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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재난안전관리대책추진
소방방재청이 이처럼 재난안전관리대책 마련에 서둘러 나선 것은 공공기관과 종사원 300인 이상 민간 기업에서 주40시간근무제에 따른 재난환경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방방재청은 사회 전체적으로 주40시간근무제가 확대됨에 따라 국민의 주말 여가활동이 늘어나고, 또 주말에 이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여행은 물론 등산·레포츠 등 옥외 여가활동이 확산되면서 펜션 등 숙박시설이나 유원지, 모험 레포츠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이 주말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40시간근무제에 다른 공공기관의 토요일 휴무로 재난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공백이 빚어질 수 있고, 이에 따른 유관 기관과의 협조 부족으로 대응 또한 차질이 우려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소방방재청은 우선 재난상황 관리를 강화해 ‘간부공무원 상황근무 실시 및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재난 유형별 유관기관·단체와의 긴급 연락체계(Hot-line) 구축 운영’ ‘재난정보 전달 체계 다양화 및 재난정보 신속 전파’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소방·전기·가스 등 재난 책임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현장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재민 수용 시설을 지정하고 구호물자를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체계도 완비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현장 중심의 ‘안전한 휴일 보내기’ 운동 캠페인을 ‘국민·언론 맞춤형’으로 펴기로 했으며, 이동안전 체험차량을 적극 활용해 순회교육과 홍보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민박·펜션 등 주말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더불어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숙박시설 밀집지역에는 소방점검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소방공무원을 이들 시설과 가능한 한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하기로 했다. 또 복합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함께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살피는 활동을 강화하고 ‘간부 현장확인제’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방방재청은 해수욕장·산악지역 등 재난 위험 증가 지역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방방재청은 ‘수영장·야영지 등에 경고 및 안전 표지판 정비·보강’ ‘순찰차·의용소방대 등을 활용한 사고 빈발 지역 예찰(豫察) 활동 강화’ ‘조난자 긴급 구조 체계 확립 및 안전관리 계도’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RIGHT]문의: 소방방재청 기획총괄과 홍성렬(02-3703-5212)[/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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