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국민권익위원회 부대변인 송영희입니다.

12월 둘째 주 정례브리핑입니다.

이번 주 주요 보도계획입니다.

13일 월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1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시민사회, 경제계와 함께 청렴 선진국 진입을 위한 ‘윤리준법경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윤리준법경영의 필요성과 국외 동향, 공공·민간기업의 윤리준법경영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토론회 사회는 문형구 반부패협력대사 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가, 발제는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가 맡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시스템의 구축 운영 경험을 콜롬비아에 보급하기 위해 사전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당성이 인정돼 내년 공적개발 원조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콜롬비아의 반부패 포털 개편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우리 정부의 반부패 정책과 국민권익위원회의 다양한 반부패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콜롬비아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부통령의 요청으로 디지털 정부 해외 진출 컨설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추진됐습니다.

14일 화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군사관학교에 지원 시 지원동기서와 자기소개서에 부모의 직업을 쓰도록 하는 것은 선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부모의 직업을 명시하지 않도록 모집요강을 개선할 것을 공군사관학교장에게 권고합니다.

12월 15일 수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 국가보훈처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사·순직 결정을 통보 받지 못한 군인 2,048명의 유가족을 찾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을 설치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서욱 국방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하며, 전사·순직 통보를 받지 못해 고충민원을 제기한 유가족과 6월 25일 참전유공자회의 참전용사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이어 전현희 위원장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이집트에서 열린 제9차 유엔반부패협약 당사국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차 완화와 반부패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시민참여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당사국 총회에서는 부패 예방과 부패 방지를 위한 기술지원, 자산회복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긴급위기대응 회복기간 동안 부패 예방 및 척결, 국제협력 강화 내용을 담은 샤름엘셰이크 선언문을 비롯한 다수의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16일 목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82개(※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85개’ → ‘82개’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의회와 16개 국공립 대학, 13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16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 브리핑실에서 한삼석 부패방지국장이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17일 금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주택 등 사유지 내 주차갈등 해소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우원식, 문진석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주택관리사협회 등이 참여합니다.

세부 내용은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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