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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우리 참석하신 기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체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에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문화 매력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정책적인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그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지난해 문체부는 콘텐츠 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 및 대표 장르 육성,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의 발표를 통해서 콘텐츠 산업을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K-컬처 융합 마케팅과 출입국 규제 완화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한국관광을 국민 회복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관광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관·민 합동으로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아울러, 역대 정부 최초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윤석열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정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해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러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체부는 ‘2023년 K-컬처가 이끄는 국가 도약, 국민 행복'이라는 비전하에 자유와 혁신, 공정과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여 2027년까지 콘텐츠·관광 수출액 520억 달러 달성,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시대 개막, 국민 문화·체육활동 참여율 증대를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과제입니다.
K-콘텐츠를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육성하겠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콘텐츠 스타트업·벤처기업을 기획·개발 단계부터 지원하고, 현장형 교육을 통해 3년간 1만 명의 콘텐츠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7,900억 원 규모를 민간 투자가 어려운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에 지원하겠습니다. 메타버스 콘텐츠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K-콘텐츠 대표 장르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K-드라마와 영화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특수영상 클러스터 등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고,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자막·더빙 등 후반작업 지원도 신규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전 세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온라인 K-팝 공연을 열고 웹툰융합센터를 개소하여 K-콘텐츠 원천인 웹툰의 경쟁력도 높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4대 게임강국으로 게임은 콘텐츠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출 견인 산업입니다.
우리 게임의 경쟁력을 높이고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년도 제작 지원을 최초로 도입하며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영세 콘텐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을 확대하고 한류데이터센터 구축, K-콘텐츠 수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12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개소한 K-브랜드 홍보관과 K-박람회 개최를 통해 제조업·서비스업 연간 산업 수출을 뒷받침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2023년을 관광대국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 명, 관광수입 300억 달러 규모의 달성을 목표로 관광과 K-컬처의 독대적인 융합, Convergence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Charming Attraction. 세 번째, 편리하고 안락한 K-관광, Convenience라는 ‘3C’ 관광정책의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2023년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여 K-컬처로 인한 세계적 열기를 한국관광쇼로 전환하고, 청와대를 중심으로 경복궁, 광화문, 주변 박물관과 미술관, 북촌과 서촌, 북악산과 남산 등을 연계해 볼거리, 이야깃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본격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로 헝클어진 관광 생태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관광기업펀드를 3,000억 원으로 확대하여 청년과 관광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습니다.
세 번째, 예술을 K-컬처의 차세대 주자로 육성하겠습니다.
우선 더 많은 청년예술인의 도전과 꿈이 펼쳐지는 예술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예술인 생애 첫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예술계 안착을 지원하겠습니다.
현장과 연계하여 예술대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예술인과 예술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아트코리아랩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K-아트의 해외 예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K-클래식과 국악, 무용 등 한국 대표예술을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K-뮤지컬 국제마켓으로 해외 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세계인이 한국문화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문화유통허브, 즉 ‘KLWAVE’를 구축하겠습니다.
네 번째 과제입니다.
문화의 힘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먼저, 문화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이건희 소장품 순회전 등 지방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립박물관 등 지역 문화 인프라도 지속 확충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대표 강소도시 7곳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육성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남도 문화와 한국형 웰니스 관광, 해양문화체험 휴양지대를 연계한 K-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하고, 가고 싶은 K-관광 섬을 육성하는 등 지역별 매력을 담은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재도약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과제는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의 보장입니다.
2023년에도 약자 프렌들리 정책을 더 공세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를 도입하고, 장애예술인 표준 공연장을 상반기 중 개관하겠습니다. 누구나 불편함 없이 여행이 가능한 열린 관광지도 지속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문화·스포츠 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문화 격차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금을 상향하고, 지역문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실버세대도 문화예술 창작의 주역이 됩니다. 단순 복지 차원에 머물렀던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실버 이야기 예술인' 사업으로 개편하고 경연대회로 스타를 발굴하여 해외에도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과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장 속으로 뛰어드는 다시 뛰는 K-스포츠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국민 생활 속에 스포츠가 일상화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1인당 최대 5만 원이 환급되는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 시행하고, 지정 스포츠클럽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학생 선수의 출석인정 일수 확대를 추진하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씨름과 태권도를 전통과 재미를 갖춘 한국 국제... 한국 스포츠의 국제 브랜드로 육성하고, 다가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성공 개최하여 다시 한번 스포츠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이상,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업무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문화체육관광은 우리의 수출 주력 산업이자 국민 자긍심의 원천입니다. 문체부가 실시한 2022년 한국인 의식·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약 66%는 우리나라를 이미 문화 선진국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2023년에도 국민과 함께 세계 일류 문화 매력 국가로 향한 도약과 번영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오늘 발표한 6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세부 정책과 사업들을 충실히 추진하여 ‘국가 도약, 국민 행복’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질문 주시면 보다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올해 청와대 활용 관련한 세부계획이 나올 거라고 했었는데요. 업무보고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은 이유가 뭔지 궁금하고요.
