함하여 제3기 인구정책 TF 논의사항을 7월부터 시리즈로 엮어 경제중대본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논의하고 발표할 계획입니다.
인구문제는 단시간 내 해결할 수 없고 장기간의 호흡을 가져야 하며, 단편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경제·사회 분야를 총망라한 사회구조 전체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가 양보하고 타협해야 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치열하게 논의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께서 ‘인구감소시대의 외국인력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안녕하십니까? 인구정책 T/F 외국인정책반 반장을 맡고 있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이재유입니다.
저희 외국인정책반은 인구감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서 우수 외국인력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체류외국인·유학생 등 다양한 인력을 활용하여 산업현장에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숙련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제도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제한된 외국인근로자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체류기간이 만료된 외국인근로자의 체류기간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의 건강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어선원 송출·입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과 인권보호를 위한 조치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제4차 산업혁명에 따라 예상되는 국가 간 우수인재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외국우수인재 유치제도를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수인재에 대해서는 거주비자를 바로 발급하고, 유망산업 분야 취업비자에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하는 등 취업비자 발급의 유연성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 일자리와의 중첩을 방지하고 외국인력 고용에 따른 성과를 분석하는 등 취업비자 관리체계를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구조 변화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IT 분야 등 원격근로자를 위한 체류비자와 지역특화형 비자를 신설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석학 유치·자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글로벌 우수인재지도’, ‘우수연구자 교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코트라를 통해서 전문인력 채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유학생의 국내 정착 유도 및 유학정책 내실화를 위하여 대학 내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유학생 사회통합 노력을 우대하고, 졸업 후에는 국내 취업지원 등의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미래사회의 인력 부족에 대응하여 사회복지 분야에 외국 전문인력의 보충적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한국어교육을 통해 우수인재 유치 저변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외국인이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통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여 국민과 외국인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균형 잡힌 사회통합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서 한국형 이민통합 정책지수 개발하고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주단계별 사회보장 서비스 재설계 방안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또한, 지자체와 외국인 사회통합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는 등 사회통합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수 재외동포를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하겠습니다.
전문기술이 있는 중국과 구소련 지역의 우수 동포들에게는 출신 국가에 따른 구분 없이 재외동포 자격을 부여하는 한편, 정체성 함양을 위해 한국어 학습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문입니다. 이데일리 기자 질문입니다. 안건 자료에 보면 고령자 고용 관련 사회적 논의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정부가 60세 이상 정년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년 연장에 따른 청년 채용 감소 우려에 대해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억원 기재부 1차관) 고령자 고용 관련 사회적 논의의 주요 내용은 고령자 고용 활성화 관점에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입니다.
인구정책 과제 중 가장 중요한 과제가 인구절벽 충격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 문제, 이것을 어떻게 양적으로 보완하고 질적으로 개선하느냐, 이런 게 될 텐데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고령자 고용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리고 국가 경제 전체적으로 고령자 고용 활성화가 중요하고, 또 한편으로 보면 고령자 고용의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보더라도 먼저 노동, 고령자... 노동 공급 측면에서 보면 일하고자 하는 고령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또 소득 확보, 사회 기여, 건강 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령자 고용이 굉장히 중요한 측면이 하나 있고요.
