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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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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나왔어?!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하이헬로우~ 팀장님들! 2025년 확대된 저출생 정책에 대한 희소식을 들고 왔어요!!! 우리 소근이처럼 제왕절개로 태어날 예정인 천사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인데요! 2025년부터는 분만 방법과 관계없이 모든 분만 비용이 무료로 지원된다고 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고민 또 고민하는 산후조리원 선택!! 저희 소근커플도 조리원 고르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2025년부터는 산후조리원 평가 의무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고 하니, 엄빠가 될 팀장님들의 고민 시간이 확! 줄어들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확대된다고 해요! 마음이 힘들 때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죠? 다들 이 소식 참고하셔서행복한 출산과 육아 준비하시길 바라요! 2025.02.13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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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및 산전·산후 우울감 혼자 힘들게 고민하지 마세요! 부모가 되길 간절히 원하지만,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을 본다. 난임 당사자는 기다림이 이어지는 난임 치료를 받으며 착상에 실패하는 일이 반복된다.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도 유·사산으로 인해 뱃속의 생명을 하늘로 떠나보내기도 한다. 힘들고 슬프지만, 나이가 적을수록 임신 성공 확률이 높은 편이기에, 마음껏 충분히 쉬기도 어렵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임신 시도를 이어간다. 결혼이 늦어지고 처음 아기를 낳는 나이도 많아지면서 난임 부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초혼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진단이 증가하는 추세(출처 = 보건복지부) 언론에서 난임 당사자가 울며 유산된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꺼내 보여주는 모습을 보았다. 난임부부가 겪고 있는 상실감과 정서적 고통이 전해져 마음이 아팠다. 그토록 바라던 임신과 출산을 한 이후에도 또 다른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몇몇은 우울감을 느끼기도 한다. 난임(難妊)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1년 이상 정기적인 부부생활을 하여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난임시술 지원현황(출처 = 지표누리 https://www.index.go.kr) 지표누리의 저출생 통계지표의 하나인 '난임시술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정부의 난임 시술 지원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23년을 기준으로 남성 6만 1830명과 여성 7만 5075명이 시술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도 국내 출생 등록 인원이 24만 2334명이므로, 임신을 기다리는난임 당사자에게도움을 줘서 출산으로 이어진다면 저출산 극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난임 부부의 심리적 어려움(출처 =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누리집) 난임은 당사자인 부부 또는 주변 가족에게 장기간 큰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다. 그 자체로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난임 시술을 받는 경우라면 각종 시술에 대한 부담, 경제적 부담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부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약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16년에 발간한 『2015년도 난임부부 지원사업 평가 및 난임원인 분석(저자 : 황나미 등)』에 따르면전체 난임 시술 부부의 85~87%가 난임으로 인해 정서적 고통과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한다. 또한, 21~27%는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으로 보고되었다. 주위에서도 마음이 계속 쓰이는데, 난임을 겪는 본인의 마음은 어떠할까. 나 또한 지인의 몇 년씩 이어지는 난임을 지켜보며 응원을 건네는 것이 전부라 마음이 무거웠다.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확대 운영(출처 = 보건복지부) 그러던 중에 2025년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가 확충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다.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난임 부부, 유산 및 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양육모(출산 후 3년 이내의 양육모 단, 미혼모의 경우 출산 후 7년 이내까지) 및 배우자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정신건강 또는 배아생성의료기관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는 전문상담인력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1인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2층에 위치한 중앙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의 전명욱 센터장 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전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중인 중앙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 전명욱 센터장 및 상담 실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제14조의 4(난임 전문상담센터의 설치운영 등) 조항을 근거로 2018년 6월,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2층에 처음 개소하였다. 지난 1월 3일에는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2024.1.2.)으로 센터명이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로 변경되었고, 유산사산 관련 정서적 지원이 확대되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국립중앙의료원 내 설치운영 중인 중앙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제외하면 서울, 서울 서남, 경기, 경기 북부, 인천, 전남, 대구, 경북, 경북 서부 지역에 총 9개의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가 설치운영 중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신 전명욱 센터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울감을 경험하는 난임 부부 중에서 실제 정서적 지지 및 심리적 상담을 위해 상담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은 약 3~5%정도로 보고되어 미미한 수준이라고 한다. 난임 당사자와 상담할 때는 직접 만나서 하는 대면 상담이 제일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센터가 난임부부와 임산부에게 문턱을 낮춘 국가적인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인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에 노하우를 전수하며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임신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관련 기관과 연계하는 역할 또한 수행한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계획에 따라 2개소가 수탁기관 공모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신규 개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미설치 지역에 거주 중인 난임 부부, 유산 및 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양육모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에서는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간호사이신 이애림 팀장님에게 센터 운영현황을 들어보니 서비스 이용에 있어 거주지소득연령 등의 제한이 없다고 한다. 