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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8월 11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백신접종이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는 것 외에 재감염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고, 또 재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있어서 설명을 드리고 고위험군분들의 접종 현황을 살펴보고,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의 접종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재감염 추정 사례 현황 및 발생 요인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감염 추정 사례 현황입니다.
이 오렌지색 선이 전체 감염자 중에 재감염자의 비율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5월 이후에 6월, 7월 계속 증가세로 들어서면서 누적 재감염 추정 사례는 1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7월 3주와 7월 4주의 경우 전체 6.59%, 5.43%로 재감염 비율이 증가된 상태입니다.
초감염에서 재감염까지의 평균 소요 기간에 대한 자료입니다.
7월 동안 발생한 사례와 그전에 발생한 사례를 보시겠습니다. 6월 이전의 경우에는 평균 6~7개월로 보였었는데 7월에 발생했었던 케이스들 보시면 5개월 내외로 이전에 비해서 단축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감염 추정 사례의 변이 분포에 대한 자료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셨을 때 재감염 사례 중에서 BA.2에 의한 재감염이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 4분의 3 정도가 BA.2 시기에 재감염이 됐는데, 이 부분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보시면, BA.2 중에서 초감염은 오미크론 시기에 감염되었었던 부분이 36.5%를 차지하고 있고, 그전에 초기에 델타에 감염되셨던 분들이 BA.2 감염의 한 4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일부의 경우에는 BA.2와 유행 시기에 초감염, 재감염을 다 앓으셨던 분도 있습니다.
추정 사례 중 재감염자의 연령대별 구성비가 되겠습니다.
전체 기간적으로 봤을 때는 연령대에 비해서 비교적 비슷... 유사한 분율을 보이고 있지만 고르게 발생했었던 것에 비해서 최근 7월에 발생했었던 것은 여기 제일 아래 그림이 18세 미만이 되겠는데, 한 반 정도가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에서 재감염이 발생하고 있고요. 여기 오른쪽의 원 그림을 보시면 한 반 정도가 미접종자에서 재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았을 때 재감염의 위험이 어떻게 되는지 평가를 한 그림이 되겠습니다. 1차 접종 완료자, 2차 접종 완료자,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 미접종을 비교해서 얼마나 감소하는지 비교를 했고요.
파란색 막대 보시면 1차 접종 완료자에서 보시면 미접종자하고 비슷한 정도의 위험도를 보이는 것에 반해서 2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는 한 반 정도로 위험이 감소하고, 또 3차 접종을 추가적으로 받을 경우에는 2차 접종에 비해서 반이 더 줄어서 미접종 또는 1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서는 한 4분의 3이 감소하는 것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을 하면 미접종에 비해서 재감염의 위험을 낮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결과가 되겠습니다.
백신접종의 경우에 재감염에 대해서 사망에 대해서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자료가 되겠습니다.
1차 감염에서 미접종 비교해서 1차 접종, 2차 접종, 3차 접종, 접종이 진행될수록 사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여러 번 보여드렸는데, 재감염의 경우에도 미접종에 비해서 1차, 2차, 3차 접종을 완료할수록 사망이나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만으로는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많이 우수하지 않고 추가적인 예방접종을 통해서 중증화와 치명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즉, 자연감염으로 얻은 면역으로는 재감염이나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접종 시기에 맞춰서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고, 감염 이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50대 접종률을 소개해 드리고 고위험군 보호, 특히 기저질환자 보호를 위한 4차 접종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접종 추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연령대별로 나누어서 그린 그림입니다. 50대, 60대, 70대, 80대를 색깔을 다르게 표시했고요. 80대는 그전에 이미 많이 접종을 받으셔서 접종 추이가 크게 변하지 않고 있지만 60~70대의 경우에 예방접종 건수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50대의 경우에 예방접종 건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8월 1주에 전체 59만 건 접종이 이루어졌는데 그중의 반 이상이 50대에서 접종을 했고, 8월 1주 접종량의 경우 7월 4주에 비해서 1.5배 정도 증가해서 많은 국민들이 이번에 4차 접종 대상 확대의 대상이 되시면서 접종을 많이 참여하시고 계신 것으로 보이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국민에게 감사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 비율과 치명률을 보시겠습니다.