지난 업무보고 때는 왜 청와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그런 계획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관광 클러스터 조성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변화가 있는 건지 설명해 주세요.
<답변> 그 부분은 현재 자문단에서, 자문단과 협의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사항은 우리 윤 문화실장님이 간단하게 조금 말씀을.
<답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 ***
<질문> 저 추가 질문해도 되죠? 추가로 질문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그러면 청와대 활용관리자문단이 연말까지 원래는 로드맵을 발표하기로 했었는데 어떤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조금이라도 혹시 설명을 해주실... 아직 발표가 안 됐거든요.
<답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 ***
<질문> 방금 질문 연결해서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뭘 뜻하는 건지, 그것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 ***
<답변> 제가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클러스터라 하면 이렇게 어떤 시설들이 모여 있는 거잖아요. 윤성천 실장 말씀처럼 이 부분을 예를 들면 역사전통지구, 야간 관광, K-푸드, 미술 전시, 걷는 길 등 일단 테마형 집단으로 조성한다는 그런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제가 잠깐 설명드리면 작년에 복합문화예술공간 같은 경우에는 청와대 그 자체 그거를 의미하는 거고, 지금 역사문화 관광 클러스터는 청와대를 중심으로 하지만 그 주변 권역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두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관광하고 체육인데요. 관광이 올해 한국방문의 해 지금 선포했고 시작하는데 하필 지금 중국 문제가 생겨서, 예를 들어서 지금 한창 행사를 해야 될 텐데 못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처라든지 어떤 방안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체육인데 체육 방안이 있는데 지금 최근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우리 동계스포츠가 좀 침체되고 있다, 물론 코로나 영향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키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든지 이런, 현재 동계스포... 그것 침체되고 있는, 내년에 하는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도 마찬가지로 그런 건데 여기에 대해서 활성화 방안 같은 게 혹시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먼저, 한국방문의 해 관련 중국 문제는 우리 관광국장이 설명을 추가로 해주시죠.
<답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 ***
<답변> 계획대로 한국방문의 해 행사 추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동계스포츠 인구 감소에 대해서 체육국장 조금 스포츠 설명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최보근 체육국장) ***
<질문> ‘청와대에서 고려 시대 유물이 나왔다.’ 어제 이런 보도가 나왔고요. 문화재청에서 궁능유적본부에서 시행한 기초조사 연구에서 이런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이 때문에 연구를 좀 더 해야 되고 지금과 같은 공개적인 관광 방식은 문제가 있다, 라고 하는데 이런 조사하고 올해 계획과는 무관한 것인지, 아니면 자문단이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고려를,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지를 알려 주시고요.
두 번째는 K-콘텐츠 같은 경우 장르별 지원액이 작년보다 굉장히 크게 늘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지금 자료를 보니까 중간에 점검을 하거나 그리고 예를 들어서 원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이것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 같은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데 그런 것들이 준비가 돼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 부분은 어제 자 나온 것으로 제가 봤습니다. 봤고, 그 사안에 대해서는 아주 문화재청으로부터 저희들이 자세한 사항은 보고받지를 못했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지금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렵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의 우리 콘텐츠국장이 한 번 더 상세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김재현 콘텐츠정책국장) ***
<답변> 좀 더 제가 보완해서 말씀드리면, 보조금 집행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콘텐츠진흥원이 주로 보조 사업을 집행하는 기관인데 조금 상시적인 감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감사 시스템을 조금 대폭적으로 보강할 그런 논의를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제가 한 번 더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아까 김 기자님 1번 질문 관련해서 문예실장이 잠깐 추가로 간단하게 설명.