또, 고령자 노동 수요 측면에서 보더라도 기업들 같은 경우 고령자의 특성에 따라서 고령자들을 수요하고 인력을 확보하려는 그런 수요의 니즈가 있기 때문에, 이런 고령자 노동 수요와 고령자 노동 공급을 어떻게 원활하게 연계해 주고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지 그런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게 주 목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 주신 두 번째 사항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60세 이상 정년 연장 문제를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년 연장 이슈는 이번 인구 T/F 논의의 대상이 아니었고, 또 실제 논의된 바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머니투데이 기자 질문입니다. 부총리께서 한국판 뉴딜 2.0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일부 보도가 있던 것처럼 휴먼 뉴딜로 확대를 추진하는 것인지, 동 방향과 내용을 가능한 선에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의 뉴딜 성과에 대해 정부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억원 기재부 1차관) 한국판 뉴딜 2.0의 내용은 지금 현재 계속해서 작업 중이고요. 조만간 마무리가 될 텐데요. 마무리되는 대로 확정된 내용을 그때 확실하게 말씀드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그것은 조금만 기다려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의 뉴딜 성과에 대한 평가 부분인데요. 첫 번째로는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 위기 극복, 당면한 과제를 넘어서 한국 사회가 앞으로 어디로 가야 되는지 그런 미래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그런 점에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겠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 이런 부분들은 글로벌 흐름으로 보면 지금은 당연히 대세가 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그 와중에서 급속한 변화와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로서 고용·사회안전망 이 부분들도 필수적인 부분이고요.
이런 것을 통해서 미래를 우리가 선도하고 준비해 가는 국가 전환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보겠고요.
또, 부문적으로 보면 첫 번째로는 충분한 초기 마중물 재정 투자로 변화의 동력을 마련한 점도 성과일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개방 사업 등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서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굉장히 가속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저탄소·친환경 전환의 기반을 마련한 점도 있고요. 그다음에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안전망 강화가 착실히 진행되는 점도 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보면 제도 개선도 뒷받침된 측면이 있습니다. 지금 보면 저희들이 한 31개 법률을 바꾸자고 했었는데요, 선정해서. 그중에 15개 법률이 입법이 완료됐고요.
그다음에 경영계에서 저희들이 들은 게 한국판 뉴딜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과제가 몇 개인지 들었었는데, 한 240여 개가 발굴됐고요. 그중에 191개가 지금 개선방안을 마련한 상황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민간의 참여가 확대된 점도 있습니다. 민간기업들의 AI 데이터 사업 본격 참여 등 신산업 생태계가 형성이 되었고, 신재생에너지 투자계획 발표 등 관련해서 민간투자가 확대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는 국민참여적인 측면에서 보면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조기 완판되고, 민간뉴딜 지수가, 민간뉴딜 펀드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등 시장에서의 반응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이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가장 대표적인 국가발전전략을 선도적으로 마련했다, 이런 측면에서 굉장히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결국 한국판 뉴딜을 위한 기초와 토대가 지난 1년 동안 마련됐다고 볼 수 있고요. 변화의 추동력도 생겼다. 다만, 앞으로 계속해서 이러한 점들을 확산하고, 상황들이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 변화에 맞춰서 진화하는, 업그레이드하는 한국판 뉴딜들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데일리 기자 질문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정부도 확산세 지속 시 거리두기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소비쿠폰 지급은 접종률 50%가 되는 8월에 시작한다는 계획에 변화가 없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이억원 기재부 1차관) 코로나 상황하에서 관련 정책들은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하에 마련하고 추진하는 게 기본원칙이고요. 저희들이 그 원칙하에 지금 계속해서 준비해오고 있습니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저희들이 발표드린 소비쿠폰 재개 방안 그리고 접종률 진도에 따라서 소비쿠폰 재개 시기를 매칭하는 그런 부분들도 방역당국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마련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전개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하면서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상황별로 정책 추진 시기 등을 계속해서 협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연합인포맥스의 기자입니다. 국민연금 자산배분 체계를 개선한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인지 가능한 상세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억원 기재부 1차관) 이 과제의 취지는 지금 시점에서 보면 국민연금기금이 성장기에 있는데요. 이러한 성장기에 수익성을 보다 제고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위한 자산 배분에 대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자는 거고요.
