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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6년 ㎥당 26㎍에서 2021년 10월 말까지 17㎍으로 30% 이상 개선되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초미세먼지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낮은 8㎍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과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입니다.
세계 최초로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특별법’ 제정, 중장기 종합대책 추진, 겨울철 계절관리제 도입 등 고농도 시 비상저감조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드론과 비행선으로 감시하는 건 외국에서도 놀라워하며 물어볼 정도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입니다. 겨울철은 미세먼지가 흩어지기 어렵고, 서쪽에서 바람이 자주 불어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많은 계절입니다. 또한, 대기정체가 심한 날에는 외부 유입량이 적어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올 겨울철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되어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도 높습니다.
오늘 정부는 제7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합니다.
그 세부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로 공공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감축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미 10월부터 공공, 자원회수시설 등이 자발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 중입니다. 11월부터는 환경부, 서울시 등이 첨단장비 감시, 지하역사 청소 등을 추진 중입니다.
둘째, 산업, 발전, 수송·생활부문에서 감축을 강화합니다.
산업부문에서는 철강·시멘트사업장 등의 감축목표를 높이고, 드론과 이동측정차로 불법 배출사업장을 감시하고 단속합니다.
발전부문에서는 석탄발전을 최대 16기 가동정지하고, 최대 46기에 대해서는 상한제약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다음 달에 석탄발전소 2기를 추가로 폐지하여 ‘임기 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폐지’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합니다.
수송과 생활부문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상을 확대하고, 노후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관급공사장 명단을 공개합니다. 또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과 공익직불금을 연계하고, 고령층의 영농잔재물 처리를 도와드립니다.
셋째, 시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연이 심한 차량을 원격장비로 단속하고, 도로 청소차 운영을 늘리며, 지하철·철도·공항의 공기질을 집중 관리합니다.
민간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전수 점검하고, 특히 각급학교의 점검결과를 학부모님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께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보실 수 있도록 ‘통합미세먼지’ 앱을 만들어서 운영합니다. 위성자료, 농도, 행동요령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합니다.
넷째로 중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그간의 측정정보와 개선 성과 공유를 넘어서 계획 수립부터 집행, 성과 평가까지 계절관리 전 과정에 대해 협력합니다.
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발생하면 단계별 위기정보를 발령하고, 상응하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 모든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범부처 총괄점검팀과 환경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광역·기초단체까지도 함께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9월 그간 축적된 인체유해성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강화된 대기질 권고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초미세먼지 기준을 ㎥당 10㎍에서 5㎍으로 2배 강화한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새로운 기준을 보고 어떤 사람은 이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사람은 기준을 달성할 수는 있겠지만,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드니 하지 말자고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가야하는 길이 험난하다는 이유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2019년 봄의 잿빛 하늘과 올 가을의 쾌적했던 푸른 하늘을 떠올려 보신다면 그 의미를 다시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가 앞장서 나가고, 기업과 국민 한 분, 한 분께서 실천으로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는 건강한 푸른 하늘을 향해서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3차 계절관리제의 국민참여 슬로건은 ‘걷고, 끄고, 외쳐요, 푸른 하늘!’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늘 같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조선일보 기자님의 질문입니다. 첫째, 운행 제한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총 몇 대 규모인지요.
두 번째, 중국과 핫라인은 현재 개설됐는지, 고위급은 장관급을 의미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셋째, 이번 계절관리제의 효과를 어느 정도로 기대하고 계시는지요. 전국의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며칠 줄어들거나 평균 농도가 얼마만큼 줄어들겠다는 전망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김 기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행 제한되는 5등급 차량 규모는 5등급 차량 총 136만 대 중에서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가 약 100만 대 정도가 대상이 됩니다.
