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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e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입니다.
2022년 3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일정입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3월 8일 제11회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보도자료는 총 5건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늘 배포되는 자료는 2건입니다.
첫 번째 보도자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및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함께 추경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하여 방송영상 제작인력 1,000명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3월 14일부터 제작사들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해 추경보다 65억 원 늘어난 규모로서 특히 올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있는 종사자에 한정하지 않고 방송영상 분야 학과 졸업자, 방송작가 아카데미 등 방송영상 분야 교육이수자, 국내외 영화제 입상자 등 예비 종사자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채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고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지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의 경영 회복을 돕고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2022년도 관광기업 혁신 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관광기업 혁신 이용권 지원 사업은 2020년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서 관광기업이 상품개발·기업상담·기술도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비용을 이용권, 즉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올해는 관광기업이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기업을 확대하였습니다. 1억 원 규모의 대형이용권 15개 기업, 5,000만 원 규모의 중형이용권 30개 기업, 그리고 2,000만 원 규모의 소형이용권 102개 기업 등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50억 4,000만 원의 이용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용권 포인트는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지능형 관광사업 발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편의와 접근성 개선, 기타 사업모델 전환 등 기업의 혁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문용역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혁신이용권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5일까지,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3월 18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 기업은 4월 21일 최종 선정하고, 이용권은 올해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