주 내용은 기준 포트폴리오 선정, 중기 자산배분 시스템 개선 등 이런 과제가 되겠는데요. 지금 복지부 중심의 인구 T/F 내의 지속가능 작업반에서 지금 세부내용을 논의 중에 있고요. 한 9월경쯤에, 구체적인 방안은 그때 발표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추가 질문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브리핑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K-문학, 세계로 뻗으려면…“더 체계적인 번역 지원 필요”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문자는 필수 불가결의 요소다. 최근엔 오디오북 서비스로 책읽기를 대신할 수도 있지만,오랜 과거부터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문자는 절대적 필요 수단이었다. 책을 읽기 위한 행위, 독서를 위해선 이러한 문자를 알아야 가능하기에 때때로 제약이 따르기도 한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자로 쓰여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번역은 이런 점에서 책이 지닌 한계를 넘어선다. SF와 판타지 소설 애호가라면 한 번쯤 거쳐 갔을 왕좌의 게임, 다이버전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등 유수의 작품을 번역한 이수현 작가·번역가와 같은 이들로 하여금 국내 대중의 해외문학에 대한 벽이 점차 낮아진다. 번역 덕분에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은 K-문학도 있다.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독일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또 SF소설가 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도 한국 장르소설로는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는 등 번역을 통해 해외에 소개된 K-문학은 여타 좋은 소식을 보내오고 있다.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K-문학의 세계화 그리고 세계문학의 흐름, 작가들의 해외 출판 경험, 나아가 저작권 보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책을 매개로 이뤄진 만남, 이날 문학평론가 허희의 진행으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북토크에서 김보영 작가와 이수현 작가를 만났다. 김보영 작가(가운데)와 이수현 작가·번역가(오른쪽)가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문학, 그 비법은 북토크에 참여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무대에 오른 김 작가와 이 작가는 담백한 인사말과 함께 대중 앞에 섰다. 강원도에 거주 중인 김 작가는 봄을 맞아 한창 노지 위로 고개를 내민 봄나물을 수확하며 소설을 집필하고 있는 근황을, 패로노말 마스터로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 작가는 오는 8월쯤 발표될 세 번째 장편소설 준비에 한창인 일상을 전했다. SF와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소설 등이 어느 때보다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즈음, SF·판타지 장르문학을 애호하는 이라면 한 번쯤 김 작가와 이 작가의 작품을 거쳐 갔을 법하다. 최근 10년 사이 많은 독자로부터 장르소설에 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작가는 SF 소재가 생활에 밀착한 덕분이 아닐까 짚었다. 오래전 SF소설을 쓸 때면 아주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 대다수 구현이 됐다. 새로운 기술도 우리 옆에 이미 있고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계속 변화하고 있다. SF나 판타지가 접목된 게임에 익숙한 젊은 층을 비롯해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SF와 관련된) 기술적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러한 현상에 익숙해지면서 SF, 판타지에 드러나는 규칙이 낯설지 않아졌다고 생각한다. 김 작가는 SF를 소재로 한 장르문학이 주목받기 시작한 때를 2016년 무렵 페미니즘 리부트를 계기로 꼽았다. 페미니즘 운동과 문학계 미투 운동이 일어날 당시, 기존의 한국문학이 상당히 가부장적·보수적이고 구시대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다라는 비판이 크게 일어났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우리 문학의 대안으로써 찾은 것이 SF였는데, 이 당시에 페미니즘 SF 작품도 적극적으로 많이 번역됐고 훌륭한 여성 SF작가들이 많이 출연하기 시작했다. 문학평론가 허희도 이를 계기로 남성 중심의 문학이라는 틀이 많이 깨졌음을 주목했다. 그는 조애나 러스의 SF는 어떻게 여자들의 놀이터가 되었나라는 책을 통해서 SF, 나아가 장르문학이라는 세계가 어떤 현실의 구석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 공간인가를 역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문학, 그 비법은을 주제로 북토크가 열렸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K-문학은 이제 세계적으로 널리 호명되고 있다.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는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의 최종후보에 오른 한편,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스페인, 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 진출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K-문학. 이 작가는 2017년까지만 해도 한국문학을 아는 이가 별로 없었지만 한류, 음악, 영상이 불러일으킨 관심 등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2017년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이 작가는 또 K-문학의 세계화를 위해선 번역 지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미국은 해외문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3%로, 미국인이 아니지만 영어로 쓰인 문학이라면 이 3%에 포함된다. 