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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2.08.17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진행합니다.

김정우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먼저, 박향 방역총괄반장이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입니다.

8월 17일 수요일 중대본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주말에도 병상 배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2차 유행 시인 2020년 8월부터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을 설치하여 수도권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50% 정도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수도권 병상 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병상을 배정해 오고 있습니다.

그간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본 결과 주말에 신속한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상당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느 때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고위험 산모 그리고 신생아, 중증 기저질환자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거쳐 수도권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코로나19 전담병상이 있는 상급종합병원 17개가 참여 대상이 되겠습니다. 이 중 3개 병원에 병원당 각 2개씩 총 6개의 병상을 지정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부터 9월 25일까지 6주간 당직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후에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서 연장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간 코로나19 진료에 헌신적으로 협조해 주신 의료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주말 당직병원 운영에도 지속적인 협조 당부드리겠습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방역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응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재민보호소 내 방역물품 지원 그리고 소독·환기를 강화하겠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민간 숙박시설 등으로 이송·격리 조치하고, 또 고위험군은 병상을 신속하게 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이재민 거주시설에 대해 정부 합동점검과 지자체 자체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또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대한의사협회, 지역의사회와의 연석회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현재 방역·의료대응체계와 협조 현황을 점검하면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충분히 듣고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더욱 촘촘한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해서 의료계,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기준 재원 중에 위중증환자 469명입니다. 사망자는 7일 평균 53명, 오늘 기준 42명이 되겠습니다. 사망하신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누적 치명률은 0.12%,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50명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18만 803명입니다. 그렇지만 치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국민들께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셨고, 또 방역에 잘 협조해 주신 결과입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들께 그리고 의료계의 협조 감사드립니다.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대응체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3.7%, 그리고 입원 대기는 없습니다.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한 전담병상은 오늘 기준 7,163개소로 7,000개를 넘어섰습니다. 또 이 외에도 일반격리병상 7,200여 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속한 진료를 위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1만 3,756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 중 원스톱진료기관은 9,951개소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정부의 예측범위 이내로 사전에 준비한 방역·의료체계를 통해서 충분한 대응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꼭 필요하지 않은 외출이나 만남은 자제해 주시고 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천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예방접종은 감염되더라도 중증화를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4차 접종을 포함해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꼭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같은 고위험군들께서는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을 자제해 주실 것을 아울러 당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시는 동안 정부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역과 또한 의료체계 정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정기석입니다.

오늘 두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지금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위중증환자 대응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권고하고자 합니다.

위중증환자라 하면 가장 중한, 코로나19로 가장 중한 환자를 뜻하는 것이고요. 대략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인공산소치료기를 부착하거나 아니면 신장 투석을 하는 과정인 신장 신대체요법 치료제를 하거나 아니면 고유량의, 아주 높은 농도의 산소를 치료하는, 그야말로 중증환자를 말합니다.

이 중증환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백신과 경구치료제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고요. 중환자실에 입실하게 되면 그중의 절반은 목숨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중환자 치료를 했을 때에 50%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중환자 진료는 이 코로나19 치료의 핵심의 분야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증을 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나이입니다. 60세 이상은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 하나는 만성질환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병원에 오래 다니면서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특히 대표적인 게 고혈압, 당뇨, 콩팥, 간장, 호흡기 질환 등이 되겠습니다.

물론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으로 면역이 떨어져 있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분들은 다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히 더 관리를 하시라, 우리가 그분들을 더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환자가 는 관계로 8월 둘째 주의 신규 위중증환자 수가 450명이 되어서 지난주 대비 38.9%가 증가했고요. 사망자 숫자도 57.9%나 증가를 했습니다.