치명률은 60대, 70대, 80대의 경우에는 연령이 더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많이 높다는 것은 여러 번 보여드렸는데, 최근에 여러 가지 지표 중에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60세 이상 확진 비율이 20%까지 많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60세 이상의 경우에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호 조치가 더욱더 필요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 방역수칙이나 아니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저질환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보유한 자료가 되겠는데요. 미국 CDC 자료가 되겠습니다.
보시면, 현재 입원 환자의 한 95%가 최소 1개 이상의 여러 가지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 라는 자료가 되겠고요. 기저질환은 입원이나 중증화 그리고 사망의 중요한 위험인자가 되기 때문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CDC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저질환 보유자는 기저질환이 없는 분에 비해서 사망 위험이나 중환자실 입원 가능성이 1.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에서 연령별 기저질환 유병률 현황입니다.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기저질환이 더 높은 것 보실 수 있겠고요. 60대하고 50대하고 비교했을 때 50대의 경우에도 굉장히 중요한 기저질환이나 심뇌혈관질환이 10% 정도 유병률을 보이고 있고, 전체적으로 한 30~40% 정도의 인구가 이런 기저질환 중의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통계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50대 이하 연령층, 40대 또는 그보다 더 젊은 연령층에서도 기저질환 유병자는, 유병률은 낮지만 있습니다. 이러한 기저질환자의 4차 접종률이 아직 높지 않은 상황이어서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 또 50대 이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4차 접종에 조금 더 서둘러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으로, 접종효과성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 번 보여드렸던 자료인데 그림으로 좀 보여드리면, 60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에 계신 분들의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의 예방효과가 되겠습니다.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는 20% 정도이지만 중증화나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50% 이상이어서 3차 접종에 추가적으로 저희가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4차 접종의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되겠습니다.
국내외 이상반응 신고율을 보시면 1차, 2차, 3차, 4차에서 이상반응 신고율이 점점 줄어드는 것 보실 수가 있겠고요.
외국 모더나 회사나 화이자 회사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도 비슷하게 보여서 1차, 2차, 3차, 4차로 진행을 하면서 이상반응 보고율이 점점 낮아지는, 감소하는 것을 보실 수가 있겠고요.
따라서 4차 접종을 했을 때 이전 접종에 비해서 이상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많이 낮다, 라는 것 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전체 이상반응 중에 중대한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고, 일반적인 이상반응이 흔히 나타난 것이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관련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숭이두창 지금 3세대 백신 국내 도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해외 제약사 바바리안 노르딕에서 생산한 3세대 두창 백신 1만 도스 5,000명분이 인천공항을 통해서 오늘 국내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승인된 이 백신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그리고 확진자의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재감염 추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그리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 접종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설명드린 바와 같이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고, 또 재감염이 되는 경우에도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추가적으로 낮춰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종에 참여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고위험군, 미접종자, 불완전 접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재유행 극복을 위해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의료·방역대응 조치는 더욱 강화하고, 또 안전한 접종과 재유행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의료계, 지자체와 더욱 협력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 첫 번째 질문은 재감염과 관련돼서 채널A 서상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 초감염에서 재감염의 소요 기간이 단축되고 있다는 설명을 해주셨는데, 앞서서 호주 등의 사례들처럼 재감염 기준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은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역학조사분석단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금일 보고드린 것처럼 재감염에도 이런 일시는, 기간은 보통 한 150일, 약 5개월 정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른 외국의 경우에도 재감염의 기준을 평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최소한 45일 그리고 그 이상의 날짜를 기준으로 하고, 또 90일까지를 기준으로 하는 나라의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 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추어서 과도하게 짧거나 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소아, 사망한 소아와 관련돼서 분석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지난달 사망한 소아 확진자에 대한 의무기록과 또, 잔여 검체를 확보해서 분석한다고 했었는데 분석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진행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고요.