이렇듯 창구가 굉장히 좁지만 처음부터 영어로 작품을 쓰면 이를 중역해서 다른 나라에도 진출할 수 있어 유리할 수밖에 없다. 한국어를 번역할 번역가가 적은 탓도 있지만 한국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늘었기 때문에 (한국문학에 대한) 수요가 생긴 것이라 본다. 이 시점에서 번역 지원이 중요하다. 헝가리 작가, 대만 작가의 작품을 얘기해 보라 하면 아는 분이 많이 없는 것처럼, 지금 유럽과 미국에서 한국문학은 아직 그 정도다. 뛰어난 작품들이 해외에 나가고 있지만 이 흐름을 잘 타기 위해선 번역 지원을 위한 타이밍이 중요하다.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를 번역한 안토니오 번역가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해에 번역되는 한국작품은 10편 미만이다. 이처럼 소수의 한국문학이번역되고 있음에도 해외문학상 수상 또는 수상후보에 오르는 것은 다시금 콘텐츠가 갖고 있는 힘의 위대함을 상기시킨다. 김 작가도 K-문학이 해외로 나가는 비법으로 번역을 꼽으며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해외에 처음 나간 제 책이 진화신화인데, 고드 셀러 작가와 박지현 감독님이 무상으로 1년간 번역을 해주셔서 출간할 수 있었다. 가장 크고 유명한 곳부터 순서대로 투고를 해서 될 때까지 투고를 해보자고 했고, 가장 유명한 곳이라 손꼽히는 미국의 클라스 월드 웹진에 내자마자 바로 작품이 실리게 됐다. 한국 SF소설 최초로 클라스 월드에 실린 사건이었다고 한다. 번역가의 순수한 호의로 진행돼 해외로 나가게 됐지만, 이보다는 훨씬 더 체계적으로 번역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근원적으로는 자본 지원도 많이 되길 바란다. 김 작가는 K-문학의 세계화 이전에 우리는 얼마나 다른 나라의 문학을 보고 있는가도 생각해 봐야 함을 짚었다. K-문학이 가진 콘텐츠로서의 힘이 분명하지만, 동시에 무조건적인 해외 수출보다는 다른 나라의 문학도 받아들이고 그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야 함을 강조했다. 최근 들어 다양해지고 있지만 국내 서점의 진열된 해외문학들 가운데 영미소설, 일본소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작가도 이젠 미국, 영국,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문학에 관해 관심을 갖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보영 작가가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문학, 그 비법은 북토크에 대담자로 나섰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작가가 생각하는 K-문학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김 작가는 스스로 생각한 한국적인 것에 대한 정의가 이제는 달라짐을 자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에서 한국적인 SF작품을 보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굉장히 한국적인 SF작품이라 생각해 보냈지만 미국과 풍경이 똑같다는 답이 돌아왔다.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적인 것이 외국인의 시선에선 한국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징어게임이 화제가 된 것은 우리가 보기엔 드라마 속 게임이 굉장히 흔하고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 여겼지만 해외에서 보기엔 매우 신선했던 것이다. 해외에 진출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점을 고려해 보셔도 좋겠다. 이 작가는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무조건적인 정의보단 국내외 통일된 개연성 속에서 한국적인 요소가 결합했을 때 K-문학의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고 짚었다. 또 잘 만들어진 K-문학의 완성도에 대해 결국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들은 어떤 식으로든 웰메이드성을 갖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내는 능력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많은 작가가 역량이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시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수현 작가(오른쪽)가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문학, 그 비법은 북토크에서 대담자로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한편, 소설이나 웹툰 등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드라마에 대한 수요가 증폭하면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 또한 두드러지고 있다. 작가에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권리인 저작권에 대해 김 작가는 팔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은 당신이 그것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저작권을 판다는 것은 내가 그것을 만들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만들었다고 내가 증서를 써주는 것이다. 저작권은 여러분이 만드는 순간 생겨나고 등록하거나 신고할 필요도 없다. 가치를 따지지 않는다. 평생 여러분의 것이자 사후 70년간 또 여러분의 것이다. 최소한 내가 만들었다는 것을 표기할 수 있는 권리까지 포기하지 마시길 바란다. 번역은 어떨까. 이 작가는 번역도 저작권이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번역의 경우 이는 2차 저작권에 속한다. 이를테면 소설을 바탕으로 만화를 그렸다거나 드라마를 만들었을 경우도 2차 저작권에 해당한다. 