다만 권역 미설치 지역 거주자의 경우 화상채팅, 유선 전화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하루빨리 전국적으로 상담센터가 설치운영되어 미설치 지역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 유산 및 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양육모의 불편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가까이에서 난임부부 등이 편하게 정서적 지원을 받는다면, 권역센터가 설치된 지자체의 출산율 또한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실시한 '2024년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제공 = 중앙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상담사가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등록부터 종결까지 1:1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상담과 선별검사 과정에서 등록 전 대상자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우울 중증도에 따라 단계별로 접근하여 심리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정신과로의 진료의뢰 및 의사 상담과 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우울 중증도에 따른 단계별 상담 서비스(출처 = 중앙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임상심리사인 권유진 사원의 일명 마음 예방 교육에 관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난임기간을 거쳐 임신 확인을 하면 또 다른 기대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난임, 임신,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심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언을 해준다고 한다. 이렇게 당사자의 감정을 배려하여 지지하고 도와주다니. 마음이 뭉클했다.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총 서비스 이용 건수는 19만 2559건(실인원 3만 3552명)으로 주요 방문 경로는 당사자가 직접 센터 정보를 찾아보고 오거나, 병의원 주치의 등 관계자의 소개를 받아 오는 경우가 많았다.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총 서비스 이용 건수(출처 = 중앙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상담은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일반상담, 선별검사, 센터등록, 등록상담, 종결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상담 내용은 개인 정보가 보호되기 때문에 상담 기록 등이 남는 것과 관련해서는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담절차 및 이용안내(출처 = 중앙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인터뷰 중에 난임 시술 전후로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난임 부부가 경험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증상 등을 짧게 교육 받았다. 이걸 알고 있었다면 난임 시술을 경험한 지인에게 보다 공감하는 대화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누리집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한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확인할 수 있다. 혼자 마음고생 하는 중이라면 상담센터의 문이 활짝 열려있으니 용기 있게 두드려보길 바란다. 공감과 이해를 받고, 어쩌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님을 알고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주위에 난임, 유·사산, 임신, 출산 및 육아로 힘든 분이 있다면 센터를 알려주길 바란다.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을 살아갈 새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가 도와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새해 계획으로 임신 및 출산을 꼽는 부부들이 있을 것이다.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통해 가까이에서 정서적으로 지원받으면서 난임 부부들이 임신하여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 난임부부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이 저출산을 극복하는 효과적인 출산 지원정책이 될 것이다. 끝으로 "난임으로 인한 우울감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자신을 탓하거나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한다. 주변의 도움을 받고 전문가와 상담하며 함께 해결 방법을 찾기 바란다. 아이를 갖는 것만이 최종 목표가 되면 아이가 태어나도 그 후에 다시 힘들어질 수 있다. 부부가 건강한 상태에서 아이가 생겨야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란다."라는 전명욱 센터장님의 말을 들으며 인터뷰를 마쳤다.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상담 신청 방법 - 심리상담 서비스 대상자 : 난임부부, 유산 및 사산 경험 부부(최근 1년 이내), 임산부, 양육모(출산 3년 이내), 배우자(임산부, 양육모의 배우자) 중앙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누리집(https://22762276.nmc.or.kr) 방문 상담 원하는 중앙·권역센터 선택 후 상담 예약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한지혜 soulofaqua@naver.com 2025.02.12 정책기자단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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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이돌봄서비스로 양육 부담 덜어드립니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양육부담은 덜고, 정부 지원은 늘리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5.02.10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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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면 클릭! 출산·육아혜택 대폭 확대 소식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2025년부터 육아휴직은 최대 6개월,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는 소식!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훨씬 좋아진 출산·육아 혜택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2025.02.06 법제처