아직이라면 심층분석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관련된 분석 결과가 언제쯤 나올 것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지난달 사망한 소아 확진자에서는 저희가 일단 의무기록 확인한 것에서는 기저질환이 없던 아이들로, 소아로 확인한 바 있고요.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소아 사망에 대해서는 전문가 기관과 협의해서 추가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분석 결과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저희가 1차적인 의무기록 결과에서는 한 반 정도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추가적인 분석은 우리 전문가 논의나 심층분석을 지속적으로 통해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확진 규모와 관련돼서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통상적으로 날짜별로 보면 월요일이 가장 낮고 화, 수, 목이 높게 나타나고, 또 하락하는 일별 경향은 있습니다. 저희가 예측치를 발표하는 것은 주간 일평균으로 저희가 전망치를 발표드리고는 있는 상황입니다.
뉴시스 이연희 기자님 질문은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는 1만 4,000여 명이 줄었는데 이것에 대한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폭우 등 날씨로 검사가 축소된 영향도 일부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지금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요일별 변화가 나타난 것일 수도 있고, 또 폭우 등 날씨로 인해서 검사가 축소된 영향도 일부 있을 것으로 저희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이는 더 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휴가철 이후에 이동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저희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실버넷뉴스 김재율 기자님, 원숭이두창 백신접종과 관련돼서 접종 대상자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원숭이두창 백신을 코로나19 백신처럼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 먼저 접종할 의향이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원숭이두창 백신의 접종 대상자에 대한 설명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원숭이두창과 코로나는 전파 기전도 조금 다르고, 따라서 고위험군도 다르기 때문에 접종 대상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원숭이두창이 면역저하자나 소아가 감염되면 조금 더 중증화될 수는 있지만 일단은 감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원숭이두창 백신접종 대상은 의료진... 환자를 진료하게 될 의료진이나 그리고 역학조사관, 실험실 요원 등을 대상으로 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추가적으로 향후 환자와 밀접접촉자가 발생하면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된 내용은 오늘 보도자료 22페이지에 보면 상세하게 또 추가 설명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4차 접종의 경우에 해외 사례에서 이상반응이 더 줄어들었던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채널A 서상희 기자님, ‘해외의 경우에 4차 접종을 할수록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율이 줄어들고 있다.’라는 설명을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으로 보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의 경우에 1차보다 2차가 일반적으로 이상반응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라고 알려졌는데 추가접종, 3차나 4차 접종의 경우에는 또 어떻게 다른 것인지 관련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1차하고 2차에서 이상반응이 더 높게 나온 건 맞고요. 제가 그 그림을 자세히 다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습니다만, 보시면, 1차보다 2차는 더 높습니다. 그런데 3차하고 4차로 진행할수록 이상반응이 감소된다, 라는 내용을 말씀드렸고요.
실제적으로 앞에 1, 2차 백신접종을 하는 기간 동안에 이상반응이 크게 문제 되지 않았었던 분들에서는 3차, 4차로 갈수록 이상반응이 감소, 발생이 감소한다, 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것은 신고 베이스로 조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전에 경험하셨던 분들이 3차, 4차 접종을 하면서 비슷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신고를 덜 하는 부분도 물론 있을 수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현재 더 없는 상황입니다. 이후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리고, 청장 마무리 발언 이후에 브리핑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또 침수가 발생하면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이나 또한 유행성 눈병, 피부병 발생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려운 상황이시지만 피해지역 주민께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를 해주시고, 또 수해복구 작업 시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미크론 재유행이 현재 증가 양상에 있습니다. 저희 당국에서는 단순히 유행의 규모가 커지는 것보다는 위중증·사망으로 인한 건강 피해와 의료대응 역량에 부담이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현재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재유행이 정점 구간으로 올라가는 상황이고, 또 여름 휴가철에 따른 인구이동량 증가, 이번 주 주말과 광복절 연휴에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주변 고위험군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회복은 일상 방역이 생활화되었을 때 지속 가능합니다. 손 씻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또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또 예방접종 완료하는 것도 챙겨주시고요. 증상 발생 시에 즉시 진료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불필요한 사적모임 규모나 시간을 줄이기 등 우리가 제시하는 여섯 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8월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관리와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정우,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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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생활서비스 직접 선택…6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정부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오는 6월에 시행한다. 또한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도 상반기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는 24시간 개별 1:1 지원과 주간에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 중 20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 정부는 올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6조 원을 투입한다. 먼저 복지·서비스의 경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12개소에서 16개소로 4개소 추가 지정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도 작년 대비 서비스 단가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3~7급 상이보훈대상자에 대해 올해 9월부터 활동지원급여를 신규로 지원한다. 