이 증가하는 요인은 확진자 숫자가 계속, 지속적으로 발생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생기는 만큼 환자 숫자에 비례해서 위중증환자 수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발생 규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대응 가능한 체제를 갖추고 있는지가 중요하고요. 그래서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예방 측면에서는 백신접종, 치료에서는 치료병상이 충분히 확보되고 조기에 치료제가 투여되는 것, 이것이 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백신접종은 우리나라분들, 특히 고위험군들은 3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90%가 넘게 참여를 해주셔서 정말 잘 하시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코로나19로 사망하신 분들을 보시면 10명 중 6명이요, 사망한 분들의 10명 중 6명이 접종을 제대로 안 받으신 분들이에요. 고위험군은 3차 접종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10명 중의 6명은 백신을 아예 맞지 않거나 1차만 맞거나 2차만 맞거나 이렇게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직도 한 10%의 대상자들은 3차 접종을 안 했습니다. 그분들 꼭 3차 접종하기를, 필요하고요. 권고를 드리고요.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고위험군은 3차 접종이 기본이고 거기다가 추가로 4차 접종을 꼭 하셔야 됩니다. 그래야 둘 중의 한 명은, 4차 접종을 한 둘 중의 한 분은 아까 말씀드린 중환자실에 안 가셔도 되고, 또 그 결과 돌아가시지 않고 생존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다음에 먹는 치료제를 지금 정부에서 많이 준비를 하고는 있는데요. 처방률이 이제 겨우 20%를 넘었습니다. 많이 올랐습니다. 그전에 지난 연초에 4% 근처에 있던 거에 비하면 많이 올랐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고요.

이 약이 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약을 적기에, 그러니까 가장 빨리 처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고 그래서 저희가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라고 강력하게 권고를 드렸고 지금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과연 그 패스트트랙에서, 특히 고위험군들이 가장 먼저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가장 먼저 치료약을 탈 수 있는 그런 아주 유기적인 시스템이 잘 돼 있는지는 수시로 점검하셔야 되는 것이지, 한 번 마련해 놨다고 이게 계속 지속 가능하리라고 예측을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특히, 오늘 중대본 발표에서 주말에 중증 당직병원 운영을 다시 재개하기로 한 것은 굉장히 잘한 것입니다. 항상 취약 시간은 주말, 야간 이렇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해 보면 그때가 가장 취약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 당직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최근에 일부에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 우리나라 코로나19 발생 규모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적으로 같이 쓰고 있는 통계에 의하면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8월 첫 주에 100만 명당 확진자가 우리나라가 1만 4,000여 명, 일본은 1만 1,000명, 미국 2,000명 등 정도로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사망자는, 100만 명당 사망자는 오히려 미국이나 싱가포르, 일본에 비해서 가장 낮게 나오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물론 확진자가 자꾸 늘어나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동일수의 확진자라면 가장 낮은 사망률과 위중증률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민간자문위원회의 권고이고 이번 정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망자 숫자가 줄어들다 보니까, 제가 2배라고 말씀드렸죠. 사망하는 확률의 2배가 위중증 이환율입니다. 그래서 중증화율도 지난 오미크론 피크 때 0.12~0.20% 되던 것이 지난 7월 4주에는 0.08까지 떨어졌습니다. 거의 반까지 떨어졌고 치명률도 같이 떨어져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이 그림을 조금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그래프가 지난, 금년도 들어서 1월 첫 주부터 8월까지 쭉 계속되는 나라별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 숫자의 추이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자료를 취합해서 발표하고 있고요.

이 빨간 선이 우리나라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3월 중순을 기점으로 오미크론 피크가 오면서 가장 많은 환자를 발생시켰죠.

물론 그전에 이스라엘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 똑같은 오미크론을 먼저 겪으면서 이렇게 피크를 이룹니다.

그리고 다 피크를 일단 이루고 나면 여러 가지 이유로 피크는 일단 떨어지게 되겠습니다. 이렇게 쭉 떨어져서 우리나라에 잘 오다가, 가장 낮은 숫자로 오다가 최근 들어서 불과 한, 이번 8월 2주에 저희가 이 비교하는 나라 중에서는 가장 높은 발생자, 확진자 숫자를 보이게 됐죠.

그래서 이 부분이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결코 잘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마는 이 숫자는 그동안 우리가 잘해 왔던 이런 낮은 정도 숫자에서 한 번쯤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물론 필요하지만 아직까지는 저희가 그동안 다른 나라에 비해서 쭉 해왔던 거에 비하면, 전 정부 포함해서 보면 확진자 숫자가 그렇게 사회가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죠.

지금 독일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프랑스나 이스라엘 이렇게 피크를 치고요. 그다음에 독일 같은 경우는 이 피크가 높진 않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걸 보여집니다.

