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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응한 2022학년도 대입관리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2022학년도 계획에 앞서 먼저 지난해 추진 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수능과 대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42만 명이 응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시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자가격리 중인 456명의 수험생과 확진된 41명의 수험생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각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대학별 평가도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수시와 정시 기간 동안 자가격리 수험생의 응시 185건, 확진 수험생의 응시 20건을 지원하여 고등교육 기회를 충실하게 보장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올해도 수험생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교육청, 대학,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당국과의 논의를 통해 대입 방역관리 기본 방향을 마련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코로나19 확진 여부나 백신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제공합니다.
수능 시행 전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질병관리청의 협조를 통해 수험생과 관계자 약 72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중순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수험생을 방역 기준에 따라 일반 수험생, 자가격리 수험생, 확진 수험생으로 구분하고 수험생 유형에 따른 응시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은 시험실당 배치 인원을 최대 24명으로 설정하고,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한 별도 시험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점심시간에 3면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는 수험생에게 백신접종이 이루어지는 점과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지 않는 점 그리고 수험생 유형별 방역이 이루어지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또한, 감염병 전문가와 질병관리청과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였습니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하며, 자가격리자 중에서도 당일 유증상자는 별도 시험장 내에 마련된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됩니다.
확진 수험생은 지정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능시험을 실시하는 중에는 유증상자 발생 시 별도 시험실로 이동 조치를 하고, 휴식 시간과 점심시간에 방역지침에 따라 환기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는 3면 칸막이를 설치하여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향후 9월 초에 상세한 방역지침을 마련하여 교육청에 안내할 계획이며, 10월 중으로는 각 교육청과 협력하여 고사장 마련 등 응시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수능 3주 전인 10월 말부터는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력을 통해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상황반을 통해 격리·확진 상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11월 18일로 예정된 수능시험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대학별 평가 권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부는 기본적인 대학별 전형 방역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대학에서 면접, 지필, 실기 전형 등 평가 유형별로 자제 방역계획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대학별 평가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대학별 평가 응시 지원과 관련하여 자가격리자에게 가급적 모든 전형에서 응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대학에 권고하고, 확진된 지원자에게도 각 대학의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비대면 방식 등을 통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유증상자 별도 고사장과 격리 고사장 마련 등 상세한 방역관리 사항을 담은 대학별 평가 방역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안전한 대입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주 지역에는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격리자 고사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질병관리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별 평가 상황반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각 대학 지원자에 대한 자가격리 또는 확진 상황을 확인하고, 대학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별 평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감염병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입시 준비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관계자) 사전질의 대독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칸막이는 지난해 사용된 것과 동일한 규격, 모양인지, 3면에 쓰이는 칸막이가 모두 같은 규격, 모양인지, 또는 전면 칸막이와 옆면 칸막이가 다른 규격, 모양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시험시간에는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고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만 3면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시험시간에는 일단 학생들이 백신접종을 했고, 그리고 모두 마스크를 쓰고 말을 하지 않는 시험 환경이고, 그리고 모두 교실 앞면을 향해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점을 저희가 착안을 했고, 또 감염병 전문가와 질병청과 협의하여 시험시간에는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고요.