<답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 문화재청이 실시한 기초조사는 원래 국정과제 내용에도 들어가 있고 다 대통령실, 문체부하고도 협의가 돼서 진행됐던 기초조사고요. 그 결과가 나왔지만 그게 바로 그다음의 단계로 발굴을, 작업을 들어간다거나 아직 그 정도까지는 계획이 잡혀 있지 않아서 문체부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전체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 하는 데는 아직은 직접적인 어떤 영향력은 없을 것 같고요. 아마 그것도 계획이 앞으로 차근하게 필요한 계획들은 수립될 것으로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제일 첫 번째 과제들, 게임 체인저에 대해서, K-콘텐츠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하시고 두 번째가 관광대국이라고... 관광 원년이라고 관광산업 발전을 얘기하셨는데 관광산업 발전에 convenience 얘기하면서 K-컬처에 대해서는 설명을 자세하게 하셨어요, 특히 청와대 중심으로는.
그런데 앞에서 설명을 많이 하신 K-콘텐츠를 관광산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예를 들어 음악, 영화, 게임, 웹툰 이런 부분들이 관광산업에서 어떻게 융합시키거나 녹일까에 대한 것은 제가 아무리 봐도 자료에는 설명이 없는데 이게 각론이라서 빼신 건지, 아니면 이것을 그냥 이런 어떤, 이렇게 가겠다는 큰 틀에서만 잡히고 각론은 아직 준비가 안 되신 건지.
<답변> 관광과 콘텐츠의 결합 그런 것으로 이해하고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콘텐츠 관광, 예를 들어 한류 관광, 우리 관광객들의 10%인가요? 부분이 이미 콘텐츠 체험을 목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야 여러 가지 관광 목적이 있지만 콘텐츠와 결합된, 예를 들어서 SM 라이브를 표를 사서 온다든지, 이런 관광객들이 16%로 제가 기억을... 정확히 한 15% 정도 우리 국내 관광객 중에 이미 그런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이미 오고 있습니다.
이미 오고 있고, 국내에서 콘텐츠 활성화 차원에서도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결합해서, 소위 말해서 콘텐츠 연관 산업의 효과 차원에서도 관광산업은 육성하고 그런 계획들은 저희들이 콘텐츠국 또는 관광국에서 많이 갖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비전 및 추진과제에서 관광 부분에서 2023년 1,000만 명 방문, 해외방문자 160억 달러, 2027년 3,000만 명 300억 달러 이렇게 관광수입을 예상하신다고 하는데 이런 관광수입 예산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궁금하거든요. 왜냐면 인원수는 3배로 느는데 수입은 그렇게까지는 늘지는 않아서, 그것 하나와요.
두 번째는 일단 좋은 콘텐츠라든지 문화 관련된 것들을 많이 만들어 내려는 지원 사업 같은 거는 보이고, 또 소외계층, 여기도 나와 있듯이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 관련된 정책이 보이긴 하는데, 사실 일반 그냥 소비자들 같은 경우는 지금 공연 티켓들도 모두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보러가지 못하거나 그런 선이 높아질 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문체부에서 준비하시거나 고려하신 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관광객 추산이 2020년 100만 명에서 160억 달러로 가는데 이 산출 근거 이런 것이 궁금하다, 이런 질문이시죠? 근거가 뭔지.
관광국장, 이것 산출 근거를 간단하게 말씀을 해주세요.
<답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 ***
<답변> 두 번째 질문 우리 콘텐츠국장 약간 조금 두 번째, 일반 국민이 소비하기 어려운데 그런 대책, 이렇게 제가 이해하는데 사례를 하나 들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확 와 닿지가 않아서.
