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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한방 의료지원 등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 대변인 조덕현입니다.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국가보훈처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독립유공자 후손 한방의료지원 등 2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한방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의료지원은 독립유공자 후손 100명에게 자생한방병원에서 1인당 300만 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지원규모는 3억 원에 이릅니다.
한방의료지원을 받게 되는 독립유공자 후손 중에는 대암 이태준 선생, 운암 김성숙 선생, 낭산 김준연 선생, 장준하 선생의 후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항으로는 독립운동가로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지낸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식을 오늘 오후 3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추모식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순국 10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조직한 박상진의사 순국100주기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됩니다.
추모식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하여 기념사업회 대표 및 박상진 의사 유족, 울산시장 및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게 됩니다.
추모식 이후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기 추모 제례가 같은 장소에서 19시에 박상진의사 추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의사 생가에서 진행·개최될 예정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배포된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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