점심시간에 3면 칸막이는 두꺼운 종이 재질로 해서 학생들이 식사하면서 칸막이가 있는 상황에서 식사를 하고 환기를 하도록 그렇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 질문 읽어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기자님 이어서 질문 주셨습니다. 칸막이 때문에 책상이 좁아졌다는, 좁아서 불편했다는 수험생 지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검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시험시간에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저희가 방역 차원에서 일차적으로 검토를 했고요. 그다음에 또 같이 고려한 것이 지난해 수험생들이 좀 불편했다는 점을 같이 고려를 했습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 질문 읽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중앙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난해에 쓰인 칸막이는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올해에 쓰인 칸막이는 어떻게 처리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난해에는 아크릴 재질의 칸막이를 썼었고요. 전체 칸막이 중의 76.2%는 해당 시험장 학교나 다른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서 재사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처리를 했고, 재사용되지 않은 23.8%의 칸막이는 저희가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서 전문 재활용기관에서 수거해서 적정하게 재활용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으로 한겨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점심시간에 칸막이를 학생이 직접 설치해야 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점심시간 칸막이는 연결된 형태로 3면으로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치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을 하고요. 시험 2교시까지 종료된 후에 배부해서 학생들이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사양과 설치 방법 이런 것들은 저희가 9월 초에 안내할 예정입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으로, 문화일보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지난해에는 수능 일주일 전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을 전환했는데, 올해도 상황 관리 차원에서 비슷한 지침을 염두에 두신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원격수업 전환 여부는 수능시험 전에 감염병의 상황과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관계자) 오늘의 마지막 사전질의입니다. 문화일보 기자님 질의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의 대학별 응시기준이 제각각이어서 수험생들의 불만이 있었는데, 올해도 비슷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대학들이 확진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도록 교육부가 권고 외의 유도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확진자 수험생에게도 최대한 응시 기회를 보장하도록 대학들에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진자는 기본적으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를 해야 되고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그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도 확진자에게 기회를 제공한 사례가 있습니다만 면접, 실기 등 비대면 평가로 가능한 경우에는 가능하리라고 저희가 예상을 하고요. 대학이 최대한 노력을 하겠지만 가능하지 않은 상황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관계자) 실시간 질의 대독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격리자들이 시험 치는 별도 시험장의 경우 어떤 곳에 얼마나 마련되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지난해 기준도 함께 말씀해 주시고, 올해 달라지는 점이 있는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수능시험 말씀하시는 것이죠? 수능시험. 격리자들은 이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를 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2m의 방역 거리를 유지하게 되고 방역을 더 철저히 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얼마나 마련이 시험장이 될 것인지 하는 것은 저희가 수능 원서접수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수능 원서접수가 완료가 되면 그 지원 학생들 전체 규모를 가지고 저희가 마련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9월에 다시 말씀드릴 때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조금 더 구체적인 것은 저희 입시 과장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조훈희 대입정책과장) 안녕하세요? 대입정책과장입니다. 격리자 고사장 설치 기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국에 86개 시험 지구가 있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아까 실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수능 세부 방역지침이 나갈 때 시험 지구별로 2개 내외의 격리자 고사장을 두도록 그렇게 시험 지침에, 수능 방역지침에 명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서울과 경기같이 학생 수가 많은 시험 지구 같은 경우는 2개가 설치되는 경우도 있었고, 상대적으로 수험생이 적은 다른 지역의 시험 지구의 경우에는 1개가 설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학생 수에 따라서 달랐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한 110여 개 내외의 격리자 고사장이 전국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9월 3일에 원서접수가 마감되면 학생의 응시 지원 분포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10월에, 10월에 구체적으로 고사장을 배정할 때 아까 말씀드린 그런 분포라든가 응시 지원 경향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봐서 전년도와 유사한 범위 내에서 별도 시험장 규모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관계자) 다음 질문 대독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기자님, 이어서 질문 주셨습니다. 무증상 수험생과 유증상 수험생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시험 당일 시험장 학교에 가시면 발열체크를 하게 되는데요. 발열체크를 2회 하고 그래서 거기에서 약간의 고열이 있거나 하는 경우와 본인이 증상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유증상으로 저희가 분류를 해서 시험장 내의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질문> (관계자) 중앙일보 기자님께서 추가적으로 별도 시험장이 학교에 설치되는지, 건물이 어떤 건물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훈희 대입정책과장) 별도 시험장의 설치 장소는 시도나 여건에 따라서 좀 다릅니다. 어떤 시도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소속기관이나 유관기관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시도에서 시험장을, 시험장 여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학교나 아니면 교육청 유관기관으로 그렇게 설치하고 있습니다.
