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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정례 브리핑

2021.08.24 부승찬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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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화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내부집무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국회 법사위 및 국방위 법안소위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4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늘 오후 제1차 한-인도네시아 외교·국방 국장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해군은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연평도 인근 어장에서 해저 폐기물 수거작전을 펼쳐 총 16t의 폐기물을 수거했습니다.

세 번째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정부출연연구소의 국방연구개발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방과학연구소는 화학성분과 기능성 원료물질의 분리배열 충전을 통해 화약의 폭발 성능을 증폭시키는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방부 대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방부는 의료 및 행정지원인력 2,491명을 투입해 역학조사, 검역업무, 백신수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588명입니다.

자세한 현황은 문자공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답변하겠습니다.

YTN에서 민관군 합동위 4분과 위원장이 국방부가 분과위 취지를 곡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을 질의하셨습니다.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합니다만, 지난주 개최된 국회 국방위 보고와 관련해서 합동위 4분과인 군 사법제도 개선 분과에서는 평시 군사법원 폐지 권고안을 의결했으나 아직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내일 민관군 합동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사항을 충분히 논의할 예정이라는 취지로 보고한 것입니다.

YTN과 KBS에서 성폭력 등 비군사 범죄 사건을 민간법원으로 이관하는 것으로 추진한다는 보도가 맞는지, 위헌 등 문제의 소지는 없는지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이는 국회에서 관련 사안을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YTN에서 군납 관련 농협에서 반발하면서 문제를 지적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을 말씀하셨는데, 어제 언론을 통해서 확인은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추후 확인 후에 답변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YTN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확진자 발생에도 훈련에 이상이 없는지요?

지금 현재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차기 이지스함 탄도미사일, 요격미사일 선정이 미뤄졌다는 보도 관련 국방부 입장을 문의하셨습니다.

차기 이지스함에는 기본적으로 대공방어무기 체계가 탑재돼 전력화할 예정입니다. 탄도탄 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적절한 요격 유도탄 탑재를 검토 중에 있으며, 조기에 전력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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