<질문> 예를 들면 취약계층들한테는 바우처가 나간다든지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무료로 제공되거나 이런 게 있는데 실질적으로 물가가 굉장히 많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공연이 굉장히 비싸지고 있거든요. 뮤지컬 VIP 티켓 같은 경우도 이제 20만 원 육박하고, 오케스트라도 30만 원짜리가 많고 이런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가고 싶어도 못 갈 수 있는 일반 국민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많이, 많은 예술작품이든 음악콘서트든 콘텐츠든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한데 이걸 소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좀 뭐랄까,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답변> 우리 예술실장이 한번 이것은 답변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답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 ***
<질문> 장애예술인 표준 공연장 개관이 6월이라고 하셨는데 보니까 이게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회관 그 정도쯤 알려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이 정도로만 나오긴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서 이 공간을 키울 것인지, 그리고 장애예술인에 대해서 어떤 가격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있는 건지 그런 구체적인 방안이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 K-콘텐츠를 강화시킨다는 게 이번 보도자료의 핵심인 것 같은데, 사실 K-콘텐츠를 뒷받침한 게 K-팝이었잖아요. 관련해서 ‘연예기획사의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겠다, 정산 의무화법 개정한다.’라고 보도자료가 나오긴 했는데 그 이후에, 그 부분이 여기 들어가 있지 않아서 혹시 별도로 더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 건지, 이게 쉽지가 않은 건데 좀.
<답변> 불공정 관행, 예를 들어서 임금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근로시간 문제라든지 표준계약서 이런 부분이 많은데 이런 부분은 K-콘텐츠의 기본으로 보기 때문에 연초에 그런 어떤 불공정 관행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을 하려고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기존의 표준계약서에 대한 그런 어떤 협의체들과의 어떤 체결 노력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성과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장애인 전문공연시설인데 이것 서대문인데 아마 이게 임차해서 그래서 할 예정이고, 이거는 주로 공연시설입니다. 공연시설이고 주로 장애공연 위주로, 장애인예술단체, 물론 일반예술인도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장애예술단체에서 조금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범 케이스를, 사례를 처음 만들어서 6월에 이것 오픈할 예정이고요. 자료에 보시면 이와 공연, 전용 공연장 플러스 전시장도, 미술전 전시장도 이런 케이스로 풀어나가겠... 조금 더 구비하겠다는 그런 계획이 들어 있고요.
여기 이 장애인 전시장에 대한 프로그램을 뭐 어떤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있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 운영되는 이런 게 궁금한 게 있으면 그거는 제가 별도로 한번 말씀을 드리든지 그렇게 하고, 전체적으로 장애인이 주로 활용하는 전용공연장을 이번에 최초로 마련해서 6월에 오픈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구체한 사항은 제가 끝나고 우리 실장께서 말씀하시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그 정도 수준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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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S&News] 잊혀야 산다···온라인에 떠도는 흔적을 지운다 김찬규 기자 # 디지털 성범죄 5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버닝썬사태, 기억하십니까? 그룹 빅뱅의 승리와 가수 정준영 등 유명 K-팝 스타가 클럽 버닝썬에서 벌인 마약과 성범죄, 불법 촬영물 공유 사건은 공분을 샀는데요. 최근 영국 BBC 탐사보도 팀이 이 사건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다큐에는 주범들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던,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멤버들의 메시지를 재구성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주범들은 이 단톡방에서 노골적으로 성적인 영상과 의식이 없는 여성들을 촬영한 사진을 무더기로 공유했습니다. 버닝썬 사태의 주요 인물들은 불법 촬영과 공유, 성매매 등으로 실형을 살았고 지금은 모두 만기 출소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과 유포도 있지만 지인 능욕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사진 합성과 유포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건데 AI, 딥페이크를 악용해 진짜같은 사진을 퍼뜨리는 겁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동문들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서울대 N번방사건이 있었죠. 이 사건의 주범 네 명도 수사 중에 있는데요. 사법 판결이 이뤄진다고 해도 피해자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떨어야 합니다. 디지털에서 자기도 모르게 떠도는 불법촬영물 때문인데요. 