<질문> (관계자) 이어서 한겨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격리자 별도 시험장에는 칸막이가 아예 설치가 안 되는지, 별도 시험장 내 일반 시험실과 별도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의 방역 조처는 동일한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훈희 대입정책과장) 세부적인 사항이라서 제가 한 번 더 답변드리겠습니다. 칸막이 설치는 시험시간에 칸막이를 설치 안 하는 것은 일반 시험장이나 별도 시험장이나 동일하고요.
그다음에 별도 시험장은 기본적으로 모든 시험실에 2m 이상 간격을 띄도록 그렇게 저희가 규정을 할 예정이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세부 방역지침이 나가는데, 9월 초에 그렇게 시험장별 세부 방역지침에 이격 거리를 담아서 안내해 드릴 예정이고요.
다만, 그 별도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이 있기 때문에 별도 시험실은 어쨌든 방역 거리와 이격 거리는 동일합니다. 다만, 아까 말씀하신 그런 응시자 임상증상에 따라서 학생들을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로 구별해서 분리 배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관계자) 이어서 뉴스핌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올해 시험장 규모는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몇 개 학교, 몇 개 실에서 수능이 치러지는지, 전년도와 다르게 추가로 확보한 시설 등이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전체적으로 수험... 시험장의 규모는 수능 원서접수가 완료된 다음에 저희가 계획을 다시 발표하게 될 예정인데 그때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 시험실당 인원을 최대 24명으로 했기 때문에 전년도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수험생의 수 이런 것들에 따라서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관계자) 이어서 동아일보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점심시간 관련 질문입니다. 점심시간에 칸막이를 배부, 설치, 제거하고 이를 다시 수거하려면 시간이 제법 소요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를 감안해 점심시간이 늘어난다거나 칸막이 설치 시간을 따로 주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점심시간에 설치하는 3면 칸막이는 저희가 지금 사양을... 같은, 전국적으로 같은 사양의 칸막이를 쓸 예정이라서 사양을 지금 제작하고 있는데요. 3면으로 돼서 이렇게 그냥 칸막이만으로도 설 수 있는 그런 칸막이를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설치하는 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거나 그렇게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질문> (관계자) 이어서 한겨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칸막이 관련 질문인데요. 3면 칸막이는 이미 규격이나 모양이 완성돼서 제작에 들어간 것인지, 그리고 격리자 시험실에 칸막이가 설치된다는 것인지, 안 된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점심시간에 쓰는 3면 칸막이는 저희가 초안은 지금 제작을 해서 이제 할 예정이지만 조금 더 검토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아직은 확정돼서 발표를 하지는 않은...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지금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격리자 시험장에도 일반 시험장과 동일하게 점심시간에 3면 칸막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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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오늘의 맞춤정책] 사칭 및 코인 사기, 절대 속지 마세요!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수리비,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URL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문자내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피해 사실을즉시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금융피해방지를위해명의도용계좌·대출확인및자동납부내역을확인하세요. 통신피해방지를위해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휴대폰명의도용을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친분쌓은 뒤금전요구 SNS유명 배우사칭하여 메시지로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신분증 요구 유명인사칭이의심되는경우,SNS채널인증마크등을확인하세요. 온라인대화상대로부터송금을요청 받는경우,모든대화를중단하고사기범죄를 의심하세요. 영상통화를목적으로특정앱의설치를요구할경우,해킹등의우려가있으니무조건 거절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가상 자산 투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하여 특정 사이트 가입이나 앱 설치 유도 온라인 친분 이용형 (로맨스 스캠) - SNS, 데이팅 앱 등에서 친분을 쌓은 뒤, 가상 자산 투자를 권유하며 생소한 해외 거래 사이트 가입 유도 해외 거래소 사칭형 - 해외 유명 가상 자산 거래소의 명칭이나 링크, 로고 등을 교묘하게 차용 꼭 기억하세요! 신고된 가상 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온라인 투자방, SNS를 통한 투자권유는 일단 의심하세요. 검증되지 않은 사설 거래소 이용 시 고액 이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봄나들이 추천 수선화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으신 분수선화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찾고 계신 분4월 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이 피어납니다. 그중 별 모양의 수선화는 진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화사한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데요. 