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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례브리핑

2021.07.20 최영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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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7월 20일 화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의용 장관은 내일 7월 21일 수요일 오전 ‘안드레스 알라만드(Andr?s ALLAMAND)’ 칠레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집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한-칠레 양국 관계, 한-칠레 FTA 개선 협상,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그리고 그린수소 및 디지털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음, 최종건 1차관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 국무부 부장관과 7월 23일 금요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집니다.

양 차관은 이번 대화에서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셔먼 부장관의 이번 방한은 한미 양국이 정상회담을 포함하여 긴밀한 고위급 교류와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으로, 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에서 한미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이에 앞서 최 차관은 오늘 7월 20일부터 내일 21일까지 양일간 일본을 방문하여 7월 21일 수요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합니다.

최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함께 한미일 3국 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 차관은 아울러 오늘 20일 화요일 오후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외교차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최종문 2차관은 7월 21일 개최되는 미국 Atlantic Council 주최 ‘제4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에서 ‘글로벌 질서 회복과 재편을 주도하는 한미동맹’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최 차관은 정부, 학계 및 기업과 함께 첨단 과학기술 협력,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백신 파트너십,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의 지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주한일본공사 경질 문제는 진척된 것이 있는지요. 일본 언론에서 주한일본공사가 조만간 인사 이동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동 공사에 대한 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에 알려온 내용이 있는지, 아울러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응당 조치는 무엇인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이어 최종건 차관이 오늘 한일 외교차관 협의차 출국하면서 주한일본공사 발언에 대한 일본 측의 응당 조치가 곧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오늘 회담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논의될 것으로 보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해 주신 주한 일본대사관 관원의 문제 발언 관련 조치와 관련해서 이는 일본 정부가 결정할 사안입니다. 우리 정부는 현재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 중에 있습니다.

또한, 오늘 한일 회담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논의될지 문의하셨습니다. 오늘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고자 합니다.

<질문>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일 간 협의 중인 내용이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의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여부 등과 관련해서는 현재 결정된 바 없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한일 간 소통은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질문> 코로나19로 연기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두고 관련국 간 실무 차원에서 논의는 되고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말씀해 주신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문제와 관련해서 현재 우리 측은 의장국으로서 참가국들의 의견이 모아지는 대로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현 단계에서 새롭게 발표해 드릴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없습니다.

<질문>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하산하던 도중 실종됐는데 외교부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김홍빈 대장 수색 상황은 어떠한지, 김 대장 실종과 관련해 파키스탄, 중국 정부에 어떤 요청을 했고 앞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의해 주신 히말라야 지역에서의 우리 국민 실종자 사안과 관련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동 실종자에 대한 수색 관련 아직 특별한 진전 소식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주파키스탄 우리 대사관은 어제 7월 19일 실종자가 속한 원정팀의 베이스캠프로부터 실종자가 하산하던 중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접수한 바 있습니다. 그 직후 관할 공관인 주파키스탄 대사관 및 인접 주중국 대사관은 파키스탄 및 중국 당국을 즉시 지급 접촉해서 헬기 등 구조대 파견을 요청하였습니다.

헬기 파견 문제와 관련해서 특히 파키스탄 측으로부터 기상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곧 이륙할 예정이다.”라고 하는 등 파키스탄과 중국 양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 용의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재 주 중국 우리 대사관 및 주 파키스탄 우리 대사관의 영사 등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이동 중에 있습니다. 곧 도착할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이 있으면 그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미국 폴리티코가 미 국무장관이 미국 외교관들에게 보낸 외교 전문을 통해서 각국의 인권단체, 시민대표와의 접촉을 정례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또한, 이 같은 미국의 활동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입장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의 주신 사항은 해외 언론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해외 언론에 보도된 사항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별도로 현 단계에서 언급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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