깨끗이 지워져야 온전한 피해 회복이 아닐까요? # 잊힐 권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은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뿌려진 자신의 정보를 마주한 순간부터를 생지옥이라고 말합니다. 생지옥은 범인이 잡혀도 끝나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내 이미지가 혹은 나인 척하는 이미지가 저장되고 유포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불법 영상물은 한 번 유포되면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됩니다. 해외 음란물 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 사이트 숫자도 셀 수 없이 많아 개인이 하나하나 삭제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잊힐 권리라고 하죠. 무한한 기록이 저장되는 인터넷에서 내가 원치 않는 정보를 없앨 수 있는 권리인데요. 그렇다면 피해자들의 잊힐 권리는 어떻게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디지털 장의사, 들어보셨나요? 디지털 장의사는 불법 촬영물 등 온라인에 퍼져있는 기록물을 없애 잊힐 권리를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부도 디지털 장의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이른바 디성센터인데요. 국내외 성인사이트를 24시간 감시해 불법 촬영물 유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삭제합니다. 영상 고유값을 활용해 최근 늘고있는 딥페이크 등 합성, 변형 영상물도 잡아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삭제한 영상이 지난해까지 28만 건에 달합니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자의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사전 차단에도 나섭니다. 교육과정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법과 제도도 개선해나갈 방침입니다. # 이불킥 지우개 앞서 디지털 범죄로 인한 피해 기록들에 대해 말씀드렸다면, 개인의 온라인 흔적도 대상이 됩니다. 잊고 싶은 기억이 계속 떠올라 이불을 뻥~ 뻥~ 걷어찬 적 있으시죠? 새벽 감성에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 몇 자 써 내려간 적도 있으실 겁니다. 과거에는 마음에 들어 올린 사진이 지금 보니 영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고요. 앞서 전해드린 잊힐 권리, 우리 가까이에서는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을 지워달라고 요청하는 게 대표적인데요. 우리나라도 지난 2016년부터 잊힐 권리가 제도의 틀 속으로 들어왔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면서 인터넷 이용자는 본인이 작성한 글과 댓글, 사진과 동영상 등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도록 관리자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내가 글을 쓴 사이트가 사라져서 글을 삭제할 수 없다면 어떨까요? 글을 올렸던 플랫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접속이 안된다면요? 나는 잊고 싶은데 인터넷 세상이 그걸 바라지 않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기 인터넷에 올린 글과 사진을 삭제할 수 있는 지우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행 1년 만에 1만 7천 건에 달하는 원치 않는 개인정보가 지워졌는데요. 올해 초부터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하죠. 세상의 모든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건질 수 있지만 다양한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잊힐 권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안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2025 예산안’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에 맹견사육허가를 위한 반려견 기질평가·행동지도 인프라 구축 비용 4억5200만원을 반영했습니다. ■ 맹견 기질평가 인프라 구축 예산안 반영· 맹견의 기질을 평가하는 야외평가장 구축 ·맹견이나 사고견의 행동지도를 할 수 있는 훈련장 구축 ·행동지도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안전한 반려문화 정착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합니다.
-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뒤늦게 찾은 취미로 일자리가 생겼어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들을 보면 비정상적이라고 할 만큼 키가 크고 날씬하다. 그래서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라면 모델을 꿈꾸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룬 분들이 있다. 바로 시니어 모델이다. 시니어 모델은 키가 크고 날씬하지 않아도 가능하다. 60세라는 늦은 나이에 모델의 꿈을 이룬 이가 있다. 그는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나이가 많아도 그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았다. 올해 70세의 시니어 모델이자 시니어 모델의 강사로 활약하는 허미숙 씨를 만나봤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 오프닝 무대에서 레드카펫을 걷는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 행사가 열렸다. 작년 연말 서대문50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 자리에 참석했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빨간 레드카펫이 깔려 있었다. 그동안 TV에서 봤던 그 레드카펫이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가 있단다. TV에서나 봤던 모델의 실물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잔뜩 기대되었다. 