포근한 봄바람 따라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수선화 명소 4곳을 알려드립니다. ★추천 장소★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주했던 생가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봄꽃이 식재되어 있어 4월이면 벚꽃, 목련 등 다양한 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가옥 안뜰과 뒤편 언덕까지 넓게 자라는 수선화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선화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옛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추사고택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운영시간 : [3월~10월] 매일 09:00~18:00 [11월~2월] 매일 09:00~17: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추사고택 관리사무소 041-339-824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양지암 조각공원은 하늘, 바다, 꽃, 조각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봄이 오면 벚꽃과 튤립, 수선화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 꽃구경을 즐기러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또한, 공원 부지에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전경에 눈이 절로 즐거워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 양지암 조각공원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19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거제시청 관광마케팅팀 055-639-648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 지점으로 봄에 방문하기 좋은 부산 대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 위 오륙도의 전경과 노란 수선화 언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기대 수변공원과 데크길로 이어져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공원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다가 근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 오륙도 해맞이공원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97-5-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륙도 스카이워크] 10월~5월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50) 6월~9월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 18:50) *설·추석 당일 12:00부터 개방-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해파랑길 부산관광안내소 051-607-639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치즈랜드는 목장 아래로 드넓게 호수와 초원이 펼쳐져 탁 트인 상쾌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봄마다 노란 수선화가 언덕 위에 가득 피어나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그 밖에도 들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에 있는 지리산 호수공원을 함께 방문해 저수지를 따라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봄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만끽해 보세요. ※ 지리산치즈랜드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5세~13세) 2000원 / 경로 (70세 이상) 1000원- 문의 : 061-782-258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김병환 기재부 차관, 제18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가보니~ 머리 헹굴게요. 시원하시죠? 미용사가 한 올 한 올 정성껏 머리를 감겨주며 말했다. 잠시 후 머리 손질을 마친 고객이 거울을 보며 말했다. 아이고 짤막하니 참 좋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여느 미용실 상황과 별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보인다. 일단 한 사람 당 이용 공간이 무척 넓다.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의자에는 신체를 고정해주는 끈이 있다. 바로 옆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도 구비돼 있다. 그렇다. 이곳은 장애인을 위한 미용실이다.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2호점을찾았다. 2022년 노원구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1호점)를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예약이 넘쳐 1호점만으로는 감당하지 못했다(옆에서 머리를 하던 어르신이 1호점만 있을 때는 예약이 안 되더라라고 거들었다). 지난해 말 2호점을 열었다. 소문은 타고 흘렀다. 타 지자체에서 견학과 관련 문의가 쏟아졌다.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김기곤 팀장이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대해소개해주고 있다. 이곳은 제안부터 인테리어 계획까지 장애인 당사자들이 했어요. 턱도 없애고 바닥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했고요. 노원구 김기곤 팀장(장애인복지과)이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들어오는 입구에는 휠체어 이동이 편리한 데크가 조성돼 있었다. 또 출입문 아래 점자 블록과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 미용실 내부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와 전동 보장구충전소, 점자책 등이 구비돼 있다. 안내데스크 높이도 낮다. 휠체어를 탄 고객을 배려한 높이다. 화장실에는 곳곳에 손잡이 바를 조성해 안전을 도모했다. 세면대 거울은 경사지게 만들어 휠체어를 타고도 잘 보이도록 했다. 특수 제작된 미용 의자. 넓고 신체 고정 끈이 있으며 여러 각도로움직인다. 머리를 자르는 공간이 압권이다. 