결국 이렇게 한 번 피크를 쳐서 나오는 환자 수나 이렇게 낮지만 오래 가는 환자 수나 환자 수는 같은 것이죠. 그래서 환자 수가 같은 환자 수를 보일 거면 독일같이 가는 모델이 훨씬 낫습니다. 왜, 이렇게 한 번 피크를 쳐 주면 병실이 없거든요. 그런데 조용하게 환자 수를 어느 정도 유지해서 간다면 병실 준비 다 돼 있고 치료약도 걱정 안 해도 되고 백신도 제때 공급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독일 같은 모델이 가장 관리를 잘하는 모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도 아마 만일 같은 환자를 봐야 된다면 일정하게 꾸준히, 얼마 전에 우리가 폭우로 굉장히 혼이 났지 않았습니까? 고생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400mm 비가 하루에 내리는 거하고 40mm씩 열흘 내리는 거하고는 얘기가 다르다는 것 잘 아실 겁니다.

마찬가지로 환자 발생이 많더라도 어느 정도 숫자에서 꾸준히 생긴다면 문제가 없을 거라는 겁니다. 물론 환자가 안 생기게 하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환자가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은 저희가 과거에 경험했던 강력한 거리두기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백신인데, 백신은 지금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이 없어요.

그래서 효과적인 백신이 없는 관계로 거리두기를 안 하는, 일상을 유지하는 그런 상황에서는 지금은 환자 발생을 어느 정도는 용인하되, 급작스러운 환자의 폭발적인 증가가 없어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다음 그래프를 보시면요. 이게 사망자 추이입니다. 환자가 많이 발생하면 사망자도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100만 명당. 우리나라 그래프죠. 역시 3월 환자가 가장 많을 때 2주 뒤쯤부터 이렇게 환자가, 사망자가 많이 생기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쭉 와서 보면 최근의 사망자 추이를 보면 아까 보셨던 확진자 추이하고는 다르죠. 별로 안 올라간다는 거죠. 이게 잘한다기보다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이 선이, 지금 보이는 이 정도 수준이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목표로 하고 있는 치명률을 줄이고 위중증률을 줄이겠다는 그런 전략하고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보인다는 겁니다.

물론 사망이 1명도 없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확진자 수에 비해서는 사망자 수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이 다른 나라를 보십시오. 우리보다 다 높죠. 100만 명당 사망자 숫자가 굉장히 높습니다. 100만 명당 확진자 숫자는 우리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당 사망자 숫자가 훨씬 높은 것이죠.

이게 다 미국, 일본, 프랑스, 이스라엘, 영국, 독일 이런 나라들과 비교한 겁니다. 아까 앞의 그래프도 마찬가지고 지금 그래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희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그래서 가장 고위험군을 타깃해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최대한 예방정책을 펼쳐 나가면서 치명률과 위중증화율을 계속 낮춰 나가는 것, 그것을 낮춰 나가기 위한 것을 우리가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4차 백신과 치료제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잘 마련된 병실체계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준비해서 나가면 되겠고, 물론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확진자 숫자가 돼서는 안 됩니다. 그런 기미가 보이면 그전에 쭉 해왔던 그런 방식을 답습하면 됩니다. 거리두기를 더 강화하고 그다음에 조금 더 많은 제약들을 가하고, 그런데 그렇게 해서는 사회가 돌아가지 않겠죠.

그래서 오늘 그래프에는 안 보여 드립니다마는 엄격성지수라는 게 있습니다. 과연 각 나라에서 얼마나 엄격하게 사회를 통제하느냐는 거죠. 가장 높은 나라는 이웃나라이겠죠.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고요. 그 수준은 영국, 독일 등과 비슷합니다. 반면에 미국이나 싱가포르 이런 나라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높은 엄격성지수를 갖고 있죠.

결국은 내 생활, 일상을 제약을 당하면서 확진자 숫자를 줄이느냐, 아니면 조금 자유롭게 살면서 확진자 숫자를 어느 정도 용인하느냐, 그 2개의 지표 사이에 우리가 결정을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결정은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장 우리가 객관적인 방향으로 하는 것이 맞겠다, 그런 말씀이고요.