다만, 저희가 기초생활수급자, 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량은 한시적으로 제외하는데요. 이게 한 14만 대 정도가 해당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아마도 86만 대 정도가 대상이 될 것으로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과의 핫라인은 개설이 되어 있고요. 지난... 저희가 3월에 있었던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핫라인 개설에 합의했습니다. 그래서 고농도가 예상된다고 하는 그런 기상상황이 발생할 즈음에, 그 이전에 서로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비상저감조치에 대해서 합의하고 함께 실시하고 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하자고 합의한바 있습니다. 주로, 국장 간의 협의를 주로 하되, 필요시는 장관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계절관리제를 실시함으로 인해서 예상되는 효과는 일단 저희가 감축목표량을 토대로 리모델링을 해보면, 최근 3년 평균 농도하고 비교했을 때 전국 평균 농도는 약 1.5㎍ 정도 개선될 것으로 봅니다. 이게 날짜로 한번 환산해 보면요. ‘좋음’ 일수는 한 5일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요. ‘나쁨’ 일수는 4일 정도 감소할 것으로 그렇게 기대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동아일보 기자님의 질문입니다. 하나인데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수도권, 서울·인천·경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차는 몇 대인지요.
<답변> 수도권 등록 차량은 총 47만 대가 5등급 차량인데, 이 중에서 저공해 조치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은 23만 대 규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국민일보 기자님의 질문입니다. 현재 정부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보고 있는지, 또 일각에서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주범인데도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항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특히나 겨울철의 경우에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있다고 하는 것은 다 저희가 알고 있고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은 다만 기상 영향이라든지 또는 평가방법 이런 것에 따라서 상이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얼마다, 라고 얘기하기는 사실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올해 3월에 있었던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중국 측에 강하게 전한 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뿐 아니라 중국도 미세먼지 농도는 개선되고 있습니다. 2017년 대비로 보면 2021년 9월 현재 한 28% 정도가 개선되었는데요. 농도로 보면 43㎍에서 31㎍으로 우리와 중국이 함께 지금 미세먼지 농도를 많이 낮춰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협력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라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아까, 조금 아까 외국에서도 우리가 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감시체계, 비행선 이용한 감시체계 이것에 대해서 외국에서 ‘그런 방법도 쓰느냐?’라고 하는 놀라움을 전한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효과 이런 것들을 오히려 공유해 주면 중국도 이런 방식을 써서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할 수 있겠다, 해서 그 부분도 지금 논의 중이다, 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e대한경제 기자님의 질문입니다. 첫째, 올해 미세먼지 여건이 양호한 이유로 정부 대책, 중국 미세먼지 농도 개선, 기상 영향 등을 꼽았는데요. 세 가지 요인이 각각 어느 정도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하고 있으신지요.
두 번째 질문은 호남 1·2호기 석탄발전이 12월 폐지된다고 돼있는데, 당초 연말까지 가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종료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인지요.
<답변> 미세먼지가 양호한 이유에 대한 분석을 현재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에서 종합적으로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12월까지의 모든 데이터가 취합이 되면 그걸 가지고 분석을 해서 내년... 저희가 아마 기억을,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 기억을 해보시면 2월하고 3월 그 사이에 저희가 이런 각 정책적인 효과라든지 정부의 대책 또는 타국에서 들어오는, 유입하는 농도의 개선 여부, 이런 여러 기상의 영향까지를 종합적으로 해서 언론브리핑을 한 적이 있는 것을 기억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데이터는 취합 중이고요. 종합적으로 분석을 해서 역시 마찬가지로 내년 2월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쳤는지에 대해서 또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석탄발전소 호남 1·2호기는 12월 중에 가동정지를 할 예정이고, 정확하게 공식적인 폐지는 12월 31일입니다. 12월 중에, 그러니까 점진적인 폐지 상태에 들어가신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공식적인 폐지는 12월 31일인데, 혹시 이것 관련해서는 우리 산업부 에너지실장님이 조금 추가하실 게 있으면.
<답변> (강경성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말씀하신 대로 현행 시행 중인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연말까지 운영하고 연말에 폐지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금년 12월 31일 폐지합니다.
