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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례브리핑

2021.07.22 최영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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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7월 22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종문 2차관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각료급 회의인 'July Ministerial'에서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금년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 쟁점 의제 관련 고위급 차원의 타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의장국인 영국이 주요국과 50여개국을 초청하여 개최되는 것입니다.

최 차관은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들과 양자면담을 가지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자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셔먼 부장관, 정의용 장관 접견에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유인책이 나왔는지요. 인도주의적 지원 관련 대북 제재 논의도 이루어졌는지요. 또 셔먼 부장관이 중국을 방문 예정인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해서 한국과 미중 간의 공조할 사안 등이 논의되었는지요.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접견에서 정의용 장관과 셔먼 부장관은 지난 한미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이 확인했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교와 대화가 필수적이라는데 공감하면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견인하기 위해 한미 간 각급에서의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나간다는 원칙에 합의하였습니다.

또 오늘 접견 시 구체 논의 여부를 떠나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미 양국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역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라는 목표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은 이들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서도 긴밀히 공조해오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베트남 현지에서 교민 시신이 오늘 한국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유가족들에게 인도하는 절차가 이루어졌는지, 관련 베트남 병원 및 당국과의 협의상황은 어떠한지요.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치민시에서 사망하신 우리 국민의 유해는 어제 7월 21일 수요일 베트남 현지를 출발해서 오늘 7월 22일 목요일 고국인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유족분들께서 직접 인천공항에 나가셔서 유해를 인수하셨습니다.

한편, 베트남 측은 최근 정부 외교채널을 통해서 유가족 및 우리 공관에 대한 통보 없이 우리 국민의 시신이 화장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베트남 호치민시 당국과 해당 병원장도 7월 20일 유가족들에 대해서 애도서한 및 사과서한을 각각 전달해왔습니다.

<질문> (사회자) 주한일본 총괄공사 징계조치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공식통보가 있었는지요.

<답변> 질의 주신 사안과 관련해서 현재 새롭게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의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음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사회자)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지, 올림픽 이후로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요.

<답변> 질의 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누차 말씀드렸듯이 우리 정부는 일본과의 각급에서의 외교적 소통을 지속해나간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질의 주신 특정 회담 논의와 관련해서는 현재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중 차관급 협의가 추진 중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해서 진전사항이 있는지요.

<답변> 질의주신 사항과 관련해서 한중 양국 정부는 코로나 상황 및 양국의 일정 등 제반요소를 감안해서 현재 계속 협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다만, 동 사항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새롭게 말씀드릴 진전사항은 현재는 없습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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