맨 앞자리에 자리 잡고 앉아 있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레드카펫을 걸어오는 모델들을 보면서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키가 크고 날씬한 그런 모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평범한 외모와 체형이지만, 우아하고 당당한 걸음걸이와 자세는 전문 모델과 다름없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교육받은 총 7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레드카펫을 걷고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 대기실에서 시니어 모델들을 만나봤다. 레드카펫에서 우아하고 당당하게 걸었던 시니어 모델들 뒤에는 그들보다 앞서 시니어 모델로 활동했던 이가 있었다. 시니어 모델 1세대라고 평가받고 있는 허미숙 강사였다. 그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또 시니어 모델의 강사로도 활동 중이었다. 70세의 허미숙 강사는 시니어 모델로 무대에 서면서 또 시니어 모델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9월에도 국내외에서 2건의 패션쇼 런웨이가 예정되어 있었다. 매주 1회 서울과 의왕에서 시니어 모델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그는 처음부터 모델이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중장년에 이르러 허리가 아파서 자세를 교정하려고 워킹 등을 배우다가 시니어 모델로 입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예상외로 재미가 있었단다. 취미로 시작했던 모델 워킹이 이제는 자신의 일이 되었다. 모델라인 커뮤니티 수업에서 허미숙 강사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다. 허미숙 강사를 만나러 그가 강사로 교육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로 향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곳에서 모델라인 커뮤니티 수업이 있다.강의실에 도착하니 경쾌한 음악 소리가 흘러나왔다. 허미숙 강사를 중심으로 여러 수강생이 모여서 춤을 추고 있었다. 리듬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는 모습이 활기차 보였다. 그들의 표정과 몸놀림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게 아니었다. 그들은 춤을 추다가 동작이 틀려도 개의치 않았다. 그저 리듬에 몸을 맡겨서 신나게 흔들다 보니 그 상황에 자연스레 녹아 들어가고 있었다. 30분 남짓 춤을 추다 보면 경직된 몸이 유연해진단다. 그러면 모델 자세와 워킹도 뻣뻣하지 않다. 이어서 허미숙 강사와 함께 모델 워킹을 연습하는 시간이다. 허미숙 강사가 수강생들을 벽면에 일렬로 세운 뒤 모델로서의 기본 자세를 알려주고 있다. 잠깐의 쉬는 시간에 수강생들이 옷을 갈아입었다. 춤을 출 적엔 편안한 복장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모델로서 워킹 연습을 하는 거라서 각자 준비해 온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허미숙 강사가 음악을 틀어놓으니 차례대로 줄을 서 있던 수강생이 하나씩 나와서 워킹을 시작했다. 조금 전까지 웃음기 가득했던 표정은 어느덧 진지하게 바뀌었다. 문외한인 내가 보기엔 수강생들이 어색하지 않아 보였다. 그들은 마치 오래전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전문 모델로 변신해 있었다. 그들의 워킹을 살펴본 허미숙 강사의 눈에는 허점이 보였나 보다. 음악을 끄고 모델들을 일렬로 벽면에 세운 뒤 자세부터 동작까지 천천히설명한다. 허미숙 강사는 나이가 들어도 자세와 걸음걸이를 당당하게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먼저 모델로서 똑바로 서는 자세를 알려준다. 허미숙 강사는 나이가 들면 젊었을 적관 달리 자꾸만 움츠러들고 소심해지기 마련이죠. 어깨도 구부정해져서 키도 줄어드는 거예요. 그러면 어때요? 자신감도 줄어들어요. 자세와 걸음걸이를 당당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손부터 어깨까지는 힘을 빼세요. 대신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내 몸에 숨어 있는 근육을 다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몸에 힘이 들어가죠. 몸에 숨어 있는 근육을 찾아내서 오감으로 느끼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허미숙 강사가 몸을 똑바로 세우자 수강생들도 그를 따라서 몸을 똑바로 세운다. 초보자가 바른 자세를 잡고 싶을 때 평평한 벽면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허미숙 강사의 팁이다. 초보자가 바른 자세를 잡고 싶을 때 평평한 벽면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자신의 몸을 벽 뒤에 완전히 밀착시킨다. 두 발을 서로 붙이고 발끝이 정면을 보게 한다. 이때 엄지발가락 안쪽부터 허벅지 사이 안쪽에 힘을 준다. 무릎을 붙인 채 허리를 세워 상체를 꼿꼿하게 만든다. 골반을 뒤쪽으로 밀고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펴준다. 고개는 몸쪽으로 살짝 당겨준다. 손은 힘을 쭉 뺀 후 손바닥을 바지 옆선에 붙여준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신감 있고 당당해 보인다. 모델로서 워킹 연습할 때 허리에 손을 올려놓고 걸으면 몸의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이어서 허 강사가 워킹할 때의 자세를 알려준다. 손, 팔, 어깨까지는 힘을 다 빼는 대신 발가락부터 발, 종아리, 허벅지, 배는 힘을 줘야 합니다. 허리와 목은 똑바로 세우고 어깨를 펴야 합니다. 허리에 손을 올립니다. 이때 손바닥을 바지 봉제선에 올려둡니다. 코어근육으로 몸의 중심을 잡는다고 생각하고 동작을 해야 합니다. 걸을 땐 무게중심 이동을 강조했죠. 워킹도 무게중심 이동, 자세도 무게중심 이동이에요. 자 배에 힘을 주고 발을 높이 올리세요. 하나 둘 터치 밀고!를 외친다. 허미숙 강사의 모델 워킹 팁이다. 모델 워킹은 모델이 레드카펫을 걸을 때의 동작이다. 워킹을 연습할 때 허리에 손을 올리면 중심을 잡기 쉽다. 허 강사는 걸으면서 무게중심 이동을 강조했다. 먼저 엄지발가락이 발목에 닿도록 무릎을 들어준 뒤 앞으로 쭉 뻗어준다. 그다음 일자로 발을 내려준다. 이때 무릎과 무릎이 스치며 이어지도록 한다. 