- 정부·지자체 맞손으로 변화하는 육아 문화 올해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을 국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 육아휴직, 출산휴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기반이 되고 지자체는 정부의 정책을 넘어 시·구민들이 지역 사랑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 문화 변화에 예산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김기탁 가치자람 아빠육아문화연구소장,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이 뽑은 정책 MVP는 무엇일까? 2024년 기획재정부 정책 MVP 중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한 결혼·출산· 양육 세제지원'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투자'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뽑은 두 개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통계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국가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며,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2025년은 양육정책 변화의 핵심(key point)이될 것이다. 20204년도 정책 MVP 선정 결과.(출처=기획재정부) 2025년 예산 중 일·가정 양립에 대한 예산을 지난해 대비 1조 7000억 원 증액한 4조4000억 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250만 원까지 인상하고 맞벌이가구에 대한 근로장려금도 확대하는 등 실제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책이 강화된 만큼 중요한 정책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 기간이 기존 5일에서 20일로 확대되었으며, 육아휴직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등의 정책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의 시도는 불안한 경제활동에 플러스효과로 나타나 인식을 변화시키고 아빠들이 육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될 것이다. 2024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이 남성이며 사상 첫 4만 명을 돌파하였다. 하지만, 경제적 불확실성과 가정마다 다른 육아휴직 사용 시기를 고려했을 때, 이러한 지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각 가정의 특성과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아이의 나이에 따라 육아가 요구하는 시간과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연령별 육아비용을 보조할 수 있는 바우처나 지역 화폐와 같은 추가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초기 육아의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구에 대한 차별화된 재정적 지원이 지자체에서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최근 제주도는 출생 장려를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도입했다. 첫 아이 출생 시 지원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는 출생율 저조에 대한 대응책으로, 첫아이부터 지원을 강화하여 부모들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낳은 부모를 대우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며 지역의 인구 감소와 유출을 막는 의도를 함께 담고 있다. 첫 아이 육아지원금은 5년에 걸쳐 분할 지급되며, 이는 부모급여와 함께 육아 초기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 한 가지는 아빠육아휴직 장려금이 지자체별로 상이한 현 상황에서 이를 전국적으로 통합하여 모든 아빠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은 정부의 중요한 정책적 과제 중 하나로 정책의 효과는 바로 나타나기도 한다. 대전시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아버지는 외벌이로 인한 경제적 상황을 고민하다 육아휴직 급여가 250만 원으로 오른다는 소식에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용기를 내었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는 있는 아빠육아휴직 장려금이 대전시에는 없는 것을 알고 많이 아쉬워한 사례도 있었다. 이처럼 지자체에서는 지역에 대한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인구 유지와 인구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 정책이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반면 가장 적극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지자체가 있다. 바로 부산시이다. 부산시의 수영구를 포함한 몇몇 자치구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육아아빠단을 운영하거나 올해 시행을 준비하고 나섰다. 이러한 지역적 노력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가족 내 역할 분담을 더욱 균등하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며, 모든 지역에서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아빠의 육아 참여는 단순히 가정 내 평등을 넘어서, 사회 전체의 문화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일·가정 양립의 핵심사항이다. 송파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빠르게 퇴근 후 아버지교육을 듣는 남성 양육자들.(필자 제공) 이미 결혼, 출산을 계획하는 개인의 인식은 함께 양육하는 것으로 많이 변화 되어 가고 있지만 사회의 인식은 아직도 구시대적 발상으로 뒤처져 있다. 육아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나누어야 할 책임이자 기회이며, 이를 위해 지자체는 문화적 변화에 반드시 앞장서야 한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육아휴직과 출산휴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더 큰 중요성을 지닌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 가정의 경제적 상황과 육아 환경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아이의 나이나 가구의 소득에 따라 바우처 형태의 추가 지원이나 지역 화폐 지급과 같은 재정적 보조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부모들이 육아와 경제적 부담을 균형 있게 분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올해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을 국민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 육아휴직, 출산휴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기반이 되고 지자체는 정부의 정책을 넘어 시·구민들이 지역 사랑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 문화 변화에 예산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2025년, 대한민국은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다. ◆ 김기탁 가치자람 아빠육아문화연구소장,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자문위원저출산고령화위원회 자문위원이자 가치자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아빠육아문화연구소장으로 근무 중이다.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며 세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아빠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아빠육아와 남성육아휴직 인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2.04 김기탁 가치자람 아빠육아문화연구소장,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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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센터] 가족친화기업? 진행시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가족친화기업 꿈꾸는 중소기업 사업주라면 양육 지원 핵.심.정.책. Zoom In - 중소기업도 부담없이 '출산휴가급여지원' - 업무공백 인건비 걱정마세요! '대체인력지원금' 확대 - 보상은 확실하게! '일생활균형우수기업','가족친화인증기업' - 우리 회사에 맞는 '유연근무종합컨설팅' -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형공동직장어린이집' 2025.01.3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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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센터] 일도 가정도 놓칠 수 없지! 