중증 장애아동 돌봄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리고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대상도 7만 9000명에서 8만 600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에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해 서비스 대상을 중증에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보육·교육과 관련해 지난해 말 1637개인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도62개소 추가 확충한다. 아울러 영유아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경우 발달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모두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규모는 지난해 2550명에서 올해 9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중심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70개에서 올해 82개로 확대·지정한다. 소득·일자리 부문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6% 인상하고(33만 4810원), 부가급여액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늘린다.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3만 2000명으로 2000명 확대하고, 민간부문 의무고용률(3.1%) 미만 대기업에 대해서 고용컨설팅을 집중 제공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비용 지원 단가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한다. 체육·관광·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15곳 건립을 신규로 지원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지원대상(19세~64세 5세~69세) 및 지원 규모(1인당 월 9만 5000원월 11만 원)도 확대한다. 특히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된 열린관광지 30곳을 신규로 조성해 162곳까지 늘리고 장애예술인 개인 창·제작 활동에 대한 최대 지원 금액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1675억 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도입을 지원하고 장애인콜택시와 같이 휠체어 승강·고정설비 등이 설치된 특별교통수단의 도입도 131억 원 지원한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10곳에서 14로 확충하고,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금액을 태아 1인당 100만 원에서 120만 원을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올해 6월부터 지난해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해 모의적용은김포, 마포, 세종, 예산 등 4곳에서6개월 간(6월~11월) 86명이 참여했는데, 개인의 선택권이 확대되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반면,개인예산 비율 및 서비스 영역이 제한되는 점 등은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올해 시범사업은 모의적용의 두 모델을 통합해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20% 범위에서 개인예산을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배제 항목 외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장애인 정책은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더 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와닿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총괄)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044-200-2291)
- 카드뉴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더 편리해집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더욱 더 편리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5월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 이후 300일간의 운영성과와 개선과제를 논의했습니다.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 이용 인원 : 166,580명 · 낮은 금리로 이동 : 7조 4,331억원 · 1인당 이자 절감 : 연간 약 153만원 · 대출금리 : 평균 약 1.54%p 하락 보다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Ⅴ (주택담보대출) 소유권 등기,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도 대상에 포함(2024년 4월 1일~) Ⅴ (주택담보대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도 포함(2024년 9월~) Ⅴ (전세대출) 전세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가능(2024년 6월~)Ⅴ (신용대출) 영업일 09~22시에 서비스 이용 가능(2024년 6월~)
- 여행 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전시가 더욱 즐거워지는 스탬프 투어추억의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도심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추억여행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옛 100년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휴일에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을 안내소가 보이는데요. 마을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전부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 02-739-6994-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빈칸에 이름이 쓰인 전시관 총 8곳에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으면 첫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노린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전시관을 발 빠르게 방문해야 합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1:00~18:00- 스탬프 투어 코스 : 마을 안내소 - 삼대가옥 - 시민갤러리 - 추억의 음악다방 - 서대문 여관 - 100년 이야기관 - 돈의문방구 - 돈의문의상실- 상품 증정 : 평일 선착순 50명 / 주말 선착순 300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 소진 후에는 스탬프 투어만 가능합니다. 돈의문 의상실 스탬프 투어를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도장의 마지막 칸인 돈의문 의상실부터 방문하여 추억의 교복을 대여한 뒤 투어를 진행해도 좋은데요. 돈의문 의상실은 마을 안내소 바로 옆 한옥 체험관에 있어 투어 시작 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 돈의문 의상실 - 운영시간 : 토~일요일 12:00~18:00 (대여 마감 17:00) * 1~2월, 7~8월 의상 대여 미운영- 이용요금 : 2시간당 1인 5000원 / 2, 3인 1만원 * 시간 초과 시 2시간당 5000원-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삼대가옥 전시관 안내소 맞은편에는 삼대가옥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956년에 지어져 실제로 3대가 이어 생활했던 곳인데요. 1960년대 이후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건물에 한옥, 양옥 등의 구조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인데요. 이색적인 건물 내부와 전시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민 갤러리 다음 전시관은 시민 갤러리인데요. 