널찍한 공간에 미용 의자 3개. 그만큼 1인당 공간이 무척 넓다. 휠체어 이동을 고려해서다, 앞, 뒤, 옆 모두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의자마다 머리를 감길 세면대를 하나씩 설치했고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의자가 옆으로 돌아가 세면대에 눕혀지도록 했다. 미용실 내 휴식공간. 특히 신경을 쓴 곳은 휴식공간이다. 넓은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보호자나 간병인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더욱이 이곳에는 사회복지사가 상주한다. 그런 만큼 미용 외에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용사를 채용할 때 복지 관점에서 많이 봤어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야 하고 복지에 관심이 많아야겠죠. 여기 계신 미용실장님도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계세요. 점자책 등 관련 책자가 놓여 있다(왼쪽), 출입문에 점자블록을 설치했고 아래 쪽에도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오른쪽). 이용 대상은 노원구 거주 등록 장애인이다. 그런 까닭에 이곳에 전입을 고려했다는 장애인도 있었다고. 사실 노원구 거주 장애인으로 제한을 뒀는데도 대기해야 한다. 김 팀장은 궁극적으로 이런 미용실이 각 지자체에 많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다행히 다른 곳에서도 하나둘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 생겨나고 있다. 전동보장구 충전소(왼쪽), 점자 안내판(오른쪽). 이곳을 찾는 연령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누구나 살면서 미용은 꼭 필요하니까. 무엇보다 비용이 착하다. 커트가 6900원, 염색이 1만5900원, 파마가 1만9000원. 더욱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은 50% 감면을 받는다. 수, 일, 법정공휴일만 제외하고 월~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점심시간 오후 12시~1시) 운영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 솜씨라 여느 미용실 못지 않다. 휠체어 높이에 맞도록 높이를 낮춘 안내데스크. 고객이 결제를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장애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환경이 돼야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일반 미용실에서 장애인을 만나도 단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김 팀장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애인 입장을 들어보니 미용실을 이용하면서 미안하고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미용실에가지 않고 집에서 자르거나 아예 자르지 않게 됐단다. 그런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가도 불편하지 않은곳을 만들고 싶었단다. 밖으로 나올 힘을 주었다는 게 가장 큰 의미 같아요. 가족들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 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머리가 깔끔해져서 아주 좋아요. 비용도 싸지만, 커피나 간식도 있어서 휴게실 같아 즐거워요(그는 지상낙원이라고 콕 집어말했다). 또 화장실도 얼마나 편리한데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68세) 씨가 말했다. 그는 중증장애인으로 손발이 불편하다. 한창 젊은 40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다른 병도 겹쳤다. 한 달에 한 번은 머리를 잘라줘야 하는데 여기가 생겨 살 것 같단다. 지금까지 3~4번 정도 왔는데 올 때마다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갈 때 다음 달 예약까지 할 수 있어 더 편하단다. 전동 휠체어 리프트. 처음에는 주로 청결에 초점을 두시죠. 거동이 불편하니 관리하기 쉽도록요. 그러다가 이곳이 익숙해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용 목적으로 오시기도 해요. 어떤 머리가 어울릴까 하고 물으시는 거죠. 하루에 10~14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그러면서 말벗도 된다. 화장실 내부 거울은 휠체어 높이에서 보기 수월하게 만들었다. 저는 원래 제 가게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일하려고 한다니까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수입이 반토막나는데 굳이 왜 하냐고. 그런데 아이들이 모두 여기 엄마한테 딱 맞는 곳이야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미용실장은 오랫동안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전에는 유행에 민감했지만, 지금은 그런 요청은 받지 않는다. 간혹 왕년의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쉽기도 하나, 그 이상의 보람이 있단다. 모두 고마워하며 다음에 올 날을 기다린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진단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입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직전 조사연도(2018년도)에 비해 설치율은 9.0%p, 적정설치율은 4.4%p 높아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장애인 친화시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머리를 다듬은고객의 뒷모습이 산뜻해 보인다. 봄이니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든찬란하길 바라는 계절 아닌가. 나는 그의 머리가예뻐 무심결에 내 머리를 매만졌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영상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6일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이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 건 환자 곁에 남은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 고맙습니다.#thank_U #we_need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