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10월 22일 금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최종문 2차관은 오는 10월 26일 화요일 오후 외교부와 라인플러스 간 재외국민 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합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사콜센터 문자상담 서비스가 ‘라인 메신저’로 확대되는 등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재외국민 보호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KBS 기자 질의입니다. UN 안보리가 북한에 SLBM 시험발사 문제 논의로 20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는데요. 공동성명 등 뚜렷한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배경과 이에 대한 외교부 입장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하신 내용에 있는 바와 같이 뉴욕 시각으로 지난 10월 20일 수요일 개최된 안보리 비공개 회의에서는 기타 의제 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논의가 개최되었고, 이사국들 간 의견교환이 있었습니다.

다만, 동 회의는 안보리 이사국 간 비공개 회의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회의 구체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움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안보리 주요 이사국들과 현재 한반도 정세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