이 경우 원작이 있기 때문에 1차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만 인정이 된다. 원작자의 허락 없이 번역할 경우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문학, 그 비법은을 주제로 북토크가 열렸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책은 문화와 지식 향유의 집합체다. 사회, 경제, 법률, 환경, 예술, 등 가지각색의 분야를 경험하고 이를 습득할 수 있는 매개체인 것이다. 이러한 한 권의 책이 독자에게 오기까지, 우리가 미처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이들의 진한 노력이 담겨있다. 아낌없이 읽되, 책과 저자에 대한 존중도 마땅히 필요한 이유다. 분, 초를 다투며 각자의 일상으로 하루를 가득 채우고 있는 우리에게 책이란 무엇일까. 누군가에겐 지식과 정보 습득의 수단으로, 또 누군가에겐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안식처이자 도피처가 되겠다. 독서를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울 만큼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나마 책과 함께하는 시간도 우리의 일상에 스며드길 바란다.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4.24.)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91건, 유통단계 66건 - 일본산 9건(4월 22일 실시)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결과검사 완료 1척은 적합입니다. - 작년 1월부터 입항 221척 모두 적합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9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서북해역 4곳, 원근해 5곳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최상목 부총리, 국민대 미래차사업단·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방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 시연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자율주행차 시연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 청년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를 방문, 미래차 사업미래단을 찾아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원격제어 설명을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취업 준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도움 받았습니다 고학년이 된 나는 동기들과 모이기만 하면 취업 관련 이야기를 나눈다. 모두가 인턴이나 대외활동,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에 한창이지만 갈수록 높아지는 취업 문턱에 고민이 많다. 이럴 때마다 취업 관련 조언이 필요하다는 친구들에게 나는 교내에 위치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추천하곤 한다. 1학년 때부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꾸준히 진로 및 취업 상담을 받아오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입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하여 청년에게 진로/취업 상담과 취업 준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문 상담사들이 상주하고 있어 1:1 맞춤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이나 모의 면접 등의 진로 및 취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고용노동부나 지자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진로나 취업 준비 등으로 고민이 많거나 취업 정책 정보가 필요한 청년이라면 재학생, 졸업생, 타대생, 지역 청년 모두 지역에 위치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 이력. 나는 2022년부터 주기적으로 1:1 대면 상담을 신청해 전문 컨설턴트 분께 진로/취업 상담을 받아오고 있다. 처음에는 진로 방향조차 설정하지 못해서 백지 상태로 상담을 받는다는 것이 걱정되었다. 하지만 컨설턴트 분의 따뜻한 조언 덕에 내가 흥미 있는 것을 바탕으로 선호하는 기업 유형을 찾기 시작하여 이제는 목표 기업도 생겼다. 계속해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역량 강화, 직무 경험을 준비하는 등 3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했던 나의 많은 취업 준비 뒤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상담이 있었다. 진로 및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최근 면접 준비를 하면서 정장이나 증명사진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왔는데 지자체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면접 스타일링 지원사업을 소개해 주셨다. 면접 정장 대여, 헤어 및 증명사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요긴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 서비스.(출처=온통청년).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온통청년 누리집(https://www.youthcenter.go.kr/)을 통해 전국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도 가능하니 진로 및 취업 고민이 있거나 관련 서비스를 받고 싶은 청년들은 적극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 영상 [머니포차 EP 07] 포차에 국가대표가 떴다!! 어려운 정책, 이것만 알면 끝!돈 되고 도움되는 정책, 쉽고 편하게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