방향을 바꿔줄 땐 45도 각도로 발을 내디딜 것을 요구했다. 허미숙 강사는 앉으나 서나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펴고 눈은 정면을 응시하는 자세를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시니어 모델 수업이 끝난 뒤 허미숙 강사를 만나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내게 똑바로 앉을 것을 요구했다. 평상시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를 쳐다보세요.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펴고 눈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죠. 앉으나 서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차츰 몸이 그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몸이 기억하면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라고 말한다. 허미숙 강사의 말대로 따라 해봤지만, 그런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모델이라는 직업이 있는 이유일 것이다. 전업주부였던 허미숙 강사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한 지 올해 11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가 창설된 2013년부터 시니어 모델을 시작하였다. Q) 시니어 모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허미숙 강사)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세, 걸음걸이가 흐트러지잖아요.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바른 자세, 바른 걸음걸이를 배워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죠. 그때 친구가 모델 아카데미에서 교정을 받아보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했어요. 수강생이 허미숙 강사와 함께 모델 워킹 동작을 익히고 있다. Q) 처음부터 시니어 모델로 일해야겠다고 입문한 게 아니었군요? 허미숙 강사) 처음엔 시니어 모델을 본업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당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가 국내에서 전 세계적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때 회원이 150여 명이었어요. 첫날 아카데미에서 모델이 워킹하는 모습을 직접 봤어요. 모델이 멋져 보였고, 모델 교육을 받으니 그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첫날 아카데미에 등록을 했죠. 모델 교육을 하는 아카데미에서 자체적으로 쇼를 많이 했어요. 그때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가 그곳만 있어서 여러 행사 무대에도 서게 되었어요. 3개월 뒤 인천 대한노인회에서 나레이션 모델을 모집하길래 지원하면서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시니어 모델 강사로도 일하게 되었어요. Q) 70대의 나이에도 시니어 모델 활동을 지속하는 비결이 궁금한데요? 허미숙 강사) 제가 디자이너 전속 모델로 월 1~2회 무대에도 서고, 시니어 모델 강사로 주 2회 강의도 합니다. 강의가 없는 요일에 모델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시니어 모델로만 활동하는 거라면 모델 수업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강사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제가 꾸준히 배워야 합니다. 모델 워킹이라는 게 정답이 없어요. 모델마다 강사마다 다 달라요. 제가 갖고 있지 못한 테크닉을 다른 분에게 배울 수 있어요. 그래서 끊임없이 배우고 있습니다. Q)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보람이 있다면요? 허미숙 강사) 제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꾸준히 하다 보니까 성과도 있고 만족도도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주변에 그런 조언을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라고요. 그러면 성과가 뒤따라오고 그게 내 본업이 되어 있어요. 제가 시니어니깐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요. 65세 이상을 노년이라고 하잖아요. 노년에 일자리를 찾을 땐 그게 뭐가 되었든 우선 좋아하는 일을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허미숙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시간을 내어서 계속 모델 교육을 받고 있다. Q) 뒤늦게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 본 가족들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허미숙 강사) 남편은 별말이 없어요. 제가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데 그것을 허용해주는 게 남편의 묵시적인 응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대신 아들과 며느리는 수시로 저를 응원해주고 있어요. Q) 시니어 모델로서 몸매 관리 등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허미숙 강사) 저는 30대 때부터 운동을 계속했어요. 에어로빅, 수영을 하다가 지금은 피트니스센터에 다니고 있어요. 제1순위가 운동이에요. 하루의 일과를 운동으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후 늦게 수업이 있어서 오전에 운동했어요. 꾸준히 운동하니깐 건강관리, 체력 관리가 되고 있어요. 젊었을 때는 매주 등산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제 경험상 걷기는 다이어트엔 도움이 되지만, 근력을 만들어주진 못해요. 그래서 걷기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필요하리라 생각해요. Q) 시니어 모델을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해 주시겠어요? 허미숙 강사) 시니어 모델을 꿈꾸고 있다면 그 일을 좋아한다고 봐야겠죠. 