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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로벌 AI 선도기업 '오픈AI'와 맞손…AI 3강 도약 기대

대통령 임석 하에 메모리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투자 협의
오픈AI·삼성·SK하이닉스간 AI 관련 포괄적 협력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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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SK하이닉스가 오픈AI와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 AI 데이터센터 투자 등을 협의해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삼성,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 CEO를 접견해 반도체와 AI 관련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뉴스1, 대통령실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를 접견하고 있다.(ⓒ뉴스1, 대통령실 제공,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픈AI는 지난 10일 '오픈AI 코리아'를 출범하는 등 국내 AI 산업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픈AI는 한국의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인 삼성, SK하이닉스와 각각 LoI를 체결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LoI를 토대로 향후 오픈AI의 AI 인프라 투자 때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첨단 메모리 반도체를 대규모로 공급한다는 '스타게이트 메모리 반도체 파트너십'을 협의했다.

아울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업 간 협력도 논의했다.

이날 체결한 파트너십은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우리 반도체 제조사들이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는 데 기여하고, 우리 반도체산업에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적으로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어서, 글로벌 AI 선도기업인 오픈AI와 협력해 국내 AI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강국(G3)으로의 도약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한국 반도체가 글로벌 AI 대전환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국가 위상을 높이고 경제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AI발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로 팹리스, 파운드리, 소재·부품·장비 등 우리 반도체 생태계가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 사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등의 지원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산업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반도체과(044-203-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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