<답변> 그리고 오늘 같이 각 부처에서도 함께 자리를 해주셨기 때문에 해당되는 부처와 관련한 조금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그렇게 직접 여쭈셔도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 5등급 차량 운행 같은 경우는 혹시 전국으로 좀 확대되는 그런 계획도 있는지, 된다면 언제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는 한중 미세먼지 핫라인이 지금 반년 정도, 개설된 지 반년 정도가 된 거잖아요. 그동안 실제로 미세먼지 관련해서 핫라인을 통해서 공유가 되고 대응이 있었는지 궁금하고요. 그동안 공유를 하고 협력을 한다는 이런 얘기들은 계속 나왔는데, 앞으로 구체적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서 좀 더 추가되는 노력들이나, 계획들이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5등급 차량의 전국 확대 계획은 아시겠지만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는 지역과 관계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질 때가 있고요. 또는 수도권이 아닌 다른 곳에까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5등급 차량에 대한 그런 운행제한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그것과 연계해서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꼭 필요로 하는, 지금 아까 말씀드렸던 기초생활수급자라든지 소상공인이라든지 또는 차상위계층 이런 방식으로 그야말로 생계와 관련,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서 운행이 정지되었을 때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적용을 할 계획이다, 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핫라인은 그야말로 ‘핫’라인입니다. 지금 저희가 한중 장관회의를 하고 난 뒤에 실무 선에서는 국장 단위에서는 거의 두 달에 한 번 정도씩은 이런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우리는 ‘계절관리제’의 이름으로 합니다만, 역시 중국도 ‘추동관리제’라고 하는 것을 합니다. 가을, 겨울로 해서 우리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계절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각각이 했었던 정책에 대한 효과를 또 평가하고, 이렇게 상호가 뭐랄까요... 같이 하는 이런 것들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핫라인을 개설했던 이유는 어느 일정 시기에 기상상황이 갑자기 나빠져서 아주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갑작스럽게 예상되는 경우가 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닌데 앞으로 며칠 이후에 그런 상황이 생기겠다. 서쪽으로부터 국외 유입이 된다.’라고 할 경우에는 유입의 근거가 되는 중국에서부터 먼저 비상저감조치를 해준다고 하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훨씬 적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위한 ‘사전적 비상조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핫라인이고, 그 외에는 지금 저희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정책이라든지 정책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또는 이미 검증이 된 것에 대한 상호 공유라든지 이런 것들은 아주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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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 카드뉴스 나는 ‘특별한’ 도서관에 간다!…전국 곳곳 이색 도서관 추천! 오늘은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곳곳에 있는 이색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가 열리는 전국 최초의 미술 도서관입니다.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 운영시간 - 자료열람공간: 화~금 10:00~21:00 / 토~일 10:00~18:00 - 전시관: 화~일 10:00~18:00 / 수 10:00~20:00 *휴관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파주 지혜의 숲 지혜의 숲은 학자, 연구소, 출판사 등에서 기증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운영시간: 지혜의숲1, 2, 3 / 월~일 10:00~20:00 *휴관 : 지혜의 숲 홈페이지 별도 안내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가득한 숲속에서 그림책을 읽는 경험!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이곳에서 책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 입장료: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 3,000원 *휴관 : 매주 월요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분야별 도서는 물론 잡지, EBOOK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또, 북콘서트 및 강연회 등 행사도 자주 열리니 참고하세요. ·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 · 운영시간: 매일 10:30~22:00 인제 기적의 도서관 원통형 모양의 메인 건물과 천장의 큰 창문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적의 도서관!확장현실(XD) 뮤지엄, 전자피아노 등 최첨단 공간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52-7 · 운영시간 - 자료실, 일반열람실: 9:00~22:00 - 어린이실: 9:00~18:00 *휴관 :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이색 경험은 덤! 특별한 도서관으로의 여행 어떠세요?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