그래서 다시 강조드리지만 확진자 숫자를 결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정도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어느 정도 숫자가 많이 나오면 그때는 누르는 정책을 써야 되고, 그 누르는 정책은 그간의 경험으로 얼마든지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전까지는 일상을 계속 누리면서 고위험군들에 대해서 철저한 보호와 치료를 한다면 우리는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삶을, 지금 정도의 수준으로 유지는 할 수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한국일보 류호 기자님 질의입니다. 오늘 중대본회의에서 주말에 산모와 신생아가 병상 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산모·신생아 병상 배정이 어려워진 이유는 무엇이며, 병상 부족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산모·신생아 병상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요청드립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방역총괄반장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두말씀에 주셨던 말씀은 '주말이나 등에서 의료서비스 중단 등을 이유로 산모·신생아 등이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곤 하였습니다.'라고 그 이전에 있었던 상황 말씀드렸었고요.

또 실제로 크고 작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산모·신생아 부분은 언제라도 저희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산모하고, 또 소아... 아이, 아이 부분에 대한 병상 문제는 저희들이 항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분만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한 300병상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대부분은 특정, 완전히 우리 거점병원처럼 지정하고 있는 병원도 있지만 각 지역에서는 일반, 내가 가까운 곳에 산모들이 진찰받는 병원이 확진자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금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자기 지역 안에서 분만을 가급적 받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소아 같은 경우도 각 지역에는 거점병원 중에 소아를 볼 수 있는 환자, 병상을 지정해서 소아를 위한 병상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1년 안... 3세 미만, 또 특히 12개월 미만의 아이 같은 경우에는 환자를, 소아를 봐줄 수 있는 병원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좀 더 저희들이 확진자 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거기에 따른 대비를 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그런, 미리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드린 모두말씀의 표현이셨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소아 부분하고 그다음에 산모 부분은 권역별 또는 지역에서 일반 병원에서도 산모를 볼 수 있는 그런 병원들을 유지하고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질의입니다. 정부에서 참여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곳은 274곳, 상급종합병원은 7곳뿐입니다. 참여가 저조한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하고, 대안에 대해서도 질의드립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저희가 전체 투약을 할 수 있는 병원까지 하면, 원스톱기관으로 하면 1만 개소가 거의 목표 달성은 했는데 그중에 야간에도 열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급은 숫자가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이전에는 병원 안에서도 주로 입원환자에게만 투약이 진행됐다든지, 또 특정 내과계열만 중심으로 투약을 하도록 한다든지 하는 제한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저희들이 특정 과도 풀었고, 그다음에 외래로 오는 환자에게도 투약을 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향후에 전체적으로 투약이 조금 더 늘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의료현장에서 왜 이렇게 투약이 잘 진행이 더 속도가 느린지 한번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는데요. 약국 문제... 여기 이제 상급종합병원들은 예외이기는 하겠지만 약국 문제, 또 원외처방으로 이루어지는 문제, 그리고 특히 팍스로비드 같은 경우에는 병용금기 이런 것들이 여전히 조금 어려움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내과계열이 아니신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매뉴얼을 최근에 질병청에서 만들어서 의료현장에 다시 배포하고 있고요.

