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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다산부대 27일 임무교대 출국

육군특전단서 215명 환송 '재활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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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테러전쟁 의료지원 및 공병지원을 위한 동의부대 4진(부대장 이명학 대령)과 다산부대 2진(부대장 김수성 중령)이 27일 오전 아프가니스탄 파병길에 올랐다.

전날의 환송식에는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가족·친지 등 500여 명이 참석, 장도에 오르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파병되는 장병은 동의부대 77명, 다산부대 138명 등 총 215명으로 이들은 지난 2월 파병된 장병들과 임무를 교대하게 된다.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에 본부를 두고 키르기스스탄 마나스에 파견대를 운용할 예정인 동의·다산부대는 파병기간 중 대테러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프랑스·네덜란드 등 14개국 군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공병지원을 펼치는 동시에 전쟁 난민과 지역 민간인에 대한 인도적 구호활동도 전개한다.

특히 동의부대는 이동외과병원 규모로 응급수술이 가능한 동시에 초음파장비·위내시경장비·병리검사 장비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춰 활발한 의료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파병에는 미 합동민사사령부와 함께 지역정찰·치안유지·재건지원을 담당할 재활팀(PRT:Provincial Reconstruction Team)을 동의부대에 추가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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