일가정양립지원정책 모아보기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육아휴직,단축근무 고민하는 일하는 엄빠라면 양육 지원 핵. 심. 정. 책. Zoom In - 생활비 부담 더는 '육아휴직급여' 인상! - 필요할 때 쪼개어 쓰기! '육아휴직','가족돌봄휴가' - 정당한 사용, 불이익은 없어야죠. '일육아양립익명신고센터' - 아이돌봄 꼭 필요한 시기 '근로시간단축' 확대 - 고마운 동료에겐 '동료업무분담지원금' 2025.01.3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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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센터] 아이 키우기 좋아졌다! 양육지원정책 모아보기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아이 양육,돌봄,교육 고민하는 양육부모라면 양육 지원 핵.심.정.책. Zoom In - '유보통합'으로 보육·교육 퀄리티 up - 돌봄시설 더욱 가까이 '늘봄학교','늘봄센터' - 급히, 잠깐 아이 맡겨야 할 때 '아이돌봄서비스' - 장애 있는 우리 아이, 믿고 맡기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 - 아이와 마음 편히 외출하자! '어린이패스트트랙' - 아이 많은 우리집, 교육비 down '국가장학금 확대' 2025.01.3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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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센터] 출산혜택은 못참지! 출산지원정책 모아보기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임신,출산,입양 고민하는 예비부모,출산가구라면 출산 지원 핵.심.정.책. Zoom In - '첫만남이용권'으로 더 행복해지는 아이와의 첫만남 - 아이와 함께 내 집 마련! '신생아특공' - 난임 걱정된다면? 가임력보존 난임시술비 지원 - 난임부부 건강 회복을 위한 '유사산휴가' - 한 아이의 온 세상을 만드는 일 '입양연령제한폐지' -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땐 '1308 전화상담' 2025.01.3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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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센터] 결혼하기 좋아졌다! 결혼지원정책 모아보기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연애,결혼,내 집 마련 고민하는 예비부부,신혼부부라면 결혼 지원 핵.심.정.책. Zoom In - 믿을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 여가부 공시! - 결혼식 비용, 비쌀 필요 있나요? '스드메 가격공개' - 신혼부부 한정판 세금혜택 '결혼세액공제'- 내 집 마련 계획 있다면 놓치지 말기! '신혼특공' ▶ 줌인센터 선물 받아가세요Click ◀ 2025.01.3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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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새로워진 출산·양육 지원정책 한눈에 ② 출산·양육을 위한 더 든든한 지원!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소개합니다. ① 제왕절개 비용 무료화출산 시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분만 방법과 관계 없이 모든 분만 비용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② 산후조리원 평가 의무화 시범사업 추진산후조리원의 시설·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산후조리원 평가 의무화 사업을 공공산후조리원 중심으로 '25년도부터 시범 추진합니다. ③ 이른둥이 지원 확대이른둥이는 출생 초기 장기 입원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관련 지원기간 등을 연장하여 산모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④ 부부 심리·정서 상담 지원난임 및 산전·후 우울증을 겪는 부부를 위해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합니다. · 운영 현황 : 중앙상담센터 1개소, 권역상담센터 9개소 · 지원 내용 - 난임부부·임산부· 유사산·양육모 및 가족 대상 상담(유선·대면·방문·온라인) - 자조모임 등 정서적 지지 지원 - 지역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 확대 계획 - '25년도 지자체 공모를 통해 2개소 추가 설치·운영 - '26년도 전국 확대를 통한 서비스 접근성 제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여러분과 동행하겠습니다. 2025.01.22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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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새로워진 출산·양육 지원정책 한눈에 ① 최근 10년 간 초혼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상황첫 출산 연령이 높아질수록 임신 합병증 및 유산·조산 위험, 난임 진단 가능성이 높으며 남성 난임 진단도 증가하는 추세,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 임신준비 단계부터 세밀한 지원을 시작합니다. 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지역,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최대 3회로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가임기 남녀의 성·생식건강 증진 및 임신·출산 고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 제공으로 난임 예방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여성 모든 20~49세 남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 * 결혼 여부 및 자녀 수 무관 *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 지원 가능 · 지원 검사항목 -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 남성 :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 지원금액 - 여성 : 최대 13만 원 - 남성 : 최대 5만 원 · 지원 횟수:주요 주기별 1회, 최대 3회 지원 *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지원 절차· 지원신청:e보건소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 지원 결정 및 검사의뢰서 발급 보건소 담당자의 지원 결정 후 검사의뢰서 발급(e보건소에서 확인 가능) *의료기관 방문 시 검사의뢰서(출력물 또는 모바일 화면) 제시 · 검사 및 결과상담 -기간: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방법 · 검사비 청구 및 지급 - 기간: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 - 방법: e보건소 온라인 청구 또는 보건소 방문 청구 * 청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지급 ②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사업 신설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우려되는 남녀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 및 임신·출산 가능성 확보를 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합니다. · 지원 계획 : '25년 4월부터 시행 · 지원 대상 : 의학적 사유*에 의한 생식 건강 손상으로 영구불임이 우려되는 남녀 ※ 결혼 여부와 무관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사업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위해 본인이 지출한 비용의 50% 이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 지원 규모 :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및 동결 등 생식세포 동결 보존을 위해 본인이 부담한 비용의 50% 이내 지원 * 여성 최대 200만 원 지원, 남성 최대 30만 원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여러분과 동행하겠습니다. 2025.01.22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