즐기면서 열심히 하다 보면 디자이너나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거에요. 그게 일자리로도 연결될 수 있죠. 시니어 모델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에서 시니어 모델로서 우아하고 당당한 자세로 걷고 있다.(사진=허미숙) Q) 시니어 모델에 관심이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도전해야 하는가요? 허미숙 강사) 모델로 입문하려면 자세, 워킹 등 기본기를 배워야 하는데요. 모델 아카데미도 있고,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모델 강좌도 있어요. 모델로 무대에 서려면 모델 콘테스트 등에 지원해서 오디션을 보면 됩니다. 각자 선호하는 디자이너의 SNS를 팔로우해도 좋습니다. 거기에 모델을 뽑는다는 공지가 뜨거든요. Q) 모델이셔서 그런지 옷차림 등 패션 감각이 남다르신데요? 허미숙 강사) 저는 모델로 활동하기 전부터 옷에 관심이 많았어요. 주로 시장에서 저렴한 옷을 사는 편이에요. 주위에선 백화점 등에서 산 고가의 옷처럼 보인다고 해요. 저는 아들에게도 옷으로 포장하지 말라면서 먼저 네 몸을 명품으로 만들라고 조언해요. 내 몸을 명품으로 만들어 놓으면 아무 옷이나 걸쳐도 괜찮아요. 디자이너는 자신의 모든 혼을 다 바쳐서 옷을 만들어요. 그런 옷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모델에게 입히고 싶겠죠. Q) 일자리를 구하려는 시니어를 위해서 조언해 주신다면? 허미숙 강사)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사회에 진출할 때를 생각해봐요. 좋아하는 일로 시작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하는 이가 많아요. 그런데 노후는 달라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탐색해보고 그것을 취미로 즐겨보는 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지레 포기하게 되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게 될 테고, 그러면 또 다른 기회가 생기고 인정을 받아서 내 일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세요. 저는 모델 일이 즐거워서 종일 이 일에 매달려 있어도 피곤한 줄 모르겠어요. 그게 체력 면에서 열세인 시니어가 일을 지속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시니어에게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면 기회가 생기고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다. 허미숙 강사는 건강이 유지되는 한 계속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시니어 모델을 희망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구하는 모든 시니어가 명심해야 할 사항인 것 같다. 저출산고령화하는 우리 사회에서 노동력의 손실이 예상된다. 그런데 체력과 열정을 지닌 시니어가 많아져서 우리 사회의 부족한 노동력을 채워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긴다. 지금부터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노인일자리 주간이 있다.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2024 노인일자리 주간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공감을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노인일자리 주간에는 국민 행복 일자리, 노인일자리라는 구호로 운영한다. 60대에 이른 시니어도 얼마든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어떤 게 있을까? 먼저 온라인으로 노인일자리여기에 접속해서 일자리를 검색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여기 바로가기 ▶https://www.seniorro.or.kr:4431/noin/main.do 그다음 오프라인으로 관할 지자체의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상담을 거친 뒤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맞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웰컴 시니어!캠페인을 펼친다.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국민 응원 챌린지(9.23.~10.6.)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에서 제작한 웰컴 시니어! 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노인의 날(10.2.)에는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일러스트레이터, 디지털안내사, 자동차수리공)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신(新) 노년 세대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광고 요즘 어른들의 세상, 웰컴 시니어! 편(30초)을 보건복지부 유튜브(보건복지부 TV)에서 최초 공개한다. 보건복지부 영상 요즘 어른들의 직장 생활 편.(출처=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노인일자리 주간을 맞아서 어르신이 인생 제2막에서 일과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지내길 기원해본다. 우리 누구든 멀지 않은 시기에 노인이 된다. 그 사실을 기억하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과자공장의 CCP를 찾아라! 여러분의 최애 과자는 무엇인가요? 평소에 즐겨 먹는 과자들이 HACCP 의무적용 식품이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HACCP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두 눈으로 알아보는 시간, HACCP탐방기! 해썹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과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HACCP에서 빠질 수 없는 CCP 단계를 찾아보며 멋진 해썹네컷까지 완성했는데요, 내가 자주 먹는 과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세상에 나오는지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