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감당했던 돌봄, 함께 돌보는 사회로 나아갑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최대 24시간 맞춤형 1:1 돌봄

2025.10.31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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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감당했던 돌봄 함께 돌보는 사회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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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에 따라, 사람에 따라 맞춤형 1:1 통합돌봄서비스
· 서비스 대상자
18~64세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도전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및 의사소통이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분

· 서비스 유형
① 24시간 개별 1:1 지원
- 낮에는 복지관 활동, 밤에는 주거 공간에서 돌봄 제공
- 전국 340명 대상

② 주간 개별 1:1 지원
- 복지관 등에서 낮시간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 전국 500명 대상

③ 주간 그룹 1:1 지원
- 그룹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전담 인력 배치
- 전국 1,500명 대상

■ 서비스 이용자 선정기준 개선
2025년 8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이용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기존)
도전행동의 강도가 높아도 발생빈도가 낮으면 낮은 점수를 받아 실제 상태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도전행동의 강도를 반영하고, 맞지 않는 문항은 제외해 이용자 선정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기존 이용자도 서비스 유형 변경 신청 시 개정된 선정기준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 졸업 후 돌봄 공백 완화
2025년 11월부터는 학교 졸업예정자도 조기에 서비스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 신청 기준: 12월 중 발급한 졸업예정증명서 제출 시 신청 가능
- 이용 개시: 12월 심의 시 익월(1월)부터 이용 가능

(앞으로는)
- 신청 기준: 졸업예정증명서 발급 가능 시점부터 신청 가능
- 이용 개시: 수급자격 결정일이 속한 달의 익월부터 이용 가능

→ 졸업 전에 미리 통합돌봄서비스를 신청하세요!

■ 함께하는 돌봄, 성장하는 현장
2025년 8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종사자 전문수당과 서비스 단가가 인상되었습니다.

· 종사자 전문수당 현황
종사자 전문수당을 월 5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

· 주간 그룹형 서비스 단가 현황
주간 그룹형 서비스 단가를 주간 활동 서비스 단가의 150%에서 170%로 인상

→ 종사자 및 제공기관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