또 약국 부분이라든지, 또 약국이 기존에 2,000개소 확보되었지만 추가적으로도 현장의 요구가 있으면 언제라도 더 추가 지정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또 의료현장의 목소리 들으면서 또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CBS 이은지 기자님 질의 먼저 드리겠습니다. 주말 당직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각각 어디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 대책으로 현재 지적되고 있는 병상 배정, 이송 과정에서의 문제점, 예를 들면 시간 지체와 같은 문제점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보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지금 저희가... 총괄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참여 병원은 서울이 11개소, 경기 4개소, 인천 3개소 지금 협의 진행 중이고요. 구체적인 병원에 대해서는 협의가 완료되면서 공유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송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항상 좀 염두에 두고 있는 부분이고요. 어제도 지금 현장에 구급대, 소방본부하고 그다음에 각 지자체 응급이송 담당하는 담당자들과 또 연석회의를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송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실시간 상황판이라든지, ‘내 손안에 응급실’ 등으로 해서 이송을 담당하시는 구급대원이 최대한 실시간으로 빠르게 정보를 받고 또 거기가 핫라인으로 의료진들하고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은 했는데, 현장에서는 또 현장 지역에 따라서 아직은 좀 실시간 현황 부분들이 덜 채워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별로 상황들이 많이 달랐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조금 더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속도라든지 또 실질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조금 더 꼼꼼하게 살피면서 더 보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송 상황은 이 정도 말씀드리고, 추가로 또 다른 변화 있으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국일보 류호 기자님 추가 질의입니다. 주말 중증 당직병원을 수도권에서 운영하게 되는데, 비수도권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수도권의 당직병원으로 이송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수도권의 중증환자 대응책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수도권이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50% 이상 또 때로는... 이상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수도권 중심으로 배정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저희들이 재유행 대비 발표를 드리면서 비수도권도 역시 권역별로 병상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권역에 따라서 약간 어려움이 예상되는 곳도 있는데요. 저희가 권역별로 묶은 이유도 상급종합병원, 특히 그러한 어려운 처치가 가능한 병원들이 반드시 있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 권역 중심으로 병상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증은 주로 상급종합병원으로 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첫 번째는 일단 권역에서 배정을 하고, 만약에 그 권역에서 해결이 안 됐을 경우는 권역을 넘어서까지도 배정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정보망을 확대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국민일보 조효석 기자님 두 가지 질의 주셨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정기석 위원장이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정 위원장은 환자가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을 다니면서도 코로나19에 걸리면 가까운 다른 데서 치료를 받도록 이원화되어 있다며 정부에 개선을 요구 중이라고 한 이후에 12일 정부는 처방기관 확대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책 발표 이후 상급종합병원에서의 처방이 얼마나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는지 설명 요청드립니다.

두 번째 질의도 같이 드리겠습니다. 또한, 먹는 치료제 처방이 지금처럼 진척이 없는 경우 내년 초 상당량을 폐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만일 우려대로 폐기 시한이 다가올 경우 이에 대한 방안은 마련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첫 번째 질문 같은 경우 저희들이 아까 마지막 질문 중에 확대안을 발표했는데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늘고 있는지를 질문을 주셨는데, 이 부분은 좀 이것하고 바로 맞춰서 답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지금 저희들이 환자가 종합병원하고 대학병원을 다니면서도 가까운 데서 치료받도록 이원화되고 있다는 부분은 지금 상급종합병원에 주로 자기가 갖고 있는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또 바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은 아까 제도개선을 통해서 진행을 했고요.

또 만약에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더라도 또 평상시 가벼운 감기가 있거나 이러면 또 동네 병·의원도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가급적 상급종합병원에 자기가 외래진료를 받으러 방문을 했었을 때에는 과거에 외래처방이 안 되었기 때문에 처방을 받기가 직접 어려웠는데 지금은 외래처방도 트였기 때문에 외래처방이 진행될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고요.

또 그 이외에 본인이 상급종합병원을 갈 날짜가 아니었을 때 다른 질환이 있으면 가까운 병·의원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 부분들에 있어서도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그것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고요.

두 번째 질문 주셨던 것처럼 그러면 그 이후에 상급종합병원 투약 숫자 부분은 좀 더 깊게 들어가 봐야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 지역 동네 의원에서 또 받으실 수도 있었기 때문에요. 그 부분은 좀 더 확인한 다음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료약 부분에 있어서는 유효기간의 문제인데요. 이 부분은 질병청에서 약품에 대한 관리가 진행,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질병청을 통해서 자세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겨레 임재희 기자님 질의입니다.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에서 그간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 해본 결과 주말에 신속한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말 입원치료 건수나 사례 등 모니터링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 요청드립니다.

<답변>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자세한 건수는 파악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사례라고 하면 주말에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이, 예를 들면 심근경색이나 이런 증상이 나올 수도 있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물론 상황판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어쩔 때는 한 병원이 본인 확진자가 가까운 병원에, 상급종합병원이 거의 풀로 응급실 같은 데가 차서 진행을 못 하는,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상황판을 보고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해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당번병원을, 저희들이 지난번 상반기 때 한 번 진행을 해봤더니 당번병원을 해놓으면 저희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훨씬 더 집중되고 확실하게 빠른 시간 안에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당번병원을 운영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구체적인, 요청 주셨던 구체적인 숫자나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확인해서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의가 없어서 이것으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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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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