이름처럼 작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품도 담아내는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무료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민갤러리 다음으로 학교 앞 분식집 건물 2층에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도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다방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현역 DJ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주어 과거로 간 듯한 실감 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여관 다음 전시관은 서대문 여관입니다. 이곳은 실제 여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외관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을 공원 쪽으로 걸으면 서울 100년 이야기관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팝업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돈의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가던 길, 혹은 집에 가던 길에 들르던 추억 속 문방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게 안에는 각종 학용품부터 추억의 장난감까지 즐비되어 있어 옛 향수에 빠져볼 수 있어요. 또, 바로 옆 건물에는 그 시절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어 문방구와 함께 방문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돈의문의상실을 마지막으로 8개의 모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데요. 스탬프를 모은 용지는 의상실 옆 마을 안내소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투어가 종료됩니다.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고, 멋진 선물도 받아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박상우 국토부 장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준비 완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자리 수요데이’서 일자리 찾아봐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나는 특성상 일이 몰릴 때가 있고 일이 없을 때가 있다. 보통 1~2월에는 일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잠시 쉬는 동안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사는 고양시에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다.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러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세밀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훈련, 개인 및 집단상담, 채용 대행 서비스 등)뿐만 아니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40대 이상 퇴직(예정) 중장년층, 장애인 등 구체적으로 나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나는 일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하고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에 가보았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종합적 취업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인 기업설명회와 채용면접, 구직 심리상담과 취업 컨설팅과 같은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고용과 복지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부서가 1층부터 5층까지 있었다. 오며 가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간판을 본 적이 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건물의 5개 층을 센터가 사용하고 있었다. 1층 실업인정, 통합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터 2층 직업능력개발, 중장년내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3층 국민취업지원 관리, 4층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장애인 취업상담, 5층 채용행사장까지 한 곳에서 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엿보였다. 현장에서 면접을 보거나 직업심리검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의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이력서 컨설팅과 사진촬영, 현장면접이 있고 둘째 주 및 셋째 주는 현장면접이, 넷째 주에는 현장면접과 취업역량강화교육이 있다. 그 밖에도 구직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진단 서비스와 같은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3월 셋째 주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직종의 현장면접과 2024 통계청 현장조사인력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 중. 부대행사가 궁금했던 나는 현장에서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를 받아보았다. 나의 성격과 대인관계 유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려주는 검사이다. 우선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는 현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시행했다. 대략적인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결과지는 사전 기입한 메일로 다음 날 받아보았다. 직업심리검사 결과, 나에게 딱 맞는 직업으로 나의 현재 직업이 나왔다. 직업심리검사는 중장년내일센터 상담사의 주도로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상담은 현실적이면서 세심했다. 예를 들어 탐구형인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중에는 의사가 있다. 나의 성향과 의사가 어울린다고 해도 의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일반 회사에서 각 유형에 맞는 조직이나 업무의 예시를 들어 직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동아리와 같은 여가 생활을 하며 나에게 부족한 인간관계와 조직생활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상담해 주었다. 직업 선택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다. 수당을 받으며 구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돕는다.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신청도할 수 있었다. 일자리 수요데이 방문자들이 주로 구직자이기 때문에 수당을 받으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고 하였다. 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수당만못 받을 뿐, 취업지원 서비스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실 나의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고용 불안과 슬럼프, 번아웃까지 겹쳐 진로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침 여유가 있을 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했던 것이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 결과는 놀랍게도 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했다. 심지어 나에게 부합하는 직업 중에는 현재 나의 직업과 기자도포함되어 있었다. 다시금나의 직업과 정책기자단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지친 마음과 직업관을 재정비하는 도약의 시간이었다. 일자리가 필요하다면, 혹은 일을 하고 싶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일자리 수요데이의 문을 두드리면 좋겠다. 심리상담부터 컨설팅, 교육,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성격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아보고 나에게 딱 어울리는일자리를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